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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E 안녕?
| 2005·09·13 22:53 | HIT : 1,314 |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 이겁니다.
갑작스레 20회 콘서트 한다고 발표한게 불과 얼마전.
이렇게 뒤통수 때리듯 속전속결로 이달이 채 가기도 전에 일괄예매요?
무려 첫공연이 50일이 남고 마지막 공연까지 80일이 남은 이 시기에
이렇게 급해죽겠다는 듯 예매공지를 후루룩~띄우네요. 푸핫.
인간이 왜 콧구멍이 두개인지 알것같아요 ㅡ,.ㅡ
돈 필요하신가 봐요 그것도 아주 급하게.
전화는 매일 안받으면서 음습하게 사이트들 염탐하고 있겠지요. 반응보러.
기대에 부응해 드리니 좋으세요?
오페라 공연도 아니고 이렇게 비싼 콘서트비는 처음 보네요
이렇게 확 올리려니 양심이 좀 찔리시나봐요.
무려 50일이나 남은 시점에 표 오픈하고 잘 안팔리면 어째? 가격 좀 내리시려고?
웃기지도 않는 것들.
제발 밥값이나 해라.
의미심장한 타이틀롤 지어가면서 아가들 맘 아프게 하니 좋니?
비싸다고 안올까봐 그렇게 지었니?
다들 자기의 지위와 본분에 충실하며 사랑도 해보려는 한 집의 귀한 공주님들이다.
집안사정도 어려운데 님좀 보겠다고 눈물짓는 애들 울궈먹으니 좋기도 하겠다?
양심 좀 있어봐라.
태클 좀 걸지 말아줄래?
-이상 친구처럼 생각하는 JYPE와의 대화였어요. ㅡ,.ㅡ 퓨어님들은 아잉~>ㅡ<;;
*이러니 저러니 말 많이 했어도 단 하나의 이유. 손호영을 보러 가겠지요
네, 저또한 갈겁니다. 단지 생각했던 횟수만큼 못가게 되겠지만.
그의 노력과 열정은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와 기쁨이라서 이러한 쿠닥거리로
맘 다치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것은 번외의 문제로 한 투덜거림이니 이해해 주시와요.(--)(__)
그러나 거기 당신들! 알아두세요.
미래를 보지 못하는 자에게 남는건 썩어가는 물 뿐입니다.
미래성 있는 누구에게 투자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구요?
반 뼘도 안되는 그 미래도 미래라면 할 말 없군요.
또한 기억하세요.
귀 막고 눈 막고 손 휘둘치며 다른건 몰라라~내치며 달려가다보면..
디딜 곳 없는 절벽이라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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