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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더 보고싶다
바비호빵 | 2006·02·05 20:12 | HIT : 533 |
하루하루 잘 견뎌왔다 생각했는데 ,
한달이 훌쩍 지났어도 호영오빠없이 잘 지낸거 보니 3년쯤이야 무던히 견딜수 있을거라 여겼는데.
참..
오늘은 미치도록 보고싶어요.
호영오빠,
그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그립지 않은 날이 없었지만,
오늘은 유독 심하게 허..한것이, 하루종일 영상을 보다 차라리 영상속으로 들어가고 싶단 생각마저 했어요.
진짜 심각하구나 그리움이라는거.
상사병이라는거,
걸리는 사람들 마음이 이해가 십분되네요
,흥 잘지내고있는거죠 ?
난 이렇게 그리워 그리워 허기져 있지만.
오빠는 잘 지내야 해요!
그래야 걱정을덜지,
보고픈데 몸 성치않다 소리마저 들으면 , 잠도 못이룰거야.
정말이지,
진짜진짜 보고싶어요 .
하늘에서 선물 한가지 준다하면,
주저없이 오빠를 주세요 기도 할텐데..
, 그치만 그런 큰 욕심은 안내구요 .^^
그저 내 믿는 하나님이,
오빠를 꼭 지켜주시길 늘 기도할래요 .
예전 어느 현수막 문구처럼.
, 아 진짜 보고싶다.
그리움을 기다림으로 꾸욱 꾸욱 눌러담아서, 열심히 인내하여 다시 뵈올 날 손꼽아 기다릴게요 .
건강히 지내셔야 해요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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