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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영원히 호이편!] 헤헤...^^
아기행님 | 2006·02·25 23:14 | HIT : 183 |
매일매일 눈팅만 하다가 글을 올려봅니다.
요 며칠간 계속 아팠다가 컴퓨터를 켰습니다.
우리집에 왔다가 천사님의 사진도 보고, 노래도 듣고 하니 거의 90%완치입니다. 헤헤
실은 제가 작년에 많이 아파서 TV로도 천사님을 보지 못했어요. 어찌나 마음이 시리던지..
작년 수술받고 난 다음날. 신문에 천사님의 7집기사를 보았지요.
그런데 뜬금없이 그 신문에 '손호용'이라 오타가 난게 아닙니까. (그 신문사로 전화를해서 따질려고도 했습니다.=_=)
그 신문을 전 몰래, 아무도 몰래 아래층 병실에서 그 문제의 기사를 찢어왔더랬지요.
찬찬히 기사를 읽던 도중, 해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눈물이 덜컥 나오더군요. 설상가상으로 켜져있던 TV에서도 해체라는 단어와 천사님의 모습이 보이고요.
그때는 정말 억장이 담장무너지듯 와르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
악착같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몇년 뒤, 천사님의 모습이 보일때까지 정말 악착같이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고무신 거꾸로 신지않고, 열심히 공부해서 천사님같은 사람이 되겠다고요. 마음이 넓고, 미소가 이쁜.^^
이제 얼마 남지 않았지요. 천사님의 생일.
326이라는 숫자는 참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어요.
저의 생일과 천사님의 생일은 딱 7일 차이납니다.
행운의 숫자 7. 그 사이에 공존하는 저와 천사님의 생일... (19일이거든요. 헤헤^^)
정말 설렙니다!!!!!
우리모두 호이팅입니다!! 호이팅!
호이홀릭 아프셨어요? 이제 괜찮으신가요? 저도 요새 공부에 신경을 쓰고 왕자님에 신경을 써서 머리에 두통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이제 괜찮으시죠? ^^;; 326과 더불어 아기행님님의 생일도 축하드립니다 ! (너무이른가요?ㅎㅎ)
06·02·26 08:55 삭제
바쁜나날들 헛..'손호용'...이라니요..;;
정말 그 기사 쓰신분...
크나큰 실수를 저질르신..;;
움.. 앞으로 오빠 생각 계속 하시면서 아프지 마세요..ㅜㅜ
아. 그리고 19일 생일 축하드려요^^
06·02·26 09:02 삭제
열정호이 앗 7일... 저는 그럼 몇일차이일까요..(10월달인지라) 19일날 기분 좋은 생일 맞이하시길 바래요 !!
아프시지 마시고요.. 공부 열심히 해요, 우리들 !! 호이팅 !!!
06·02·26 12:59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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