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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팬입니다, 루브, 당신들은 무얼 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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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막 소년에서 벗어나 청년이 되려는 한사람을 보았습니다.
어느 순간 그가 좋아졌고, 그가 소중해졌고 그를 지켜보면서
참된 기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슬픔도 아주 큰 아픔도 겪었습니다.
풍랑이 치고 바람이 불어도, 늘 씩씩하고 건강하게 바른 자세 잃지 않던,
그 사람, 손호영이란 사람 팬입니다. 지금 저는.
득음이 소망이고 좋은 노래 부르는 "가수"되겠다는 그를 응원하기위해
퇴근길 총총걸음으로 대형매장에 들려 씨디를 사고
주위사람들에게 음원을 선물하며 스트리밍을 합니다.
그런데, 당신들은
뭐하고 계십니까? 루브사장님? 이사님? 실장님?
전화만 하면 저한테 말씀하시라고 앵무새소리해대는 ***씨?
속이 터져 미칠지경입니다.
가수 손호영입니다.
곡 참 좋습니다.
본인 진짜 열심히 합니다.
뮤직비디오 잘 나왔습니다.
근데 뭐가 문제입니까?
공중파 음악방송 제대로 나온적 있나요?
라디오에서 노래 울려퍼지나요?
하다못해 오락프로그램뒤에 뮤직비디오 제대로 나오나요?
노래가 알려져야 할 이 싯점에 왜 제대로 노래가 안 나오나요?
뭐가 문제입니까?
자금문제? 흔히 존재하는 기획사 이동시 일단은 텃세부리는 그쪽 풍토?
우리가 모르는 제 3의 세력?
문제는 루브 당신들이죠.
팬들이 애써서 씨디사고 음원구입하고 화보집사는 순수한 돈으로
일단 월급나오고 보너스 나오시나 봅니다.
그래서 이미 배가 다 차서 고프시지 않나봅니다.
배불러서 열심히 뛰고 싶다는 생각 전혀 안드시나 봅니다.그렇죠?
그렇지 않은 이상 이럴수는 없습니다.
라디오방송국마다 돌아다니며 얼굴보시면서 홍보해보셨습니까?
벽이 높아도 방송국 음악피디분들 열심히 만나보셔야죠.
어떻게든 노래 알려지게 이벤트도 만드시고 투자 해보셔야죠?
들어오는 방송말고 호영이에게 진짜 유용하고 필요한 프로그램 쫒아다니면서
스케쥴 만드셔야죠.
저같음 칼퇴근시간 맞추어서 우르르 퇴근하시지말고
대형음반매장 나가서 소속 밝히고 호영이음반 한번 쓸어보면서 인사드릴껍니다.
그게 홍보나 영업의 기본아닙니까?
팬이 모르는 큰 장벽이 있어도 계속계속 노력해야지,
기획사라 할수있는 거지,
지금 뭐 호영이스케줄 업무 대행사로 스스로를 위축하시는겁니까?
아무리 큰 벽이 있더라도 저같으면 이렇게 삽질안합니다.
세상에 쉬운일이 어디 있습니까?
다른 기획사들 다 이렇게 발로 뛰고 지문닳아가면서
열심히 일해서 기반 닦게 된거지, 당신들처럼 가만히 앉아서 전화나 받으면서
녹음기 틀어놓은듯 지켜봐달라는 말 안합니다.
무슨 일급비밀이라면서 후속곡 텍스트광고할거라면서
그걸 전화상으로 팬이라지만 말해놓고는,
시작도 안해보고 흐지부지되고,
네이버에 공식홈링크도 그렇게 손쉽게 되는걸
시간 걸린다고 제대로 모르는건지 게으른건지 (후자겠죠) 몇달째 저리 방치중이고,
지켜보는 팬들은 속이 타서 문드러지는 판국에
그냥 기존 호영이팬상대로 장사하고 빼짝빼짝 말라가는 호영이출연료 받아서
월급정도 나오면 거기에 만족해서 사시렵니까?
멍청하신거에요? 게으르신거에요? 소심하신거에요?
몰라서 못하십니까?
알아도 못하십니까?
알아서 안하십니까?
한번 해보고 안되면 다시 해보고 다시 해봐도 안되면 세번해보고
백번이 되든 천번이 되든
엎어져서 피가 흘러내려도
해야 할일 있으면 제대로 좀 해보세요.
이렇게 뛰어난 사람 데려갔으면
제대로 일좀 해보시라구요.
"돼지모가지에 진주목걸이"가 딱 어울립니다. 딱 어울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1-19 2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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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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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공감가는 말입니다. 전 이글이 여기 구석 ma방이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보는 자유게시판과 20대 게시판에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공홈 모니터링도 제대로 안하는 기획사분들께서 여기 ma방은 와보시기나 할까요? 운영자님 이글을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자유게시판에 중복으로 올려주시기를 건의드립니다. |
(23: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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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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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게시판에서 관리자분에 의해 이쪽으로 옮겨온 글인걸요;
정말 이런 글은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자유게시판이나 20대 게시판에 있어야 할것 같아요.
그래야 기획사분들도 모니터하러 들어와 보실수 있을테니까요. |
(00: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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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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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해요.. 한편으로는 답답하네요..ㅠㅜ
빨리 많은 음악프로에서 만났으면 좋겠어요..
기획사바꾼거.. 막 탓하고 싶을만큼..(그럼 안되지만.. 그럴만큼요~^^;;) 속상하네요~ |
(03: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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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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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막 그런생각하고 흥분하다가 이젠 기획사 포기에요
인간적이고 팬 막 대하지 않는건 좋은데 일이 좀
자금줄이 없어서 돈을 써야 하는 홍보가 안되는거 같은데
참 뭐라고 해야하나 |
(10: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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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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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왜 MA방에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건.. 자유글이잖아요...
그러면 자유게시판이나.. 20게시판에 가야하는거 같은데......
정말 공감하는 글입니다... 326%의 몇배는 더 공감하는 글인데.. MA방에 있다는것이 안타깝네요... |
(14: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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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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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완전 공감입니다.
기획사분들 제발 각성하세요 |
(17: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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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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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감입니다.
소속사 어이가 없네요
이글 많이 퍼트려서 팬지들, 딸기들 다 알게 합시다 |
(19: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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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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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완전 공감!!
다들 손호영 딸리는거 하나도 없는데
딱하나.. 소속사가 딸린다고들 하더군요....
우리 이쁜 호영이.. ㅠ 키워주시면은 쫌 팍팍 쫌 먹여요-_-;;;;
방송 쫌 챙겨 보고 싶어 ㅠ 나오는 데가 없으니까 챙겨 볼 수가 없잖아요 ㅠ |
(15: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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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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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심정을 대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다는 말씀이 드리고싶을정도네요
기획사분들과 얼굴맞대고 대화도 나눠보고싶은데,
많이 답답한 시점입니다 |
(22: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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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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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정말. 콘서트 홍보도 제대로 본적없습니다.
콘서트하면 원래 god때 팬분들이 알아서 오실거란 생각을 하십니까?
우리 딸기팬분들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전에, 대중에게 사랑받으시려면 열심히 홍보를 하셔야지요.
루브, 정말 손호영씨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호영씨가 벌어온 돈만 받고 계시진 않으신지.
제발 각성하시길바랍니다. |
(19: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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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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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글... 정말 '루브'로 퍼나르고만 싶습니다... '루브'에 항의글을 좀 올려볼까 하다가
'아서라, 혹시 호영씨에게 무슨 불이익이라도 생기면 어쩌냐....'싶어 결국은 글을 취소하고 말았습니다만..... 정말, 정말, 정말... 콧방귀 뀌어도 좋으니까, 그 사람들 이 글 좀 한번 봤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
(21: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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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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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해도 답답합니다
대췌 이렇게 대단사람을 불러놓고 뭐하자는건지..
이해가 안합니다~
정말 바보들같네요~
뭐 발로뛰어야지 전화로 뭐하자는겁니까~
대췌 그렇게해서 우리 호영오빠한테 이익이 되는게 도대췌 무엇입니까~
제발 알아서 발로뛰어주시죠~ |
(16: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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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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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정말 ...... 답답해 죽겠어요.....ㅠㅠㅠ
기획사에 때문에 호영님 항상 밀릴때마다......
가슴찢어집니다. 정말............
제발!!!!!!!! 호영님을 위해 뛰어주세요.!!!!!!!!!
말로만 하지말고, 행동으로 제발 보이시란 말입니다!!!!!!!!!! |
(18: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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