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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영원한 호이편!] 목도리, 난감합니다.
minjung0330 | 2006·02·23 17:59 | HIT : 699 |
호영오빠를 좋아하는 7년간.
저에게 참 많이 바뀐점중에 하나.
손재주가 좋지않은 제가
왕자님께 선물로 드리겠다고
십자수와 뜨개질을 하기 시작했던것.
물론,
왕자님께 더 좋은 고급옷이나 목도리들을 사드리고싶지만,
더 좋고 특별한 무엇인가를 해드리고싶지만,
학생이라 돈도 없고 그래서 시작했던게
십자수,뜨개질 요런선물이죠..^^
그래서 올겨울동안
왕자님하고 다니시라고,
목도리를 열심히 짜두었던게있어요.
파란색으로 겉뜨기,안뜨기로 무늬까지 만들어가며,
짬짬히 해두었었답니다.
그러나!!!
학원때문에 시상식을 모두 갈수없었던 저는.
결국은 이 목도리를 지금 품에 안은채 3월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곧 생신인데.
드디어 왕자님께 선물을 전해드릴수있는데.
드디어 몇개월만에 왕자님께 무엇인가를 해드릴수 있는데.
3월26일 따뜻한 봄날 목도리를 선물하는 사람이 어딨답니까 ......
정말 난감합니다.............(털썩)
미성 하하..^^;;
봄에 목도리,,,
뭐 어떻습니까.. 정성이 중요한데..^^
06·02·23 18:03 삭제
프리지아 목도리 선물로 주세요.겨울이 한해만 존재하는것도 아닌데요.
직접 짠거 알면 그 정성에 더 좋아할거 같아요.
근데,어리신분이 목도리도 뜰줄 아십니까? 전 뜨개질이랑은 아예 담 쌓았는데;;
자게에 십대팬들 보면 여러모로 많이 놀란다는...;;;
06·02·23 18:41 삭제
옥체보존 특이해서 더 기억에 남을지도 몰라요 +0+
06·02·23 22:12 삭제
꽃담배 저도 오빠선물로 좀 정성이 들어간거 해주고 싶었지만 ㅠㅠ 언제나 집에 있는걸 살짝 들고온답니다;;
그 정성만으로도 오빠는 좋아하실거에요^^
06·02·23 23:01 삭제
열정호이 드려요 !! 보고 좋아하실 거에요.. ^^, 그런데 안뜨.. 어려워요.. 전 워낙 십자수, 뜨개질을 못하는지라..^^;
전 종이접기를 하려고 하는데 이게 참 이상해서 실패작이 더 많아요T_T..
06·02·24 11:11 삭제
연 올겨울에 하고 다니실듯...^^
06·02·24 18:12 삭제
마리 무엇보다 님의 정성이 들었기땜에 너무 값진 선물같은데요^^
전 손재주 있으신분들 너무 부러워요ㅠ.ㅠ
06·02·24 20:14 삭제
바쁜나날들 우와...
십자수.. 뜨개질...
뜨개질은 태어나서 한번도 안해봤고;
십자수는 제 성격과 도통 맞질 않아서 중도 포기해버린..;;
부러워요ㅠㅠ
목도리 예쁘게 짜서 오빠 드리면
굉장히 기뻐하실것같아요^^
06·02·25 22:05 삭제
물먹는빛 솜씨가 부럽네요~왕자님이 잘보관하셨다가 겨울에 쓰실거예요^^
06·02·27 19:34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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