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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영원히 호이편!] 드디어 해방되었습니다^^
greenday | 2006·02·26 13:49 | HIT : 407 |
지난 달 중순쯤에 발을 다쳤더랬죠.
걷다가 접질린건데 뼈에 금이 가버려서, 그날로 깁스신세를 져야 했어요.
다행히 수술의 위기(?)는 넘겼지만 얼마나 억울했는지 몰라요.
창피하기도 했구요.(지금 생각하면 창피할거 하나도 없는데 처음엔 무척 스트레스 받았답니다ㅜ)
그렇게 목발이라는 친구와 동행도 했고^^;;
졸업식날도 깁스를 한 상태에서 상 받으러 가고
놀러도 못 다니고 거의 집에만 있었어요.
그런데 드디어 어제 그 깁스를 풀었답니다^^
원래 예정은 28일이었는데 학교도 가야하고 해서 며칠 앞당겼어요.
어제 그렇게 깁스를 풀고 사진을 찍었는데, 아직 뼈가 완전히 붙은게 아니래요.
당분간은 조심하라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어제는 깁스 풀고 조금은 가벼운 마음이었어요.
다친 발 때문에 보지 못했던 영화 왕의 남자도 봤답니다^^
(사실 주변 사람들 중 그 영화를 안 본 사람이 없길래 깁스 풀자마자 가장 먼저 달려갔답니다)
다행히 아직 내리지 않았더라구요~
휴, 역시 건강한게 최고죠??
항상 조심조심해야겠어요.
저 같은 경우는 운동하다 다친것도 아니고, 멀쩡히 잘 걷다가 일을 당한 특이한 경우라서
(사실 이 대목을 말할 때는 참 부끄럽고 쑥스럽답니다-)
걷는것도 요즘은 조심스러워요ㅜㅜ 운동의 필요성도 실감하고 있구요.
어쨌든 우리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구용^^
호영이짝꿍 휴~ 그래도 다행이에요~ ^.^ 앞으론 조심하셔요~ ! 항상 건강이 최고라구요~ ㅎ
잘못접질르면 큰일나는데.. 저도 한참 을 고생했었거든요.. ^^
06·02·26 14:51 삭제
Ps 그래도 많이 안 다치신게 다행이에요~~~
저는 아직 왕의 남자 보지못했는데^^;;
greenday님, 완전히 나으실 때까지 호이팅!
06·02·26 18:38 삭제
바쁜나날들 어머나.... 발 다치셨군요..ㅜㅜ
그래도 깁스 푸시고 많이 좋아지셔서 다행이에요ㅠ
항상 조심하시고 아프지 마세요ㅠㅠ
06·02·27 09:32 삭제
열정호이 와, 축하해요~ 예전에 글 올려주시지 않았었나요..? 글 쓰고 있는 자세가.. ... 흠흠.ㅎㅎ
앞으로는 조심조심하시길 바래요~, 깁스푼거 축하하고요~ 깁스푸니까 되게 편한 기분이 드실 듯..^^
06·02·27 13:35 삭제
물먹는빛 좋으시겠어요~근데 경험상 깁스한부분에 막 털이 많이나고... 그러진않으셨나요?ㅎ
06·02·27 19:32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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