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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에게...
수지니 | 2005·05·24 23:25 | HIT : 215 |
나는 드라마나 영화등등을 보면서 악역으로 나오는 사람들을 보면
세상에 저렇게 나쁜사람이 어딧어? 드라마니까 그렇지...
라고 말하곤했단다..난 서른이 넘으면서 까지도 세상을 잘 몰랐던가봐..
그런데 며칠동안 알았어 정말 나쁜사람들이 많구나... 한사람을 이렇게 까지 몰아갈 수 있구나.. 놀랐단다..
너도 너무 놀랐지? 왜곡된 이야기들 어떻게든 상처를 주려고 안달하는 사람들.. 무섭고 싫었어...
근데 너를 사랑하는 수많은 너의편 팬들을 보니 저절로 힘이나고 충전이 되더라.. 너도 그렇지?
한편으로는 그렇게 생각해.. 우리호영이가 정말 팬들이 많구나.. 그래서 그렇게 시기하고 질투하고 몰아낼려구 하는구나.. 세상에는 우리가 생각하는것 보다 몰지각하고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 나도 새삼 알게 되었어..
그들은 어짜피 남이고 그 수 많큼 아니 그보다 많이 그리고 더 깊게 너를 사랑하는 팬들이 많다는것만 알았으면해.. 너무 인기도 많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래서 받는 고통일지도 몰라... 그러니 우리 같이 힘내자.. 너무 많이 사랑해.. (너를 너무 많이 사랑해서 30살이 넘도록 시집못가는 건가봐ㅠㅠ)
네가 무얼 어떻게 하든 우린 너의 편이란다.. 잊지말고... 아자아자 화이팅!!
p.s. 내가 10년이 넘게 직장생활하면서 기쁨이자 안식처는 바로 손호영 이었단다.. 내가 힘들때 마다 널 보면서 힘내고 울고싶을때 마다 널 보고 웃곤 했어..(좀 주책이지?? 내가 너의팬이라는걸 모르는사람이 없단다..^^) 너도 팬들 보면서 힘내.. 우리(팬)들 강하잖아.. 알지?
from 영원한 너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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