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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몇자 적어보려고 들어왔는데 막상 제목 조차 쓰기가 어렵네요.
거두 절미하고...어제..있었던 상황은 저로써도 말하고 싶지 않고
그만큼이나 멋진 공연이었기에 내 평생 그 자리에 서 있다는 것과
제가 호영이를 사랑하는 팬일 수 있었다는 것에..하늘에 감사했습니다.
울지 않았다고 말 못하고 기분이 날아갈 듯 행복하다고 말 할 수도 없지만
그래도 너무 행복합니다 전 지금....
어제 우선 늦게 입장했습니다.
상황은 아실거구요..그룹 한팀과 가수 한분이 노래를 5곡 정도 했습니다..
그리고 호영인 8시 30분 경 무대에서 나왔습니다.
옆에서 댄서분들과 준비 중이더군요
그때만 해도 몸이 좀 안 좋거나 아님 하여튼 여타의 이유로
공연이 좀 많이 늦게 시작하는 구나 싶었습니다.
근데 호영이가 나오는데 조명이 없고 원래 콘티대로라서 댄서 분들의 춤과
섹션의 노래가 나와야 하는데 그런 게 없고
어둠 속에 호영이가 무대 가운데 서더니 대구에서처럼 위에서
마이크가 내려왔습니다. 마이크를 잡고
호영이가 한숨과 함께 말을 이어 나갔습니다 ..
정상적으로 공연을 진행 할 수 없고..
이렇게 자기 때문에 좋은 시간 내주셔서 와주신 관객 분들에게 너무 죄송하다며
우선 큰절부터 하겠다고 합니다...했습니다
말 하는 내내 손을 그러쥐고 어찌 해야 하다 약간은 당황스러워 했지만
절대 그렇다고 그 상황을 회피하려고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제대로 된 공연은 아니지만 노래를 부르겠다고 하면서...
콘티도 없어 신청 곡을 받았고 스몰 백부터 시작했구요...
제가 좀 앞이였기에..얼굴 표정을 정말 잘 볼 수 있었는데..
두눈을 꼭 감고 부르는 작은 가방은 참....그때만 해도 울 호영인
너무 미안한 맘에 공연이 이렇게 된 맘에 참 힘들어 보였습니다...
스몰 백이 끝나고 크리스마스에 잘 맞는 노래라며.슬쩍 웃는데..
참 가슴 미여집니다만...저희 팬들도 참 대단하더군요..
호영이 닮아 그런지 한분도 호영이 앞에서 대놓고
눈물 흘리거나 그런 모습 없이 웃으면서...응원하면서
호영이와 공연을 이끌어 가는 모습에..저도 나이 들어 소심해지던
모습을 버리고 소리지르고 뛰고 그러면서 공연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아마 가물가물 하지만 거짓말 편곡한 거 불렀고요...
예전 노래 제목이 왜이리 생각이 안나는지..하여튼 편곡한 노래를 불렀고
앞으로 나간 호영이가 보조 무대에서 춤을 추자 뒤에 있던 댄서 분들
함께 나가서 춤을....그거 보며 참 콘티고 모고 다 필요 없다 싶더군요
정말 공연이 무르 익기 시작했거든요...역쉬 진심을 통하는 거죠...
그리곤 아..이번 앨범에 크리스마스 노래가 있다면서
선물을 부르려고 하는데..역쉬 호영이 순발력 있게 여자 친구를 뽑습니다..
진짜 노래에 딱 맞는 날이지 않습니다...관객들 손 들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근데 호영이가 조건을 하나 달았죠...여기 올라오면 춤을 춰야 한다지 몹니다
.....급좌절입니다...슬며시 내려가던 손들...ㅋㅋㅋ
그와중에도 스무살 먹은 한분이 오라가셨고 실명 거론은....안하겠습니다..
선물 불러줬습니다..이름 바꿔서... 노래 끝나고 춤추라고 시켜서 그분 춤도 추시고
그와중에 댄서 분들에 의해 분홍 잠바가 왔던가..이것도 가물 이전이었던
것 같네요...크리스 마스에 이러구 다니면서 솔로들 염장지르는 사람 많다고
역쉬 멘트도 물으익습니다....(넌 최고여..역시)그리고 호영이가 그분에게
엠피에 음성을 남겨줬고요...디카는....오늘도 역쉬 작동되지 않았습니다..--
자기 작동시킬 수 있다고 말했지만 관객에 야유(이 야유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야유가 아닌 에이......그런 야유입니다..절대 오해 마시길....)
카메라에 모든 원인을 떠 넘기며..그냥 카메라는 그 분께 안겨 드렸습니다..
뺨에 역시나 뽀뽀 시켜주시고..저도 제 입술 한번 호강해보고 싶습니다...ㅠ.ㅠ
(분명 부드러울거야..캬캬캬) 그리고 그때 호영이가..그전인지..가물가물하지만
그분에게 소원이 모냐고 물어봤고 그분이 그 유명한 귓속말로 오빠 건강한거요
그러자..호영인 자기 건강하고 그거 말고 딴 거 물어보니까..오빠 밥 잘먹는 거요
이렇게 다시 말씀하셨고...(저같은 타락한 팬은 그렇게 말했으까요...여러분은....?)
정말 착한 팬이더군요..그러자 호영이가 받고 싶은 선물 없냐니까...그분 역쉬 감동
멘트...오빠가 선물이라고...(캬캬...백만배 동감입니다..정말 어제 최고의
선물은 호영이었습니다..)그때 웃는 호영이의 모습...정말...조금의 풀려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더니 달리기 시작하더군요...분홍 잠바가 시작됩니다...
댄서 분들이 많이 챙겨주셔서 더 원활히 진행된 듯 싶습니다..감솨 감솨...
분홍잠바..에 험 가야 할 듯...넘 이쁩니다...타이에 슈트 차림에 분홍잠바 하나 걸쳤을 뿐이지만
참....어떤 의상보다...
그리고 시작된 썸버징글벨..겨울이야기..스키장에서...가사 좀 틀리기도 했지만..
그 격력한 동작과 댄수는...저 역쉬 코피 뽜였습니다...깜찍에 결정체였습니다...
그리고 나선 분홍 잠바 벗고..슈트 상의도 벗었던 듯...전 안에가 민소매인줄 몰랐습니다..
다시 한번 코피 뽜.....땀에 홀딱 젖은 호영인 핀조명 하나만에도 너무 너무
아릅다웠다는 거...못 보신 분들은..약오를 실 겁니다...
글구...한번 더 죄송하다는 인사를 했고요..이때 계속되는 손호영 짱에...
오히려 호영인...아니라고 오늘은 여러분이 짱이라고 엄지를 치켜줍니다..
참 저 저런 사람 좋아해도 되겠습니다...못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또 한번 절을 했고요..아 빠졌지만 중간에...
분위기가 풀리면서...즐겁게 노래하면서도..자기 이렇게 웃으면서 노래하고 그럼
안되는데 오늘은..그러면서 머리를 꽁꽁 쳤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그 죄송해 하는 맘....끝까지...잊지 않더군요...
그리고 영프로를 불렀습니다...이리 저리..뜅겨 당기면서...
이부분이 압권..열분에게 전해드리고 싶은..말씀하나
제 뒷쪽은 꽤 많은 일반 분이 앉아 계셨습니다..
얼마나 제가 뒤통수가 따끔거리던지....연인분들도 참 좋은 시간 이렇게 되서
저희야..정말 최고의 선물이지만 이성적으로..모...일반분들도 그래달라구 하기엔...
처음 시작만 해도 자리 앉아..참 어이없어 하시던 그분들..
어느새인게 스탠딩에 참여하시며...끝까지..자리에서 관람해 주셨습니다...
제 옆에 계시면서 카메라에 영상 담던 남자 분도....절대 얼굴 붉히지 않고 공연 잘 보고
웃으면서 같이 오신 여성팬과 얘기도 하셨구요...모 공연 끝나고 관계자한테는
화내기서 그런 것 같았지만 호영이와의 공연 잘 봐주셔서 감솨...
역쉬 진심은 통하나 봅니다...놀라셨기도 했겠지만...그래도 나쁜 인상은 안 남기셨게니
싶습니다...몇분이라도...
다시 돌아와서..영프로 ..노래 오늘 따라 방방 뛰며 잘 돌아 당기더군요..섹션 소개도
다 잘 했구요...할 거 다했죠..그 하얀 종이 비속에서...영프로 끝나고
인사다시 하구요..이때 벌써 거이 공연은 1시간을 넘어갔습니다..
글구...들어가서...무대 옆에서 더운 거지..
정신을 차리려고 그런건지....생수를 확 뿌리더군요....머리에...
웅.........저 이거 섹쉬해 보이면.........나쁜거죠...ㅠ.ㅠ 나쁜 거 같아요
아프다고도 했는데 워낙 무리스럽게 공연 준비해서 안 아프면 용치...
그래도 저 나쁠 라요...저 또 코피 뽜할거에요...ㅋㅋㅋㅋ
하여튼 그리고 나와서...
제가 위에 착각한 게..이때 아마 큰절을 한듯...(이눔의 치매끼때문에 이해..그냥 호영이
맘이 이랬다는 것만...)사과 인사하구요...마지막으로 고백을 불렀습니다..
그 표정은 참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진짜.........진짜 짱짱 베리 베리 짱짱...
내가 그런 사람 팬이라는 게 이렇게 뿌듯 할 수가 없었구
한시간 남짓 공연이 이래 멋질 수 었었구...
그 공간에 있다는 게 그렇게 행운으로 느끼지 않을 수 없었어요....(염장..염장)
하도 큰일을 많이 당해 심장이 단단해져서 왠간한 일론 울지 않는 다는...
평생 이렇게 노래 불러들이겠다는...
어떤 변명이나 딴 소리 없이..그 엄청난 일을 혼자 이겨 내는...
그 엄청난 불행도..너무 행복하고 운이 많아서 시샘 받는 거라고 웃으면 말하는
그런 손호영을 저 사랑해도...되죠..왠지 저같은 게 그런 사람 좋아하는 게
어제 참...도둑도 심보다 싶더라고요...
제일에 그렇게 충실했나...스스로의 잘못은 변명하고만 살지 않았나...
전 아니거든요..
최대한 유쾌 발랄하게 후기를 남겼는데 어떨지..아마 빠진 거 많을 거구
제 맘대로 해석한 것도 많아...-- 어떨지는...저 후기 같은 거 못쓰거든요..
그래서 영상이 슬쩍 슬쩍 올리 잖아요....
분위기 상..이런 것도 필요하겠다 싶어..아픈 맘 웅켜잡고 웃으면 씁니다...
대구 공연 부터 전 호영일 보면서....아 호영인 무대에 조명 하나 악기만
있어도..얼마든지..멋진 공연을 할 수 있겠다 생각을 했죠..그런 상상을
그렇게 빨리 보여줄지는 몰랐습니다..조명 하나에..무대 장치도 없는 상황
보조 진행자도 없었고...콘티도 없었지만...관객 하나 나간 분 없더군요
(어제 거기 안전 요원 분말씀으론 밖에 계시던 분은 다 들어 오셨고..자기가 볼
걸론 나가거나 환불한 분은 없었다고)
좋은 약..쓴약이라고...공연 많이 한다는 가수 분들은 지방 돌면서
한두번은 겪는 일이라고 하더군요...모 그렇다고 전 웃으며 넘어갈 수 없지만
울 호영인 아마..그럴 것 같습니다...
그럼 또 우리도...일어나야죠....열분..............아직 공연 두번 더 있어요
과정이 좀 그래도 마지막은 끼깔라게 마무리 짓잖구요...
전 벌써부터 막날이 기대됩니다..........
추가..그래도 호영아..오늘은 푹 쉬고...딴 생각 말고....밥 마니 먹고...
나쁜 일은 낼 생각 하거라...........모...내일까지 쉬어주면 더 좋고.....
내 소원이유~~~~~~~~~~~~~
손호영짱..손호영 홧팅!!!!!!!!
아 .밑에 것은...올릴까 말까하다가....
웅 걱정되지만 올립니다..왠지 너무 걱정하시는 분도 있고 해서..
왠지 안될 것 같지만...-- 왕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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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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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재미나게노래부르는모습보니까 왜이렇게좋은지그냥
눈물만엉엉엉엉엉입니다..허거ㅑㅓ거헉크리스마스날왜이러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예쁜후기감사드립니다!!!팬분들도 어렵고
우리호님도 어렵고했을텐데.. 그래도 신나게즐기셨다고해주시는분들덕분에
서울에서 컴퓨터만붙잡고 애간장태우고있는승현이는 살아날수있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31일날뵈요호님!!!!!!!!!! |
(15: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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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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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후기 정말정말 잘봤습니다.
왠지 제가 그 곳에 있었던것처럼 생생하고 재미난 후기였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밝은 모습으로 공연하시는 호이님 보니까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ㅠㅠ 선물 정말 감사해요~~ㅠㅠ |
(15: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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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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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너무 이뻐요...ㅠㅜ 조명의 압박이.. 강하지만.. 호영오빠 너무 멋지네요..^^
조명이 없어도.. 우리오빠혼자서 자체발광이시니.. 뭐.. 조명도 필요없죠뭐.. 진짜 마이크랑 무대만 있다면 모든게 가능한 호영오빠니까요..^^
영상 너무 이뻐요.. 이노래 부르면서 춤추는게 정말 이뻐요..^^ |
(15: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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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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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이오빠... 왜이렇게 멋있는거야 ㅠ
진짜 완전 멋찐 남자..
진짜 건강하셔야되요 ㅠ |
(15: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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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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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는 저런 모습이었군요.... 후기로 듣긴 했어도,,, 저리도 멋진 모습이었는데,,,
생각지도 않은 선물과 후기 감사드려요....ㅠ |
(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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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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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위 영상은 부산입니다...-- |
(16: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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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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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경님, 위의 영상은 대구콘이 아니라 부산콘인거 같은데요?^^
제가 대구콘 갔다 왔는데 그때는 부산콘보다 더 멋지셨답니다. ^^ |
(16: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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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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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경님..대구가 아니라 부산공연이에요..^^
무대에서 호영이의 움직임이 활발치 못한건..그 만큼 무대가 너무 좁았어요..
댄서팀과 서면 거의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없었죠..-_-;;
조명도 가장 기본적인 것만..그것도 설치하다 만 상태였구..
이런 열악한 상태에서 ..많은 관객앞에 선 호영이를 보며..얼마나 가슴을 졸였는지 모릅니다.
근데 역시..우리 호영이에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관객들의 마음을 잡는 모습..
진심을 통할 거라 생각해요.. 물론 상황을 모르셨던 일반분들의 오해를 일일이 다 설명드릴 수는 없지만..그건 시간이 해결하겠지요.
호영아..멋진 공연이었단다..너도 보았잖니?
돌아가지 않고 서서 즐기는 수많은 커플들과 남자분들..걱정하지말고 푹 쉬어라..^^ |
(16: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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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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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연이 모두 끝나고 한참을 모두 나가지 못하고 그자리에 있었어요. 호영이 노래들이 계속 틀어졌구요. 운다가 나오니 팬분들 울면서 따라 부르시는데.. 저 앞쪽에 일반인 남자분이 계셨는데 같이 안나가시고 그 운다를 따라부르시더라구요. 저 영상 보니 호영이가 너무 보고싶네요. |
(16: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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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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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할수 없었어요 단순히 아픈줄만 알고 ㅜㅡ
우리 팬들은 환호가 약하고 반응이 약한데
어제 1시간 반이나 늦게 시작한 공연임에도
더 큰 환호와 반응을 보여주고 노래 한곡끝날때마다
긴 환호와 박수를 보내주고 손호영짱을 외치고
그모습에 호영인 더 힘낼수 있었을꺼에요
보통 그리 늦게 시작하면 화난 표정일텐데
그게 아니라 기대하고 기다리는 팬들모습이였구요 |
(17: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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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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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첨에 작은가방부를때 노래가 잘 안나오는거 같은 느낌이였는데
할수록 점점 최고로 보여주고 노래하는 순간만은 다 잊게 되나봐요 |
(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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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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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연에서에 멋진 모습을 부산에서 못 보여준게 너무나 안타깝지만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당신에 공연을 말이 필요없네요.....웃으면서 부른다고 욕할지 모르지만 그 속이 어떤지 입장 한번 생각해주세요!!!
대부분 노래를 편곡하고 안무도 다시 짜고 정말 최고에 무대였습니다.(대구콘)
지금도 눈물이 나는데.....내년에 부산에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줬음 좋겠어요!!! |
(17: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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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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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오빠
오빤.. 최고에요
어떤상황을 맞게되더라도
오빠는..... 최고이고 최선이고.. ..... 하아..
보고싶어요 |
(18: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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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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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후기 너무너무 고마워요!!
콘서트를 못간저로서는 후기가 막
기다려지구 그랬는데 영상까지 올려주시구!!
분홍색깔이 너무 잘어울리는데요 ~ |
(20: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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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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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서트 주변여건이 아무리 안좋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관객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더라구요
마음이 통했는지 팬들은 물론이고 제주변의 일반분들은 즐겁게 놀다가셨어요
공연끝나고 반응도 좋았구요^^
그런 상황에서도 최고의 라이브 보여주신 호영님한테 오히려 감사해요~ |
(20: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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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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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빤 최고에요~^^대구콘에서랑 다를게 없잖아요!!!오빠~완전
최고~ |
(20: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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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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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도.. 어떤 카페에서.. 호영님에 대한.. 정말 자랑스럽고 뿌듯한 글을 읽었습니다.
전요. 정말 전에도 생각했지만.. 요즘 들어 특히 많이 생각하는 것이.. 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했고 끝까지 자랑스러워할 일 중에 하나가.. 호영님의 존재를 알았고, 호영님을 팬으로서 그리고 사람으로서 좋아한다는, 사랑한다는 거랍니다. 콘서트 가지도 못하고 지방에서 끙끙대고 있었던 차에.. 이렇게 정성스런 후기 올려주신 '양이'님께 감사드리구요^^(잘 읽었습니다)
손.호.영.짱! 입니다 모두들 힘내시고 호이크리스마스  |
(21: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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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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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공연... 최고였습니다. 음향, 조명 모든것이 안 좋았지만... 호영이와 관객의 교감만큼은 지금까지의 그 어느 공연 보다 멋졌던... 최고의 연이었습니다. |
(22: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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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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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걱정 많이했었는데ㅠㅠ...
오빠가 너무 열심히 공연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을따름이죠ㅠㅠ
손호영최고!! |
(23: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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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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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호영님 역시라는 말밖에 나오질 않네요. 그래서 역시 전 호영오빨사랑하는거겠죠 ^^ |
(23: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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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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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역시 손호영입니다.. 이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너무나 소중한 크리스마스 선물이였습니다.
제게 있어서 가장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였고 호영씨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다시한번 굳게 다지게 된 행복한 날이였습니다.
호영씨는 최고입니다..!! 그 어느때 보다도 가장 멋진 공연을 보여준 호영씨에게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손호영짱... 우리 님들도 짱..!!! |
(0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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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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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후기 잘 쓰셨네요. 저도 몇 번이나 쓰기 눌렀다가... 너무 어눌해서 취소하기를 계속 했었는데요.. 정말 호영이가 하는 말들이 얼마나 마음 아프던지... 그리고 선물 때 뽑히셨던 팬분.. 정말 너무 감동이었어요. 님의 예쁜 말에 참았던 눈물이 나서 얼마나 힘들었던지... 언제나 힘든 길이지만 올바른 길만을 선택하는 호영이라서 너무 자랑스러워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그땐 그런 일도 있었지라며 모두 웃게 될거예요.^^ |
(00: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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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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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니 그때의 감동이 쓰나미처럼 밀려들어와 또 눈물이 ㅠ 너무 벅차올라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대구콘에서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없었다는건 너무나도 아쉽지만, 오빠는 최선을 다하셨다는거 우선 그게 젤 중요한것 같네요 ㅠ |
(09: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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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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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은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웃으시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또 찡해 와요.
당신은 정망 최고 입니다. |
(1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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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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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악의 상황인데도...
웃으시며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눈물밖에 안나네요.
(콘서트에 있었음에도 새삼..)
정말 손호영답다.. 그말밖에 안떠오르네요.. |
(17: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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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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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어떤 힘든 상황이라도 마다 하지않고 이겨내는 그 열정......
정말 이세상 누구보다도 제일 강합니다. 손호영 힘내고 잘 견디고 우리와 같이 끝까지 가요^^ 사랑합니다..손호영... |
(17: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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