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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홀은 너무너무 큰데..^^ 주 4회는 좀 많이많이 힘든데... 그런데,
컴퓨터펜 | 2005·09·09 05:05 | HIT : 909 |
그런데, 목.금.토.일. 우리 호영씨의 노래와 함께 할수 있다하니..
소녀, 기쁨에 목놓아..쓰러짐.그러나,
기쁨도 잠시 여러지역에서 모이기 다소 힘든 교통에 위치한 다소 큰 올림픽홀
이곳에서의 주 4회... 끙. 홀앞으로 이사가고 싶어!!
수술을 해야하냐 마냐로 잠시 뜨거우셨던 쭌형
날이날이 갈수록 더욱더 열심히 개인활동 하시느라 그만큼 무대에서 기운없던 데니형
기인듯 아닌듯 바빠지고 있는 태우
한줄로 표현안되는 우리 호영이.
이런 네명이 모여 god
god가 가을에 선보일 7집.
겨울에 콘서트
걱정이야 호영아 벌써부터 걱정이야.
네가 주는 20개의 선물 벌써부터 벅찬데
지난 100회 공연의 아련한 추억만큼이나 늘어난 god의 평균연령
딱 그만큼 늘어난 공연 기량
딱 그만큼 줄어든 멤버 누구누구씨 들의 무대에서의 움직임
작은 부상들이 뻔히 있을 공연
그러나, 이런 걱정만큼이나 딱 훌륭해줄 콘서트에 대한 큰 기대감..
이 복잡 미묘한 감정을 어찌하면 좋으리오?
그래, 실은 통장이 아직 미비해서 ................... 심술인 것이여. 끙.
무대를 십자로 늘리던, 좌석까지 연결을 하던 무슨 수를 쓰던...
바라는 바 많지만, 그보다 가장 바라는것은
호영이의 건강보다? 혹은 그 만큼 바라는 것은.
바로바로...............
음............................................향!
말할 여유가 없었는지라 말 않고 넘어 갔는데
그런데 호영아, 올림픽 홀 에서의 음향은 god공연 역대 최악..
100회 콘서트 1회 음향 기억해? 기억을 되살려 비교할수 있다면 비교해 보고 싶을 지경으로
그만큼이나 나에겐 최악이였어.
오죽하면, 내가 2만원 짜리 맥주 콘서트가 훨~씬 음향이 좋았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니겠어;
안보이는건 괜찮아.
호영이가 안보이는건 괜찮다구.
그런데, 호영이 네가 들리지 않는건 힘들어.
올림픽홀 다소 커... 좀 많이 크지.. 그러나, 배로배로 우리 놀라게 해줄 호영이 인걸 알고말고~~ 암암~!!!!
7집에 들어갈 새로운 곡을 시디가 식기도 전에 무대에서 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좋아!!!
그런데 음향만은 투자를 부탁해요.
밥한끼 먹고 음향걱정.
이한번 닦고 음향걱정.
차에 시동걸면서 음향걱정.
음향을 책임져줘 호영아..........................끙.
그리고,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너의 건강........
호영아. OK?
버는족족 그대에게 드리리..돈드는 호영씨.
20회 그까이꺼 거뜬하여요.
그러나 그대가 이미 겪어보셨던 주 4회의 고통... 잊으신듯 하여..
소녀 걱정일 뿐인 것이지요.
예쁜 아가를 보고 감동에 젖어 산고를 잊는 어미처럼..
그대도 그런것이 아닐런지........ >,.<
1주일은 7일 / 7일중 4일 콘서트 하면, 쉬는날은 3일..
와~ 호영씨 ㅠㅠ
기뻐요 호영씨 4일이나 호영씨의 노래를!!
근데..... 산고를 잊는 어미와 아이처럼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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