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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31 21:06:55
嘉緣god
[호영님뜻대로] 정말 뭐가 사실일까요..
자유게시판에는 글 처음 남기는 거 같아요.
늘 눈팅만 했거든요. 오늘 용기내서 별 볼 일 없는 글 몇자 적어봅니다.
요즘 정말 믿어야 될지 말아야 될지 모르겠는 글들이 쏟아지는 걸 보며
정말 뭘 믿고 뭘 의지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게 사실인지 그런걸 따지는 것도 이젠 우습게만 느껴져요.
다른 퓨어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갑자기 다른 길을 택해버렸다면 택해버린 그 사람에게 말한마디도 전할 수 없는 현실이 답답하고
아무 말 없는 다른 멤버들도 답답하고.
차라리 그 사람이 나서서 말한마디라도 해준다면 이렇게 답답하지는 않을텐데요.
처음부터 그랬던 사람은 아니였잖아요-제가 쓰면서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요즘은 정말 기획사를 잘못 만났구나.. 그런 생각 밖에 안 든답니다.
얼른 왕자님이 돌아오셨으면 좋겠는데. 그쵸^-^?
별따다줘 (2004-01-31 21:23:48)
아무도 믿을수없는 답답한 상황. 누가 거짓말을 하는건지 저도 참 답답하네요.
그냥 잠시 잊으려고 TV도 보고 이것저것 해봐도, 계속 생각나서
저도 퓨어분들은 무슨 얘기하고 계실지 궁금해서 들어와봤답니다.
다른 글들을 봐도 답답함은 가시질 않네요. 정확히 아는분이 이건 이거고 이런거니깐.
걱정하지말라고, 얘기해줬으면 좋겠어요. 아 - 답답해......
tmxlf (2004-01-31 21:32:52)
난장이님.. 호칭 수정해주세요^^
시니컬Y (2004-01-31 21:33:59)
우리, 호칭을 알맞게 부릅시다~ 호영왕자님이라던지, 호영님이라던지, 아님 깜찍(?)하게 오빠~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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