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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이 무섭게 불어닥치는 어느 늦은 밤;;
호영오빠와나 | 2005·09·05 23:40 | HIT : 444 |
다들 모하시나요? 전 컴터를 붙잡고 있습니다 -_- 늘 이런 생활의 반복으로, 엄마는 제가 만일 일찍 죽는다면 그놈의 컴퓨터 중독
때문에 그럴거라고 하시더군요 흠;;하지만 전 그렇게 일찍 갈 수가 없습니다. 전 오빠를 오래오래 보고 싶거든요^^;
참, 오늘 비바람이 너무 무섭게 불어닥쳤어요 ㅠㅠ 낮엔 괜찮았는데 저녁이 되자 하늘이 요상시럽게(?)변하더니, 기어코 기어코
일을 저질러 버립니다. 물론 태풍이 온다는 얘기를 접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강렬해여 차라리 비만 왔다면 좋을런만, 바람까지
무섭게 불어닥치니 제가 도저히 감당이 안됩니다. 그렇다고 제가 바람으로 쑹~하고 날아갈 몸둥아리는 아니오나 -_-; 우산을 쓰고
집에 걸어오는데 우산이 완전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댜(주인 잘못 만난 죄로 애꿎은 우산만 피봤쬬-_-)
아..이런저런 사설이 너무 깁니다. pure의 main 공지를 보니 그냥 이런 글이 쓰고 싶어졌습니다.
별 쓸데없는 말 이것저것, pure는 워낙 한 글빨 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 곳인지라, 저의 허접스럽기 짝이 없는 글이 심히 민망스럽
긴 합니다만,,,
이때까지의 pure대문들을 쫘~악 보여주신다면서요?+_+pure대문들을 보면서 늘 감탄에 감탄을 마지 않았던 저였건만,
고물 컴퓨터와 저의 컴맹으로 그저 들어올 때 눈으로 보는것으로 만족했는데 저장하는 법을 요 근래 처음 알고서는
저장한게 달랑 지금 pure의 대문이옵니다 -_- 그런데, pure관리자님께서 친히, 지금까지의 대문들을 보여주신다 하니 소녀(?)
정말 감격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다만 소녀(?) 업로드방에 올린다는 말을 미처 못 알아듣고 지금 대문을 보면서
'왜 다른 대문이 안 올라왔을까?'하고 있었습니다 (콜럭;)
이래서 main공지를 잘 읽어봐야 되는것인데! 참, 일본 공연 가시는분들! 심히 부럽습니다.
와!~ 몇십만원의 돈이 사용됨에도 불구, 오로지 호영오빠의 사랑만으로 그 일본까지 가시는분들,,부디 후기를 꼬옥 남겨주시면
제가 정말 사랑해드리겠습니다!~ 여기 말고도 다른 호영오빠홈에서도 추진하고 있으니 왠지 일본 공연에서는 온니 호영오빠팬들
만 가득하지 않을까로 예상되오만..ㅎㅎㅎ 저의 예상이 현실이 되오길 바랍니다.
역시 별 필요없는 사설들만 적었습니다.
끝으로 제가 제일 마음에 드는 대문은 바로 지금 대문이옵니다!~
근데 참 신기하건데, pure대문들의 모습이 날로날로 빛이 남에 늘 마음에 드는 대문이 pure대문이 바뀔때마다 바뀐다는 것입니다
ㅎㅎ
하지만, 또 개인적으로 오빠나 우리들에게 가장 힘이되었을 이 세상 최고의 곡 '우리'를 배경음악으로 펼쳐졌던 그 대문!
아~정말 그 pure의 대문을 보는순간 '우리'는 정말 '불후의 명곡'이 되었습니다. 아아아~~~~
-_-;; 그럼 소녀(?) 또다른 pure의 대문들이 올라오길 기다리며 이만 글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진작 끝내지 다른 사람들 눈 배렸잖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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