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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5월 9일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 태어난 Tamia washington은 가창력이라는
표현은 허용되기 귀찮을 정도로 아름다운 보컬을 가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Tamia의 뒷 배경엔 6살 때부터 체계적으로 받아 온 보컬 리슨 경력까지 있었으니
어쩜 지금의 상황은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여러 많은 로컬무대에 서는 등의 자신의 실력과 재능을
서서히 보여 오던 그녀는 1994년 Quincy Jones의 눈에 띄어 그의 앨범 Q's jook joint에 보컬로
참여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Quincy Jones와 함께한 ‘You put a move on my heart’가
그래미 시상식에서 "Best female R&B vocal performance"부분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또 Babyface와 함께 불렀던 ‘slow jam‘으로 "Best R&B perfomance by a duo or group"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하였다.
그 후 1995년에는 제이다 핀켓 주연의 영화 'Set it off' 사운드 트랙에 Brandy, Gladys knight, Chaka khan과
함께 ’Missing you’를 불러 다시 한번 그래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계속하여 여러 음반에 참여하여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데 큰 힘을 쏟았다.
그리고 1996년엔 우피골드버그 주연의 영화 'The associate'에서 "Keep hope alive"에 참여하였고,
1997년에는 산드라 블록 주연의 영화 'Speed 2'에서 "Make tonight beautiful" 사운드 트랙에 참여하며
영화에 직접 출연하는 성의까지 보였다.
이렇게 여러 앨범에서 자신의 기량을 쌓은 Tamia는 자신감을 갖고,
드디어 1998년 자신의 첫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인 [Tamia]를 발표하며 화려한 데뷔를 치른다.
하지만 첫 싱글로 내세운 "Imagination"이 빌보드 싱글챠트 상위권에 오르기는 했지만
그렇게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그리고 이어 발표된 싱글인 "So into you"와 "Falling for you"도 소폭의 인기를 얻었다.
그 후 Tamia는 다음 앨범을 내기 위한 공백기동안 또 여러 음반에 참여하여 빛을 내주었는데
그 중 가장 떠오른 곡이라 하면 바로 1999년에 발표된 Eric benet과의 듀엣곡인
"Spend my life with you"라 할 수 있다. 호이편에게 친근한 Eric benet과 Tamia가 함께한 이 곡은
R&B 싱글 챠트 정상까지 차지하였으며 그녀의 이름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이때 NBA 스타인 Grant hill과 결혼을 하기도 한다.
행복한 시절을 보냈던 Tamia는 2000년 두 번째 앨범인 [A nu day]를 가지고 다시 우리 앞에 섰다.
첫 싱글 "Can't go for that" 이 빌보드 싱글 챠트 상위권에 진입하였고,
두 번째 싱글로 커트된 "Stranger in my house"는 빌보드 싱글챠트 10위까지 오르는 기량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004년에는 세 번째 앨범 [More]를 발표하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끌었다.
첫 싱글인 ‘Officially Missing You’는 영화 Man Apart의 주제곡으로, Carpenters의 곡을 리메이크했다.
지난 2005년 콘서트장에서 손호영이 불러 우리에게 더 친숙한 곡으로 통기타의 차분한 소리와
손호영의 감미로운 보컬이 적절히 조화되어 많은 호이편들을 녹아내리게 만들었고,
원곡에 rap을 리믹스하여 좀 더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Tamia는 노래도 잘 부르고 얼굴도 예뻐서 항상 성공의 가능성은 있지만, 미국에서 생각만큼의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가수이다.
-그녀의 추천곡-
·예쁜 보이스와 물방울 소리같은 연주가 돋보이는 ‘If I were You'
·호소록 짙은 음색과 고음처리가 매력적인 ‘Stranger in My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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