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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거 잘 모르다가..
기대 | 2005·09·15 14:37 | HIT : 625 |
돌아가는 상황 잘 모르고..
그저 콘서트 한다기에 좋아하고
호영님 다시 볼수 있다는 생각에 기뻐했는데 ..
마냥 좋아할일만은 아니네요.
정말...
콘서트 공지보고 할말을 잃었습니다.
1달 20회공연 주 4회공연...
지오디 공연..다들 알다시피..
3~4시간 정도 합니다..
그 이상을 초과할때도 있구요..
호영씨. 참 아파보였는데 .
그 무리한 공연 일정을 어떻게 다 소화하실지..
걱정이 먼저 앞서네요..
솔직히..콘서트비..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던 사람중에 하나였습니다.
아래 글쓰신분들것도 찬찬히 읽어보고..
다르게 생각해볼려고 노력했는데.
이번엔 정말 그게 아니네요.
기획사와..콘서트를 기획하는 회사의 ...돈을위한 부단한 노력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그를 지지하는 팬이기에..돈이란거 하나도 안아까웠습니다.
그런 순수한 마음을 이용해서 이익을 챙기려고하는 사람들때문에 이번엔..돈이 아깝네요.
무대위에 있을때 가장 행복해 보였던 호영님의 모습을
다시 보고싶었는데 ..이번에..참 망설여집니다.
(이러면서..또 가게되겠죠...;;)
88000원..거의 10만원에가까운돈..
그돈을..내고 여러번가서..
어떻게 얼마나 즐겁게 즐기고 올까요..
돈에 집착해서가 아니라.
우리 마음을 돈으로 이용한..나쁜회사들이 낳은 결과라고 생각해요.
이제 추석연휴끝나고 바로..콘서트 예매 시작인가요..??
휴....한숨밖에 안나오네요....
(호영님에 의지한 우리마음을 돈으로 이용하지 말아주세요.)
호영님.
정말 보고싶어요.
너무 보고싶은데 .
저건 아닌거같아요.
현실적으로 솔직히..
저건..아니잖아요...ㅠ-ㅠ
분명 호영님 의지가 아니겠지요.
그렇게 믿어요.
기분좋게 웃으며 인사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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