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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7 21:38:37
힘이될수있도록
[찬란한호영] 우린 바보인가요? 아니죠?
즐거운 마음으로 퓨어에 들어와선
참담해지네요..
왜 그렇게 우리 god를
가만히 보고만있지 않는 건지..
언론이란 매체와 소속사란 곳..
왜 그들의 앞날을 자신들이 그렇게
계속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도무지..이해할 수가 없고 하기 싫어서
쓰고 싶은 말은 너무 많은데..
기억이 안납니다.
다만..한가지..
저는 우리 팬들이 믿음을 제발 잃지 않기를..
한번만 더 그 아름다운 힘을 보여주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저는 호영이 오빠를 누구보다도 사랑한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은 여러분들도 마찬가지 일것입니다.)
또한 저는 그런 호영이 오빠를 알게 해준..
그리고 호영이 오빠가 절대 해체 또는 개인활동은 없다며
굳게 말할 수 있도록 옆에서 호영이 오빠에게 오빠가 그런 말을
할 수 있도록 그만큼 그동안 많은 사랑을, 힘을 , 우정을
준 우리 god, 준형이 오빠, 계상이 오빠. 데니 오빠, 태우 오빠..
모두를 하나같이 사랑합니다.
그들 다섯이 없다면 살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도 빠져버린 그들입니다.
제가 이런글을 이곳에 쓰면 어떤 분들은 여긴 손호영 개인 팬페이지인데
왜 그런 말을 하냐라며 다른 god오빠들은 그들 각각의 개인팬들의
그저 '지 오빠'라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릅니다.
그런분들을 비하할 생각도 없고 저 역시 그런 소릴 듣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호영 오빠를 정말로 사랑한다면, 그의 마음을 조금만 더 헤아려보는건 어떨까요?
(물론 그렇다고 저가 호영오빠를 누구보다 잘 헤아린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한 번 생각해 보면 지금 제일 힘들어할 사람들은 누굴지 그 대답은 너무 뻔합니다.
그들 자신이겠죠..
저희 팬들은 제외한다고 하고 다른 그냥 일반인들은 그저 god란 그룹..
다른 반짝 아이돌들처럼 사라지겠거니..
하겠죠..하지만 우리들과 그들, god에겐 특히 그들 자신에겐 지금 생애 한번 뿐인 인생을
결정짓는 일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의 진로문제에 대해 생각해보왔다면 알것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힘들지..
그렇듯 한사람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에도 그렇게 힘든데..
그들은 다섯입니다.
그들은 늘 우리에게 말해주었죠..그리고 호영이 오빠는 제겐 너무나도 감사할 정도로
저에겐 너무 ..정말 기쁘도록 말해주었습니다.
크게는 우리들, 작게는 저에게 팬들을 위해 god는 절대 개인활동, 그리고
입네 담기도 싫은 해체..없게 할 것이라고..
그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으로 모두가 좋을 길을 택하고 싶다고..말해주셨습니다.
그것이 거짓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진 모르겠지만,,
믿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정확한 신문이, 뉴스가, 점쟁이가 , 심지어는 하늘이 뭐라고 해도..
그가 아니라면 저도 아닙니다.
그리고 다른 우리 팬들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믿고 기다려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god'란 이름하에 모인, 그리고 조금 틀려도 한사람들, (그들은 서로를 하나라고 하니까..)
사랑하니까.. 너무 사랑하니까..
모두가 절대 안된다고..끝이 보이는 사랑이라도..시간이 갈수록
싱처만 더커질거라고 해도 사랑하니까..
그리고 저는 믿습니다. 그 누가 우리 하늘색 친구들을 이간질해도
우리는 그들 아래서 한 목소리란걸,, 한목소리로 'god'를 부르고
그들의 노래를 부를 거란것,.
그리고 저는 기억합니다. 대략 1년 전 추운 겨울 날 정동의 한 팝콘홀에서
모두가 한 마음으로 부르던 그 노랫소리를..
밖에서 그들을 기다리며 서로 짜증냈지만 그들의 머릿결 하나 본거에도
서로 소리지르며, 그들에게 큰 소리로 노래 불러주었던 것,
그들이 힘들때마다 늘 작은 촛불을 켜고, 마음속으로 눈물을 삼키며
이루었던 성과들..
그 모두를 기억하고 믿고있습니다.
그리고..그걸 기억 못하고 믿지않는 다면
우린 천하의 바보겠죠? ^_^
쓴 웃음이라도 지어 봅시다. 그들에게 힘이 되주게..
조그맣게 흥얼거려봅시다. 그들의 마음을..
제가, 우리가, 힘들때 그들이 그래주었듯이..
(전 아주 톡톡히 그들의 덕을 보고 일어섰거든요..)
그리고 여러분들도 그들에게 그런 힘을 얻었으리라 믿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god'이고 우리는 하늘색 친구들이니까..
그리고 그들의 진짜 미소는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우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언제나 이기는 것은 , '사랑'입니다.
너를잊었단Lie (2004-01-17 21:50:51)
개인 활동 절대 반대..믿는 만큼 돌아오는건 상처 뿐이란걸 시간이 지나면서 터득한 사실이죠..하지만 사랑이란게 알면서도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알면서..알면서 자꾸만 믿게 되고 의지하게 되요..해체니 합치니 영화니..많은 말들이 있지만..나는 어느것 하나도 귀 기울이지 않아요..쭈니 오빠가 사귄다고 하기 전까지는 티비에 데이트 장면이 나와도 믿지 않았던 미련 곰팅이란 인간이 나 니깐..이번에도 그럴꺼예요..해체든 영화든 개인 활동이든..나와서 그들이 입으로 말하면..그 순간부터 믿을거예요..그게 내가 하는 사랑 방식이고 믿는건데..다른 분들도 그랬으면..그래서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든걸 덜어주었으면..그랬으면 좋겠네요..^^ 그래요..그들은 god고 우린 하늘색 친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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