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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U] 호영이가 싸인 못해준 분들 하나 하나 다 안아주고 있다고...(전화내용 덧붙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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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은 80번까지 한시간 반 정도 걸렸으며 비도 심하게 퍼붓고 해서...
회사측에서 중지 시켰다고 합니다.
그러자 곧 항의가 쏟아졌고 호영이와 악수라도 하게 해달라고 얘기가 나왔는데..
호영이... 악수로 안된다고 한분 한분 다 안아주면서 얘기도 한마디씩하고
우는 친구들 등도 토닥 토닥해주고, 머리도 쓰다듬어주고 했답니다.
아래에 변두리 후기 썼듯이..
저 어제 용인 갔다가 오늘 오전에 일하러 돌아왔죠...
호영이도 못보고...
그런데
저 참... 차분하죠?
너무 속상하고 부러워서 속상해서 제 정신이 아니라 그렇습니다.
지금 이 부러움이 현실맞죠?
그동안 호영이 싸인 어느분이 받아 오신거 복사해서 지니고 있다가
진짜 호영이 싸인 한장 받는데 난 4년(초라하지만 팬생활 4년) 걸렸는데...
그렇게라도 운 좋으면 싸인은 앞으로 4년후에라도 밤세우고 하면 또 한번은 받을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포옹은 너무 다르잖아요...ㅠㅠ
어쩌면 평생 걸려도 나에겐 그런 기회란 없을텐데...
전화받고 한동안 말도 안나오고 머리도 멍하게 충격받았다가...
(다시 확인전화 했을때는 아무도 안받았음 -_- ;)
나도 밤세웠는데..하면서..거리에서 울면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나.. 그분들 너무 부러워서 그리고 일하러 올수밖에 없었던 내 상황이 괜히 속상해서
자꾸 눈물만 나고 심술납니다.
어쩌면 좋죠.......................ㅠㅠ
후기 안주면 나 삐질거야!!!!!
...........................................................................................................................................................
+ 간단하게 전화만 받았을때는 부러움에 눈물났었는데...
현장에있던 한 사람 한사람에게 전화오기 시작하면서 감동에 가득한 그 친구들의 음성과 오늘 호영이의 모습에...
지금 기분은 부러움과 속상함 보다는...
호영이에 대한 뜨거운 마음만 가득해졌어요.
이 사람을 어쩌면 좋습니까....ㅠㅠ
그렇게 따스한 표정으로 안아주고 더 함께 있지 못해 안타까워 해주고
호영이도 그 무섭게 내리는 비를 다 맞으면서 그렇게 한사람 한사람 안아주면서 시간을 함께 했다고 하네요.
싸인 받지 못한 사람들도, 포옹받지 못한 사람들도 다 같이 감동으로 손호영짱을 외치고
다들 울고..호영이 그 심정을 알아주듯이 우는 친구들 등 토닥 토닥.. 눈물도 닦아주고 마주보며 웃어주고 그랬대요.
옆에서 회사분들 호영이에게 계속 그만해줄것을 무언으로 요구했고
매니저분도 옆에서 많이 초과된 시간과 비 맞는 호영이 때문에 많이 초조해 하시고 빨리 진행시키려 했음에도
호영이 더 따스하게 안아주면서 시간을 지연시켜 주었다고 합니다.
퇴근길에도 여전히 자리를 뜨지 못했던 분들을 보며 호영이 발길을 쉬이 떼지 못하고
그 앞에 서서 인사도 정중하고 따스하게 다시 해주고 한참동안 바라보고
창을 다 내려서 상반신을 창 밖으로 내밀어 엄지짱을 해줬답니다.
그리고 떠나면서 마이크로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조심히 들어가세요. 라고 젖은 목소리로 말해줬다고 합니다.
아직도 많은분들이 감동으로 자리를 못뜨고 계신 모양입니다.
비도 너무나 무섭게 내렸고, 다들 얇은 옷에, 많은 분들이 밤을 세우셨기에 아마 몸을 좀 쉬시고서야
오늘의 이야기를 감동을 전해줄 후기들이 올라올거 같습니다.
후기 재촉하지 않을께요. 오늘의 감동들 고스란히 가지고 계시다가 작게나마 표현만 해주세요.
밤세우며 찬 비속에 계셨던분들 그리고 호영이가 오늘 맞은비로 아프거나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오늘 호영이와 함께 하신분들 정말 그 어느때보다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널 알게되고 널 바라볼수 있고...함께 할수 있는 이 시간들에 감사한다.
진정 아름다운 사람.....사랑한다 호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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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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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호영아ㅠㅠ
이 궂은 날씨에 호영이도 팬분들도 모두 고맙습니다. |
(19: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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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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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포옹~~~~~~~~~~~~~~~싸인보다 더 좋은것 아니예요...
그제부터 계속 되는 눈의 호강으로 한계가 넘어가고 있는데 그 가슴팍에
저도 안겨보고 싶어요... |
(19: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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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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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나네요...역시 손호영 입니다.^^ |
(19: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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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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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의 마음이 정말 천사네요T_T
포옹 받고 계신 분들이 부럽기도 하지만 ,
오빠가 천사라는걸 더 느끼게 되니까 기분은 좋네요 ^^ |
(19: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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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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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험한 날씨에도 호영이를 향하는 팬분들의 눈물겨운 마음이나 그 눈물 받아주고 안아주고 감싸주는 호영이나,
정말 같이 살다 같이 죽어야 마땅한 사이들이네요. 한편의 휴먼다큐~~~~~~~~~~~~~~~~
어쨌든 싸인은 이틀 밤새신 분들이 받았네요. 대단하십니다. 얼른얼른 후기 고고씽~~~~~~!! |
(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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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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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고~ 오빠 마음 하난 정말 착하다니까 ㅜㅜ
오빠에게 안긴사람들이 마냥 부럽기만 하네요..ㅜ |
(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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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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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정이 넘치는 호영이 너무 좋아요^^ |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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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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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손호영이란 사람은 진정..........
아니, 사람이 아니라 천사 맞나봐요.
우리들의 수호천사 1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영아...그 마음이 너무 너무 고마워 운다...!!(용인근처도 못가본 처자) |
(20: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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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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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님... 토닥토닥. 울지 마세요. 님의 마음을 알 것 같아요^^
그러나 저는 오늘 님께서 전해주신 후기를 들으며, 또 이전의 글들을 보면서 님의 마음 역시 오빠로 인해 충만해질 기회가 앞으로 여럿 또 있을 거란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오빠가 지금까지 우리에게 그래 왔기 때문에 그런 확신이 생기는 것인지... 아니면 저 역시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저는 오늘 일일기자분의 후기를 떠올리며, 나중을 위해 그리고 오빠와 우리를 위한 일이란 위안으로
꾹 참고 나아가는 마음으로 해야할 일들을 차근차근 해나갔는데...
아쉽고 안타까우면서도 부럽고 따뜻하고...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이런 사람과 사랑할 길과 날이 앞으로도 많다는 것이 놀라워요!
오시는 분들 후기 꼭 부탁드려요~~~ 오빠로부터 포옹된 마음 저희에게도 물들여주세요^^ |
(20: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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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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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감동의 전화통화 내용에........먹던 고구마 내려놓고 펑펑 울고있습니다.
호영아 고마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다시 태어나도 손호영으로 태어나줘..
나도 꼭 다시.... 손호영팬으로 태어날게!!!!!.............................. |
(20: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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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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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록..볼 수록 놀라운 우리 호영이.......
제 지인도 전화와서 울더라구요~~~
호영아...너도 많이 힘들었을텐데...푹 쉬어~~
손호영 열라짜아아아아아앙!!!!!!!!!!!!!!!!!!!!!! |
(20: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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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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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진짜로 마음이 고마워서 우네요...팬들도 호영이 오빠도 몸 따뜻하게 하고 푹 쉬었으면 좋겠어요..... |
(20: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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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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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호영이는 감동이구나. 자체가 감동이야.
호영아.. 이렇게 고마워서 어쩌니......
감동스런 후기 감사드립니다. ^^ 늘 호영이한테 배우고, 받아만 가네요... |
(20: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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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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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맙고 감동인데...
너무 미안하기까지 하네요...
늘 친절하고 늘 착하고 늘 감동이고 늘 좋은 모습만 보여주는 사람...
나는 과연 그가 힘들 때에 위로가 되어주는 팬이 되기는 하는걸까...
그에게 좋은것만 보여달라고 마구 닥달하는 팬은 아닌걸까...
잠시 반성해봅니다...
정말 너무 멋진 사람...나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세계에서 사는 사람...
행복하고 늘 편안하기를 바래봅니다... |
(20: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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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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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들이 언제 올라오나 발을 동동거리며 컴퓨터를 떠나지 못하고 있었는데..
하나둘씩 올라오는 내용에..마음이 가슴 한켠이 저려오네요.
역시 내가 좋아하는 사람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은 이 세상 어느누구와도 비교 될수 없을 만큼 다르단걸..
늘 힘든 일들이 부딪히는 우리 호영이지만, 오늘도 역시 더 끈끈하게 우린 하나가 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비록 그 자리에 가지는 않았으나, 이렇게 마음이 아파오도록 느껴지는 감정이 그 이유가 되지 않을런지..
호영아..고맙다. 호영아 너의 팬이란게..감사하다.
오널 가셔서 고생하신 분들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고생했을 우리 호영이도 푹~~~잤으면 좋겠네용~
추계대학때 보자꾸다..꼭 가서 응원할께... |
(20: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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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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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스타가 세계 어디에도 없을거예요
이렇게 멋진 사람 언제까지 감동만 줄껀지
그 젉은이에 속은 어디가지 넓은지 알수가 없네여
정말 너무너무 손호영스럽습니다!!!
이런 스타가 있다는게 그 스타에 팬이라는게 너무나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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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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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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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저런 사람일까요 우리 호영이..... 이 빗속에 함께 해준 팬님들도 호영이도 제겐 다 무한 감동이네요.... 이런 사람을 알아볼 수 있어서 제 자신에게 참 대견스러운 날입니다. |
(20: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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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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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좋아요 소식 듣기만 하는건데도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너무 고맙다 정말 고마워
제발 건강하자 건강만하자
며칠째 비를 맞았는데 거기다 지방까지 다녀오느라 힘들었을텐데 다 잊고 푹 쉬어 |
(20: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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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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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부럽고...속상해서 와인반병 마셨네요. (소양부족.....)
지금 제 처지가 그곳에서 밤새고 할 처지가 아니였어요. 호영이 말대로 본업에 충실해야 한다 생각했는데 그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다는게 너무 속상했어요. 하지만 지금 좀 몽롱하지만...제가 제 자리를 확고히 다지고서도 얼마든지 호영이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함께 하지 못했지만. 이번만 잘 넘기면 저도 호영이랑 함께 즐겁게 즐기며 살 수 있겠죠~ 호영이 비맞으며 맘 써주고..너무 이뻐요. 나중을 기약하며...여러분 모두 호영이 안에서 행복하세요~ |
(20: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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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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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이런사람을 사랑해도 될까요..........진짜 눈물나네요 |
(20: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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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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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동 그 자체인 사람...ㅠㅠ |
(2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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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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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비를 타고..라더니 또한번 우리 사랑 받고 있다는것을 느끼게해주었군요..밤을 새면서 싸인 받겠다고 있던 사람들 충분히 사랑 받을 자격있지요...호영아 잘했구나..대단한 팬에 대단한 스타..천생연분이다^^ |
(21: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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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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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쩌죠? 자꾸 눈물이 날라 그래요.. 참고 참고 또 꾹 참고 있는데.. 자꾸만 눈물이 나네요..ㅠㅠ
정말 우리 호영이는 넘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에요. 이런 사람을 알아보고 팬이 될 수 있어서 정말 너무 감사해요..
호영아~ 우리 정말 같이 살다가 같이 죽자. 손호영 팬이라서 넘 행복해요~^^ |
(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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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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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동적인 사람이네요. 비록 저도 그자리에 있진 못했지만 호영씨의 그 마음과 우리 딸기님들의 마음이 글하나로써 고스란히 전해 제 마음까지 감동먹게 만드네요..
어쩜 시간이 지날수록,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손호영이라는 사람이 왜이렇게 자꾸만 사랑하고 좋아하게 되는걸까요.. 참 신기해요.. 손호영 짱입니다 |
(2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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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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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용인사는데도 이런저런 사정으로 못가서
집에서도 계속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어쩌지어쩌지 했는데ㅠㅠ
역시 왕자님이네요ㅠㅠ..
언제나 감동을 주는 사람 ㅠ_ㅠ
당신이 진정 최고에요ㅠㅠ |
(21: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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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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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아ㅠㅠㅠ호영아ㅠㅠㅠ
후기 기다리며 언제나 젤 편한 온라인 팬생활만 하는 제자신이 마구 미안해 지네요.
그 험한 날씨 속에 가신 분들 또 그 비 맞으며 한명한명 다정함과 안스런 눈빛으로 위로해 줬을 우리 호영이 ㅠㅠㅠ
한편의 드라마 같아요...도대체 호영이랑 우리랑 무슨 인연인 것인지ㅠㅠ
추위에 많이 떨었을텐데 오늘 가신 님들 오늘 하루 푹 잘 쉬시구요, 우리 호영이도 꼭 건강하기ㅠㅠㅠ
손호영짱ㅠㅠㅠㅠㅠㅠㅠ |
(21: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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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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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부러움으로 시작했던 마음이, 참 묘하게 요동치네요. 한사람 한사람 눈을 마주쳐가며 안아줬을 오빠 생각에... 이렇게 따뜻한 사람, 이렇게 감동인 사람을 좋아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 오빠, 늘 받기만 하네요...정말 사랑해요.. |
(21: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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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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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의 마음이 느껴지는 따뜻한 포옹과 고생했어요 라는 한마디가 가슴에 오래도록 남을꺼 같아요. 그 순간 만큼은 추위도 배고픔도 모두 날아가 버리더라구요. 생각지도 못한 감동을 준 우리 오빠.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
(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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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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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렇게 근사한 사람의 팬이라고 동네방네 자랑하고파요!!
어제 엠넷이랑 섹션영상보면서 저렇게 멋진 사람이 어딨담!
아무래도 인간이 아닌게야~
막 감동했었는데 울왕자님은 생김새 이상으로 참 따뜻한 맘을 가지셨어요.
진정 천사가 틀림없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2: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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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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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님, 감동이 흐르는 전화 후기 , 감사합니다.
호영이는 참 다정한 사람이예요. 그쵸?
그런 따뜻한 사람을 알아본 , 제가 기특합니다. ^^ |
(22: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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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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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이도 우리 딸기님들도 모두 감동이네요...ㅠㅠㅠㅠㅠ
팬들에 대한 우리 호영이의 마음이 넘 이뿌고....자랑스러워요..ㅜㅜㅜ
호영아..나두 너랑 같이 살다 같이 죽을래...ㅠㅠㅠㅠㅠ
앨님,감사합니다..
아직 사인도 ..악수도 못한 저도 있는걸요..ㅠㅠㅠ
호영이랑 포옹할 기회 다시 찾아올꺼예요..그때까지 호이팅..!!!!! |
(22: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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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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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건이 되시면 오전에라도 다시 들리셨더라면 좋았을텐데
회사 생활이란게 참 그런점에서 힘드니까요
정말 오늘 싸인회 손호영이란 사람이 얼마나 따뜻한지
마음을 나눈 자리였습니다.. 항상 볼때마다 참 멋지기만 한 사람이예요
오래~오래 같이 팬생활 하고 같이 좋아하고 웃고 그런 시간들 속에서
좋은 기회가 오실꺼예요
그리고 손호영 이란 사람과 같은 세상을 살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이잖아요
오늘 그 사실을 너무 확~ 가슴에 담아두고 왔습니다^^ |
(23: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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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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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만으로도 말할 수 없이 가슴이 저려오네요.
가슴이 아파서가 아니라 뻐근할 정도로 뭔가가 막 차오르는 느낌
우리 호영이는 정말 왜 이렇게 사람을 매순간순간 감동시키는 걸까요.
가만 있어도 존재 자체가 감동인데....말과 행동과 마음 씀씀이까지 더 감동이니 |
(23: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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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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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에서 영상을 봤어요
어쩜 그리도 다정하던지..
오늘 그 자리에 있었던 모든 딸기님들..
우리 호영이로 인해 또 하나
평생 잊지못 할 감동을 안고 왔겠네요..
많이 부러워요~~
그 행복한 마음 안고 오늘밤 푹 주무세요
몸 상하지 않게...감기 걸리지 않게요.
앨님~
우리도 호영이랑 감동적인 이런 만남을 아기다리 고기다리 하면서
호이팅!하자구요ㅎㅎ
그리고 감동적인 후기 감사해요 ^^ |
(00: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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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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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한장 포옹한번 받지못했지만 이 밤이 왜 이렇게 행복한지 모르겠어요.
전 아침에 지방에 다녀와야 해서 사인은 애초에 포기하고 오후에라도 호영이 보러가려고 했었는데...이런저런 일들로 사인회가 거의 끝날때가 되어서야 간신히 도착해서 멀리서 잠시 지켜본게 다였거든요. 동백으로 가는내내 차안에서 속상해서 많이 울었었는데...현장에서 보이는 호영이와 우리편분들의 모습에 또다시 울고...여러 감사한 님들의 후기속 이야기들로 지금도 울컥하며 울먹이고 있습니다.
손호영은 역시나 우리의 호영이였고, 호이편분들은 역시나 우리 호영이의 딸기였습니다.
아름다운 사람들...오늘 제가 본 그 아름다운 모습들 영원히 잊지못할것같습니다.
호영이도 우리편분들도 모두모두 수고많으셨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호영아 사랑해
ㅜㅜ |
(00: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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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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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이런사람이 또있을까요?..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거 그 이상으로 멋지고 대단하고 정말 ㅜㅜ 와.. |
(02: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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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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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현실입니다...ㅠㅠ
손호영이 하나뿐이라는거...이 넓은 세상에.. |
(09: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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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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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컴을 할수 없다가 이제서야 봤습니다.
너무나 감동입니다..그럼요~ 손호영인걸요~ㅠㅠㅠㅠ |
(22: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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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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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님 위랑 아래랑 후기 느낌이 너무 달라요.
전화받고 급감동이 되어가는 모습ㅠㅠ
감동후기 고마워요. |
(16: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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