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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손호영] 딸기님들이 이해해주셨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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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팬지에요^^
음....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 가야 될지 막상 글을 쓰자니 힘드네요.
아래 글들을 쭉 읽어보다가 콘서트에서 한 딸기 분께서 만나셨다는 팬지에 대한 글을 보았습니다.
아마도 제가 '손호영' 의 팬 보다는 'god 손호영' 의 팬이기 때문이겠죠...
솔직히 말씀 드리면 그 글을 읽으면서 딸기님들 입장에서 보다는
그 팬지분 입장에서 먼저 생각을 하면서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물론 한두푼이 아닌 콘서트 표를 '손호영'을 보고 싶어 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선뜻 내주시는 딸기님들을 보면서 항상 그 사랑에 감동을 받곤 합니다.
그치만 딸기님들께서 이해를 해주셨으면 .. 하는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어렵게 글을 씁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요즘 학생들의 언어생활에 대한 부분입니다.
왠 쌩뚱맞은 소리야 .. 라고 넘기지 마시고 읽어주세요^^;;
저는 평소 어른분들께 (부모님이나 선생님들께) '말'에 대한 지적을 많이 받는 편입니다.
저는 좋다는 말을 할때도 욕을 섞어 거칠게 표현하구요..
부럽다는 표현을 할 때에도, 심지어는 고맙다는 표현을 할 때에도 좋지 않은 말을 사용할 때가 많습니다.
친구들끼리 있으면 서로 재수없다,싸,가지없다 등의 욕들을 친근감의 표시로 사용하곤 합니다.
사실 팬지들끼리 모여있을때도 예외는 아닙니다.
호영님이 좋다는 표현을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안티팬으로 오해할만한 언어로 말을 주고받고...
안좋은 내용의 기사나 뭐.. 스캔들 같은게 났을 때는 정말 안티처럼 욕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다른 멤버들에게도 마찬가지구요.
물론 잘못된 줄도 알고 고쳐야 한다는 것도 알지만
언어생활이 하루아침에 고쳐지는게 아니라는 것 쯤은 이해해 주실 수 있죠?
아마도 콘서트장에서 마주치신 그 분도 저와 같은 상황일거라구 생각합니다.
10대 청소년들에게는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여지는 상황들이
어른들께는(물론 딸기분들중에도 학생분들이 많긴 하지만요) 거슬리게 보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사회생활을 하시는 어른이라도 적은 돈이 아닌 콘서트 표를 넘겨주신 분이
그런 태도를 보고 느끼셨을 기분은 대충 짐작은 합니다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호영님께서 솔로 활동을 시작하시고 서로에 대한 오해를 조금씩 풀어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맞죠?
저희는 '손호영' 이라는 이름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반목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되지 않나요?
물론 팬지들은 'god손호영'을 사랑하고 딸기분들은 '손호영'을 사랑하지만
모두 다 같은 인간 손호영! 아니겠습니까?
마지막으로 손호영1집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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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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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런 쌍스러운 일상적으로 습관적으로 내뱉은 말들은 충분히 이해해요 ;;;
버스타고 출근하다보면 교복입고 그런 애들을 한두번 본게 아니라
밑에 분의글의 내용은 오해에서 비롯된 얘기가 아니라 글내용만 보더라도
호영이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에 대해서 환호하고 호영이는 욕하고,
그리고 좋은뜻으로 내주신 분들에대한 성의에 대해 비꼬는듯한 그런 말투와 행동은 당연히 잘못된것이고 지적받아야 할만한 행동들입니다. 이건 습관적으로 내뱉는 말투와 다른거죠 ^^ |
(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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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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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을 읽고 어린 아가팬으로 뜨끔했다는.. 사실 저도 god팬이거든요 그리고 호영오빠를 정말 좋아하고 god를 통해서 호영오빠를 알게됐으니깐 god팬이나 딸기분들이나 다같은 팬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각자 멤버들을 좋아하사는 팬분들이 계시니깐 어쩔수 없나봐요. |
(16: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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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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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는 그저 이번 일을 단순히 언어문제라고 하셨지만,........휴...끄집어내고 싶은 얘기는 절대 아니지만...기본적인 매너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됩니다만...이해하고 싶어요..예..저도 이해하고 싶은데 그닥 그게 잘 되지는 않네요... |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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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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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손호영 이라는 이름하나로 호의를 베푸는건데...
그런 호의을 역으로 이용하면 안되는거잖아요...말이란게 아 다르고 어 다르지요...
호영이의 이쁜 아가팬들 저도 이뻐라 합니다...^^
다만 신뢰와 예의는 지켜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하는거죠...^^ |
(16: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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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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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문제가 언어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보는 님의 시각에 절대 동감 못하겠네요. 호영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막말 하는 것들이 지가 좋아하는 맴버 나오니까 발광(?)하다 따라 나가는 게 언어 문제라니요. 기가 막히는 군요. 아무튼 그런것들은 앞날이 훤하니 혀나 차 줄랍니다. 지들이 한 행동 고대로 돌려 받을테니 두고 보세요. 물론 소수의 것들이 다수의 예쁜 아가 팬들 욕 먹이는 것이라는 것도 압니다. 그러니 테클 사양! |
(16: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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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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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저도 10대지만요, 하늘바라기 님의 글을 읽으면서 그게 언어차이라고는 생각할순 없었습니다. 님께서 말하는것처럼요 좋은걸 욕을 섞어가면서 말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걸요, 손호영짱이라고 하면 다 준다는 말이 너무 좋아서 한 말이라구요 ? 어떻게 봐도 이용당했다는 생각밖에 안들껄요 ,, 티비속에 나오는 오빠모습 하나 보면서 너무 행복해 하는 팬들도 있어요, 가까이 할수 없어서 처음부터 욕심내지 않는 팬들의 마음을 그사람들이 알까요 ?
전요, 10대의 거의 모두를 오빠 하나보면서 지냈어요. 근데 말이죠 ,
오빠를 향한 제 마음과 그렇게 말하면서 콘서트 가는 그사람들의 마음을 같다고 하고 싶지 않네요, |
(16: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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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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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주머니돈 털어 보러가서도 해선 안될....
손호영 이름달린 콘서트에서 그 멤버 나왔다 들어가니까 따라서 퇴장까지 했어요.
호영팬의 호의로 들어온 손호영 콘서트에서 일반인들도 민망해서 해선 안될 행동까지 했는데
단지 험한 언어습관의 문제는 아닙니다. 가장 상식적인 예의조차도 무대위의 주인공에게 지키지 않았어요. 자기돈 들여 공연에 왔더라도 최소한의 지켜야할 예의였어요. 하물며 남의것 가로채서-가로챈거 맞지요..-들어와서.. 기가막힙니다.
팬지들 이쁜분들 많은거 압니다.
하지만 이런 무례는 이해를 구하기 보다는 팬지 내부에서도 성토되어야할 문제이지요.
자체정화를 해서 다신 발생하지 않도록 애써야하는 부분 아니던가요?
아래글 읽으면서 처음에는 마음이 싸늘해지더니 나중에는 얼굴에 열이 올라오더군요.
진정 모든멤버들에 애정을 갖고 있다면 자정노력 부탁드립니다. |
(16: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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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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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가방님. 저도 팬지긴 하지만,
아래 저 글에 몰상식한 분들의 행위는 단순한 언어문제가 아닌듯합니다.
선물 받은 티켓에 감사하는 마음은 커녕, 생각 자체가 잘못되었습니다.
팬지인지, 다른 멤버분의 개인팬인지는 몰라도 저에게는 모두들 소중한 팬분들인데
저런 분들이 있다는것에 대해 정말 놀라고, 어이가 없네요.
저도 님 생각처럼, 호영님 솔로활동 시작하시고 좀 완화 되었다 싶었는데...
나쁜 저 분들 때문에 또 한 걸음 멀어질까봐 씁쓸하네요.
항상 소수가 눈에 띄고, 튀는 법인데 좀 더 서로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
(16: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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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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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0대들의 언어 생활의 문제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멤버들에게 막말하는 걸 들을 때마다 적응이 되지 않아 깜짝깜짝 놀라곤 하지만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기곤 하지요. 하지만 아래 글을 보니 단순한 언어 생활의 문제가 아니더군요. 그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호영이에 대한 애정이 0.000000000001%도 없이 그저 딸기분들의 호의를 이용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호영이에 대한 애정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호영이오빠 짱이에요!' 이 말 한마디면 딸기분들이 다 해준다는 식의 발언을 한다거나 멤버들을 따라 콘서트 중간에 나가버리는 그런 짓은 못하죠-_- 물론 호영이를 사랑하는 이쁜 아가팬분들이 훨씬 많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부분을 전체로 확대하진 않아요~ 다만 나루터님의 말씀처럼, 저런 일부의 행동이 팬지 전체의 얼굴에 먹칠을 하니 팬지 자체에서 자정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은가방님~님께서도 너무 속상해하거나 마음 쓰시지 마시고 연휴 마무리 잘하세요~^^ |
(17: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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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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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하늘 바라기님글을 언어문제 정도로 이해하셨다면
팬지와 딸기님들이 서로 오해할만 하네요--;;
딸기인 제가 보기엔 저일은 결코 언어문제 탓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님이 하늘바라기님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한번 천천히 읽어보세요. 정말 언어문제탓인지.. |
(17: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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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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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이야기는 손호영에 대한 마음이 없는 몰상식한 십대들이 손호영팬인냥 착한 팬들을 속여서 공짜로 콘서트 구경간 주제에, 손호영이 아니라 다른 게스트를 응원하는것도 모잘라 공연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게스트공연 끝나자마자 따라나갔다는, 한마디로 "몰상식"하고 "인간이 덜된" 행동을 했다 그 이야기인데요. 잘못 이해하신것같아요.
요즘 학생들 말이 거칠다는 거야 이해하죠. 작은가방님이 뜨금하신 내용과는 거리가 먼 정말 먼, 이건 범죄에 가까운 --사기죠..---행동에 관한 이야기에요. 작은가방님이 뭘 걱정하실게 있다고 그러시나요. |
(17: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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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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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님이 글쓰신 뜻은 충분히 알겠는데요.. 언어문제라고 보기에는 아닌것 같은데요.;; 순순히 호영씨를 보려고 표를 양도받은것이 아닌것 같습니다.(모.. 딴 멤버들을 본다해도 그 표를 받으려고 했던 행동들이 전부 가식이었다는) 님이 말씀하신 욕도. 언어문제의 욕이 아니라 그냥 호영씨와 편들을 향한 말그대로의 '욕설'이라고 전 느꼈는데요.. |
(17: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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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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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오빠 준형오빠 생파에가서 팬이 애정표현으로 오빠들한테 큰소리로 욕하는거 봤는데
거기선 그런 분위기여도 별로 아무렇지도 않았거든요.
호영오빠 생파때는 팬들이 훨씬 많이 왔는데도 언니들이 많아서 욕 같은건 상상도 못하고
잘 모르겠지만 팬 분위기가 많이 틀리긴 한거 같아요.
그런거 때문에 딸기님들이 팬지를 안 좋게 보실때가 많은거 같구요.
제가 보기에도 같은 팬지들 말을 너무 험하게 할때가 많은거 같긴하거든요.
작은가방님은 그 문제도 있다고 지적하신거 같아요. |
(17: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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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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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0대지만 언어문제로 그걸 보지 않았습니다.
10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주신 표를 손호영팬이라고 속이고 받아가서는 호영오빠 안 온다고 욕하고 딸기분들 손 잡아준다고 욕하고 게스트 나왔을 때 게스트이름 부르다가 게스트 따라 나갔다... 언어적인 문제가 아니죠.
욕을 입에 달고 사는 10대 그렇게 넘쳐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친근함의 욕이 아닌 진심의 욕 같습니다.
게스트 나왔다 간다고 나가는 그 분의 행동은 손호영팬이라고 속인, 표를 주신 분의 마음을 기만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요즘 이런 일이 일어나는거 같은데 그걸 보면서 정말 황당합니다.
자신의 돈으로 온 것도 아니고 다른 분께 받아서!! 속상하네요. |
(17: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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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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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절대 언어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일종의 사기행각까지 벌이는 애들의 문제지요. 그런 애들은 아가팬이라는 이쁜 이름 붙여주고 싶지도 않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멤버가 게스트로 나온다고 그걸 꽁짜로 보겠다고 호영이팬분에게 온갖 가식을 부려가면서 표를 사기쳐서 얻어내고 뒤에서는 "손호영 칭찬 좀 하면 바보같은 손호영팬들한테서 이런표 얻어내는거 식은죽 먹기야~" 이러는 애들이 제정신의 정상적인 애들은 결코 아니죠.
완전히 미래가 내다보이는 사기꾼입니다. 평생 사기나 치고 살다가 죽을 애들같으니 -_-
가장 화가 나는 것은 그 귀한표가 정말 이쁜 호영이 아가팬들, 정말 이쁜 팬지들한테 가지 못했다는 겁니다. 고작 그런 막되어먹은 애들 때문에 말입니다.
그리고 그런 애들 때문에 호영이를 정말로 사랑해주는 팬지분들까지 욕먹을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팬지들도 내부적으로 저런 일이 발생해서 더이상 팬들간의 불화가 생기지 않도록 자체정화는 해야한다고 봅니다.
이건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는 일이 아니거든요. 이건 범죄나 마찬가지예요. |
(17: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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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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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과외가르치는 입장이라
요즘 10대들의 언어습관 문제 잘 알고 있고 어느정도 이해도 하고 있어요.
하지만 아래 하늘바라기님이 겪으신 일의 경우는
단순한 언어사용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하지만 부분을 전체로 보진 않으렵니다.
비아냥거릴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착하고 순수한 아가팬들도 많은데...
하필이면 저런 철없고 생각없는 아이들과 엮여서 어이없는 일을 겪으시다니...
하늘바라기님도, 그리고 그날 공연장에서 기분 상하셨을 그 주변분들도
나쁜 기억은 훌훌 털고 우리 호영이랑 같이 행복하게 지내요~
그래도 저 같으면 저런 짓을 하는 사람이 되기보단
차라리 당하는 사람이 되는게 나을 것 같네요...
정말 그렇게 살고 싶진 않거든요...
세상엔 참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 많아요 |
(17: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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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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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건 알지만, 고치려고 노력은 안하는거죠...
저도 10대고, 그런 친구들 주위에 많습니다. 근데, 좋아하는 사람들을 그런식으로 표현하는 건 아니죠...
그건 쿨한것도, 멋져보이는 것도 아닙니다.(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위에서도 말씀하셨지만, 아랫글의 10대분들은 상황이 좀 다르군요... |
(17: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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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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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100번 양보해서 이해해도 어떻게 욕이 애정표현이 될 수 있나요? 100번 1000번을 생각해도 아닌건 아닙니다....그리고 아랫글 바라기님의 글에서 그 무리들에게는 언어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자신의 목적을 위해 상대방의 호의를 이용한 사람들 이야기입니다...내가 누군가의 목적에 이용을 당했다고 생각해보세요...내일이라면 절대 이해할 수 없을겁니다... 이건 행동의 문제이고 인간성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저 역시 그런 무리들이 소수라고 믿고 싶습니다...소수니까 너무 튀는거라고...하긴 튀긴 무진장 튀더군요...그런데 한두번도 아니고 그런 무리들이 자꾸 눈에 띄면 서로에게 좋은게 없겠죠....원글님이 생각하신게 뭔지 모르겠지만, 그런 무리들을 두둔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입거친거랑 행동에 문제가 있는 정도는 딱 보면 아니까요...입 거친 사람들은 입이 거친거뿐이기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하지만 행동에 문제가 있는 무리들은 문제가 되는건 사실이니까요...문제행동은 수정을 해야합니다...그래야 또 다시 그들로 인해 타인이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면 안되니까요... |
(17: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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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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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말씀처럼 언어에 대한 언급 문제의 전부는 아니랍니다.
그리고,언어습관이란건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에서부터 출발합니다.
단순 습관이라고 하셨지만,호영이 팬을 앞에두고도 욕설을 내뱉는다면 그건 호영이팬에 대한 배려나 예의가 부족한것이고,이건 습관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기본 마음가짐의 문제인거죠.
우리말이 얼마나 고운가요.
그런 좋은 우리말을 굳이 습관이나 버릇이라서 어쩔수 없어~라며 이해를 바라기 전에 자신의 습관을 고치는 편이 상대에게나 자기자신에게도 훨씬 좋은 것이겠죠.
그리고,호영이던 다른 멤버들이던 적어도 애정을 가진 상대라면 굳이 욕설을 섞지 않아야 하는 것이 애정의 기초가 아닐까..생각합니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멤버나 그룹에게 욕설을 섞은 거친언어를 사용한다는것은(특히 무슨무슨 새*..라는둥..)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상식선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인걸요.^^;
어린 분들은 실생활에서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욕설을 쓰시나요??^^;
아무튼, 밑의 분의 글은 거친언어가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태도에서 불쾌감을 느꼈기 때문에 저런 글을 쓰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콘서트에 가서 호영이 나올땐 시큰둥하며 이새* 저새* 욕까지 하더니 다른 멤버중 한명을 보고 열광하다가 그 멤버 들어가고 나자마자 공연에 집중하던 저와 팬들을 뚫고 밖으로 나가버리던 아이들을 봐서 그런지 저 밑에분의 글에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그것도 나가면서 관람객들에게 어우~좀 비키지 왜 가로막고 지*이야..라는 말까지 하면서.저 그분들 플카도 기억하고 있습니다.그런 짓을 하면서 어떻게 자기들이 좋아하는 멤버 이름이 박힌 플카를 들고 있을수가 있는지..그 멤버에게 미안하지도 않고 수치스럽지도 않을까요.-_-)
팬지분들중 다수는 예쁜 분들이 더 많다는건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아주 몰상식한 부류들까지 단순한 언어습관이니 이해해 달라고 하는건 핀트가 어긋난것 같아요.^^
물론 저런 일부 몰지각한 인생들 때문에 모든 팬지분들을 오해하거나 그러지는 않으니까 그점에 대해선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나이의 많고적음을 떠나 기본적인 예의는 지키라는 소리이죠.이건 비단 나이많은 사람들만 거슬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켜야하는 기본적인 매너이고 예의입니다. |
(17: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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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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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작은가방님의 글도 이해해요. 그럴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하구요. 어렵게 글써준 작은가방님같은 분이 상처받지 않길 바랄뿐이예요.^^ 오해라면 풀어야 하는거겠지만 종종 호의를 호의로 받아들이지 않고 이용하는 일부 팬지분들이 있는건 사실인 것 같더라구요.;; 그냥 서로 믿고 살수있길 바래요.^^ |
(17: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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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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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른멤버들 한테는 오빠라는 말은 안써봤는데 팬지들은 오빠란말 잘 안쓰는데
호영오빠한테는 오빠라고 안하면 딸기님들이 싫어하시고 좀 엄격하시잖아요.
팬지들은 그냥 애정으로 약간 욕같은 별명도 부르고 하는건데
딸기님들이 들으시면 화내시는거 같아요.
팬지는 지오디를 친구처럼 편하게 생각하는거 같고
딸기님들은 호영님을 존중 하는거 같고 그런거 같아요. |
(17: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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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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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기본적인 소양의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백보 양보해서 요즘 청소년들의 언어사용에 관한 문제라 치더라도,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요즘 애들 트랜드가 자기 좋아하는 오빠 더 격하게 욕하는거에요~ 그러니까 이해해주세요~라고 하면 해결되는 문제인가요, god팬이든 손호영팬이든, 그룹의 모토가 친근한 옆집오빠였던들 함부로 일컫거나 말하는 것은 팬이라고 해서 용서될 문제도 아니며 엄연히 그분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일입니다. 상식적으론 이해가 안가죠. 더러 말기팬이라며 좋아하는 사람 씹는걸 애정의 극치로 생각하는 것 말입니다. 님꼐서 언급하신 청소년들의 언어생활이라는게 설령 현재의 트랜드라 하더라도, 그 언어생활이 올바르며 때문에 정당성을 얻을수 있다는건 순 억지 논리 아닙니까? 저도 꺽어지는 10대입니다만 그렇게 몰상식한 행동으로 자신의 격을 깍고 애정을 빌미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 격을 깍는짓은 하지 말아주세요. |
(17: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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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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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친구처럼 편한 상대한테는 애정으로 욕같은 별명을 막 부르세요?
제가 아는 10대들은 절대 안그런데...
어디서나 대접받고 사랑받는 사람이 되려면 자신의 언어습관을 고쳐야합니다.
자기 하나의 언어습관만 고치면 어디 가서도 두루두루 잘 지낼 수 있죠.
하지만, 자기 잘못된 언어습관은 고칠 생각도 안하면서 "나 원래 이러니까 당신이 이해하세요~"라는 말만 하고 산다면...가는 곳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평생 그렇게 부탁하면서 살아야 할껍니다.
게다가...그 상대방들로부터 다시는 만나기 싫은 부류다라는 낙인이 찍히기도 쉽죠.
자신의 나쁜 습관은 다른 사람을 위해 고치는게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을 위해서> 고쳐야 하는 거랍니다. ^^ |
(17: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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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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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님,뭔가 오해하시는 모양이신데,님이 말씀하신 딸기분들은 그룹이나 호영이를 친구처럼 생각하는 도를 넘어선 사람들에게 화를 내는겁니다.나이어린 아이들이 호영이 이름 부르는건 저도 그냥 넘길수 있습니다.무조건 존칭을 써야만 팬이다...라고 생각하는것도 아닙니다.
작은가방님이나 영원님이나 호영이 팬들이 화를 내는것이 단지 오빠라고 하지 않는다고,욕을 해서 그렇다고 착각하시는것 같은데,밑에 글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제가 화나는건 그들의 말본새가 문제가 아니라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손호영 팬들은 손호영짱!!이라고 하고 호영이 팬이라고만 하면 뭐든 다 준다..속여넘기기 쉽다"면서 좋아하는것에 대한 분노인 겁니다.
옹호를 하시고 싶겠지만 문제의 핵심부터 아신후에 옹호를 해도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정말 이해 안되서 그러는데...편하게 생각하는것과 상스러운 말과의 상관관계는 도대체 무엇인가요?
저도 욕을 아예 안하고 사는 사람은 아닙니다만,내가 잘보이고 싶은 상대..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상대,내가 편한 상대에게 욕을 하거나 상스러운 말을 하진 않습니다.앞에도 말했지만 이건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예의" 이니까요.아직 어린 분들꼐서도 크면 자신이 지키지 못한 예의들에 대해 창피스러우실때가 있을거에요.그때가 되야만 제 말뜻을 이해 하실까요..^^;
그리고 쑥스럽다고 오빠라고 부르지 못하는것보다 욕하는게 훨씬 부끄러운 일 아닌가요?^^; |
(17: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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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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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리고 이런 일 있을 때마다 더더욱 속상한건 어린친구들이 생각할 때
어른이 되면 당연히 쓰고 싶은 만큼 충분히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세상이 그렇게 만만하게 아니거든요
돈 벌기가 얼마나 힘든데요...
궁하더라도 부모님께 용돈 받아 살던 학창시절이 그립단말이 절로 나온다구요...
그렇게 힘들게 번 돈으로 호영님 좋아하면서도
학생이라 금전적으로 어려워서 못보는 아가팬들이 안타까워서 표 찬조해주시는건데
그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참... |
(17: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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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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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문제의 요지는 언어가 아닌거 아닌가요. 갑자기 언어습관으로 가는지 모르겠네요.
거짓으로 남의 호의를 이용한게 문제지 않나요. 더구나 호의를 베푼 사람을 나쁘게 말하고요.
정말 진실로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고 언어문제로만 생각한다면 더 문제일것 같은데요. |
(17: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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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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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가팬이지만.. 글쎄요..;; 욕이 습관이 되셨다고 하더라도..
그런상황에서는 어울리지 않는거 같아요..
언어문제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은듯 싶네요~ 정말 좋아하는분께 그렇게
함부로 말할수 있을까요?? ^^;;저도 팬지 이기도하면서 호영오빠 팬이랍니다
그렇게 꼭 ! 구분하지말고 그냥 지금은 솔로활동 중이시니깐 god 손호영 보다는
그냥 가수 손호영 으로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손호영 1집 화이팅 입니다 |
(1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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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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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몇 이상한 애들 때문에 항상 똑같은 문제가 계속 반복되는거 같아요ㅠㅠ
그러다보니 호이팬님들은 팬지들을 안좋게 보게되고
팬지들은 딸기님들이 무섭다고 오해하게되고ㅠㅠ |
(18: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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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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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대박이님 얘기처럼 같은 팬들이라도 분위기가 좀 틀린거 같아여~ㅠㅠ |
(1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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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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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한것도 나쁜거지만 이건 지금 그문제가 아니잖아요.
선량한 분들을 속여서는 나쁘게 이용한거잖아요.
아주 못된 사람들이야기. 그게 문제란거구요. 욕문제가 아닌데 이상한쪽으로 이야기를 돌리시네요. 저런식으로 누구팬이라고 속여서 남등쳐먹는 일이 이해해줄인가요? |
(18: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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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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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수의 개념상실한 인간들이 물을 흐리네요.
이런일들이 있다해서 절대 팬지나 아가팬들을 호도하거나 외면하지는 않습니다.^^
공방이나 공연장서 보면 10대 아가팬들 착해보이던걸요?
전 인과응보를 믿는다죠~~ 자신들이 한말이나 행동들이 고스란히 돌아올껍니다.
나중에 그걸 어찌감당하려고.. 쯧쯧... 벌써부터 사기치고 다니니 훤히 보이네요..;; |
(18: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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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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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이 습관화된 10대들이라도, 아무렴 학교선생님이나 부모님 앞에서도 상스러운 욕을 할까요. 조심스러운 상황에서는 조금만 주의해도 상스러운 말들 별로 안쓰게 됩니다. 저도 그랬으니깐요. 욕설같은 말이 어른들한테 충분히 안좋게 느껴진다는 걸 알고있고, 호영씨 콘썰에는 어린친구보다 20+분들이 많다는거 충분히 아실텐데. 조금만더 주의를 하셨음 괜찮았을텐데.
글고 근본적으론 언어문제가 아니라 마음가짐이 문제인거 같습니다. 호영씨콘써트에 와서, 당당하게 지오디를 외치고(지오디가 나오지 않은 토욜 공연이었습니다.), 호영씨가 본인들 앞으로 오지 않자, 바로 재수없다는 말을 연발하는 일부 10대들, 비단 20+뿐만 아니라 같은 10대들의 눈쌀도 찌푸리게 하더군요.
일부 10대분들, 즉흥적이기보다 좀더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해주는.. 예의를 차렸음 좋겠습니다. 특히 생각과 마음가짐을요. |
(18: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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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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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상한 몇몇 아이들만 그렇다는거 잘 알고 있어요...
(혹시 상처 받는 아가팬들 있을까봐...^^;)
하지만 이번 문제는 정말 언어사용이나 팬 분위기 이런 문제가 아니라
남의 호의를 악의적으로 이용하고
가수의 공연에 와서 관객으로서 지켜야할 기본적인 예의도 지키지 않은
몰상식에 대한거죠... |
(18: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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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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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방님 하늘바라기님 글을 팬지 입장으로 생각했다고 하시는데
전 그 사람들이 팬지 든 뭐든
인간으로서 이해가 안되거든요.
언어말고 행동이요.
어떤 부분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걸까요? |
(18: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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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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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언어문제나 팬 분위기가 다른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수천보 양보해서 애정표현으로 욕하는게 팬지 분들의 보편적 행태라고 치고, 호영팬이라고 속이고 표 얻어서는 다른 멤버 플카 들고 와서 호영씨한테는 애정표현으로-_- 온갖 욕 지껄이며 신나게 보고 다른 멤버들 퇴장할 때 같이 나갔다는 건 어찌 설명하실 건가요? 그것도 언어문제고 팬분위기 문제인가요?
일부 몰상식하고 경우없는 아이들 때문에 팬지와 딸기들의 사이가 멀어질까 우려해서 이런 글 쓰신 작은 가방님 마음 이해하고, 어렵게 글 남긴 마음 참 예쁘다고 생각하고, 또 이런 팬들도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은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회피하고 그저 사소한 습관문제인양 치부하고 가볍게 넘어가려 하시는 태도는 옳게 보이지 않습니다. 차라리 그런 팬들은 극소수일뿐 대부분의 팬지들은 그렇지 않다고 하시는게 반감을 줄일 것 같은데요. |
(18: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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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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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카를 공개하자고 하고 싶어요.
한번 더 이런일 있거나 호영이 공연에서 눈쌀 찌푸러지는 일이 있다면 들고 있는 플카나 표식을 공개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싶네요.
지금까지 보아온 바... 이러저러 일련의 못된 행태를 일삼는 사람들 결코 다수는 아닌데
다수에게 충분한 불쾌감을 불러일으키고 있고
더더욱이 강하게 대응해야 하는 이유는 악의적인 의도를 분명히 담고 있다는데 있다고 봅니다. 숫적으로 훨씬 많은 딸기들이 있는 공연장에서 조차 저렇게까지 안하무인하게 된데에는
너무 미온적으로 대처해온 탓도 있다고 봅니다. 거기다 익명성의 폐해를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는 거구요. 팬지들 플카나 팸 이름 아는사람은 서로서로 알고있는 표식일테니까 그런일 있을때마다 플카나 팸이름 뚜렷이 제시하면서 지적하면 적어도 호영팬들 수두룩한 곳에까지 와서 겁날것 하나없이 기막힌 행동만큼은 찔끔해서라도 못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호영팬들을 얼마나 우습게 보고 있는건지... 전 그게 더 화납니다. |
(1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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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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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분명히 말하고 싶은게 분명 그들에겐 문제가 있고, 호영이팬이든, 팬지이든 다수의 선한 10대 팬들을 위해서라도 다신 그런 일이 없도록 조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문제를 확대시킬 생각은 없지만 아랫글을 제외하고도 콘서트장에서 모멤버짱을 외치는 몰상식한 행동과 호영이 공식홈에서 어이없는 글을 쓰는 것도 그렇고...봐줄만큼 봐줬다고 생각합니다. 다신 때와 장소와 상관없이 무식할 정도록 용감하게 행동할 수 없게 주의를 주고 행동 수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어른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어리다고 또는 소수라고 눈감고 이해아닌 이해로 넘어가면 갈수록 결국 그 피해는 고스라이 우리 어린 호영이팬이나 팬지에게 돌아갈테니까요....나이많은 호영이들팬앞에서도 사기아닌 사기를 치는 것들이 또래에서는 오죽할까요.... 전 호영이팬이든, 팬지이든 어린 아가팬들은 무조건 언니팬들이 보호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반면에 그런 몰상식한 무리들은 따끔하게 일침을 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콘서트장에서도 모멤버짱을 듣고도 좋은 날이라고 그냥 흘려버린게 참 후회되네요....... |
(19: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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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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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요점은 언어문제가 아니라 행동입니다. 언어에 황당한게 아니라 행동에 화가 납니다.
이중적인 모습과 표를 주신 그 분의 마음을 이용했다는게....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할텐데 말이죠... |
(19: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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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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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가방님이 쓰신글은....하늘바라기님이 쓰신글과는....약간....논지가 다른것 같다고 해야할까요?;;;;;어떻게 말을 해야될진 모르겠지만..;;;중요한 건 이게 아니구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저도 같은 10대지만......그런 언어사용을...이해해달라는 말은.....제가 이해할 수가 없어요;;;;;하늘바라기님이 쓰신글에서 표현된 그런아이들이라든지....일상생활에서 10대들이 쓰는 상스러운 말은....분명히 고쳐져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소수지만.....그런 몰상식한 아이들 때문에....이런 논쟁하고 있어야한다는 게 안타깝군요.....콘서트 가서 직접 목격한 사람도 아니고, 팬 생활7,8년이 다 되가도록 팬분들 만난게 콘서트 딱 한번 뿐이라 팬분들 많이 알지도 못하지만....그냥.....10대라는 이유로..괜히 언니팬분들께 죄송한 맘이 드네요..... |
(19: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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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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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팬지입니다. 작은가방님이 무슨의도에서 글쓰신지 알겠고 쓰기까지 얼마나 고민하셨는지 이해해요. 이런글 용기내서 써주신거 감사해요. 그런데요..저도 좋지못한 버릇인건 아는데 워낙 친구들과 욕을 섞어가며 놀기는 해요. 하지만 이 경우는 조금 다른것 같네요. 이건 단순히 좋다는표현을 욕과 섞어가며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두번째날 2층에서 콘서트를 봤던 저도 조금은 실망했던 점이 저는 god팬이고 호영오빠팬이라 god멤버들이 게스트로와서 노래부를때 너무 좋아했었어요. 그런데요 멤버들이 가고나서 밑을 보니 좌석이 꽤 많이 비어있더라구요; 팬지로써 콘서트관객으로써 상당히 부끄러웠어요....
밑에 글을보니 돈주고 예매한것도 아니고 마음좋으신 딸기분과 그냥 같이 가신 것같은데 그러면 안되죠. 돈 안내고 콘서트갔다고 콘서트주인공인 호영오빠에 대한 예의를 안지키시는건 진짜 개념이 없다고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그럼 결국 콘서트 정말 가고싶었다고 말하셨던게 멤버들이 올 것 같으니 꼭 가고싶다라는 뜻으로밖에 해석이 안되잖아요....
개인적으로 저 2층에서라도 오빠보려고 없는돈 몇달모아서 예매도 9월중순에 했어요. 그런데 그분들은...................말이 안나오네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개인팬자체를 별로 달갑지 않게 생각했던터라 딸기분들을 색안경끼고 바라봤던건 사실이에요. 그런데 딸기분들이 호영오빠께 보여주시는 정성이 대단하다는걸 요근래 느껴서 되게 좋게 보고있었고 딸기분들 또한 팬지를 좋게 봐주시길 바랬는데...몇몇분들이 팬지 이미지를 다 망가뜨리네요.
(아 그분들도 그다지 god팬으로 느껴지지는 않네요. 다른개인팬이겠죠?)
딸기분들 죄송해요.
대신 사과드릴게요. 저분들이 만약 팬지라면 그건 정말 소수에 불과하다는것만 알아주세요. |
(20: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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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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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쇼케이스에서도 일부 무개념 사람들이 중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멤버 노래만 듣고 우르르 나가더니 또 반복이네요. 기본이 안된 사람들은 소수라 할지라도 자신의 우상인 오빠에게 부담백배 짐만 된다는건 모르나봐요. 그럴 머리와 가슴이 아예 없겠지만서도. |
(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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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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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로 어린 호영이 팬분들 위축되지 마셨음 하네요. 이건 팬지나 아가팬이 문제가 아니라 비상식적인 행동을 한 몇몇 당사자들에 한한 성토니까요. 어린 팬들이 그랬다 해서 아가팬들을 모조리 묶어서 보는 언니들은 없습니다.그리고 여러분들이 지적하셨다시피, 이건 언어 사용에 관한 오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네요. 사람을 기만하고 예의를 알지 못하는 것은 생활방식을 떠나 기본 됨됨이의 문제입니다. 제 생각엔 너무 악질적인 행동이라 계도 같은 건 생각지도 못할 것 같구요, 다만 만나면 더러우니 피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그 일을 당하신 분들은 그냥 용서하고 넘어가셨으면 해요. 이미 일어난 일이고 그걸로 속썩고 있기엔 앞날이 머니까요. 한 번 겪었으니 담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겠구요. |
(20: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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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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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저도 그날 2층에서 봤지만 멤버들 나가고 자리가 많이 비었다는 건 제가 본 것과 다르군요. 그 뒤로 앵콜이 계속되면서 시간이 지체되어 사람들이 좀 나가긴 했지만 멤버들을 따라 나가신 분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직후에도 거의 자리는 차 있었어요. 그리고 차 시간 때문에 나가신 분들도 많았을 겁니다. 네 지인도 그래서 끝까지 못보시고 나가신 분들이 계시거든요. |
(20: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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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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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분들은 언어 문제가 아닌것 같네요.
그리고 저도 10대 딸기인데요
제 생각으로는 오빠한테 계속 예쁜말만 해드려도 모자란데
왜 그 좋아한다는 표현을 욕으로 하시는건지..
물론 다들 생각이 다르겠지만 조금 조심하셨으면 해요. |
(20: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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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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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0대 딸기라서, 언어순화가 안되는건 이해를해요.
물론 팬지분들만 그런게아니라, 타팬분들도 그러실거구요.
하지만 그냥 단호하게 말씀드리자면 자칭 호이편인 저희들은 그렇지않거든요.
조금 더 엄격하다 싶어도, 제대로 오빠 존중해 드리고싶은 마음입니다
다른 팬문화와는 조금 틀리다싶어도, 우리오빠를 향해서 하는욕은
사랑을 담아서라도 한다고해도 별로 반갑지 않네요 |
(20: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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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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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팬지지만, 음 저분은...뭐랄까 딱보면 그런언어를쓰면서도 애정이 담겨있는게 있고 아닌게있잖아요, 근데저분은 그게아닌걸로보여요.그래서 보면서 아직도 이런사람이있구나, 솔직히 저사람은 팬지이기보다는 일개 몰상식한개인팬으로 보이지밖에않거든요.. 팬지가 지오디를 좋아하는거지 호영님을 싫어하는게아니잖아요. 호영님한테 애정이없다면 그건 팬지가아니라 개인팬이라고생각되요.........그래서읽으면서화나더라구요..오히려 팬지라고묶일까봐 겁부터나더라구요. |
(20: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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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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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0대 막바지라..사실 요즘 10대들의 언어표현에 대해서는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님께서 애써서 써주신 글은 사실 아래의 경우에 대한 예시는 안되는 거 같네요.... 사실 제가 며칠전에 블러그를 좀 타다가 보니 일부러 호영오빠 콘서트에 가서 다른 멤버 부르려고 작정한 사람들이 있더라고요...그게 큰 자랑인듯 이야기하고요...
그리고 콘서트 사진에도 보면 그래도 '손호영 콘서트'인데 다른 멤버 플랭카드 크게 써가지고 와서 흔드는거 찍힌게 있더라고요..그거 예의에 어긋나는거 아닌가요? 저도 팬지이고..다른 멤버들 모두 다~~ 잘되엇으면 싶은 사람인데 가끔 하친에서 보면 일부러 호영이오빠개인팬들 욕하는 사람들 블러그 타다가 보면 보거든요..그 팬지들은 더한 다른 멤버들 개인팬들이더라고요..하다못해 자신의 블러그에다가 'S군 음반 망해라'이렇게까지 썼더라구요....그러면서 하친에선 자기는 더할나위없는 지오디 모든 멤버 팬이고 호영이오빼팬들은 아줌마팬들이고 자기들한테 욕한다고 딸기분들 나쁘다고 공공연히 후기에 쓰고요...그래서 전부터 하친에서 딸기분들 욕하는 사람들 전 그냥 다른 멤버 개인팸이구나로 생각해요....요즘은 그나마 분위기가 좀 나아져서 호영이오빠 이름도 많이 나오지만 사실 하친에서 호영이오빠는 전멤버보다 더 지오디아닌 사람으로 대했던것도 사실이잖아요....그래서 전 아래에 언급된 사람들이 대충 짐작이 가요..그 행동이나..욕설들이....그냥 그렇다고요..이번 일로 혹 괜히 팬지랑 더 멀어지는거는 싫어요....어디든 일부는 있으니까요..그냥 그럴려니 하고 넘기고 싶어요...어쨌든 호영이오빠 1집 대박입니다 |
(21: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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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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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호영이 개인팬들에 대한 악질적인 루머를 퍼뜨리고 욕먹이는 애들이 바로 그런 애들이죠.
근데 말이죠...하친이건 다른 지오디팬카페이건 정말 팬지분들이 그런 애들에겐 과감하게 따끔하게 충고를 하고 다시는 그러지 못하게 하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지 않으시니까 호영이팬분들이 지오디팬카페나 팬지분들에게 그만큼 거리가 많았던 거잖아요.
지금은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런 애들은 자체정화하도록 노력들을 좀 하셔야한다고 봐요. |
(21: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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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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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들리게 뻔히 욕을하면,
그것도 팬들이 가득차있는 콘서트장에서,
열내면서 공연하고있을 호영오빠를 생각하면,
절대 할수 없는 짓이죠.
그리고, 그런거 이해할수있다 셈 치더라도
god의 다른멤버들이 나간다고 해서 따라나가는건
정말, 이해도 안될뿐더러 용서도 안되네요.
아니요, 님이 그분들을 옹호해주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그분들은 진정으로 god팬이 아니니까요.
정말로 그분들이 god팬이었더라면,
호영님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칠때까지,
그자리를 지켰겠죠
왜냐하면 호영님도 god니까요_
그분들은..
그분들은.. 정말 '팬지'라는 이름속에 숨어있는,
악질로밖에 생각할수 없습니다.
그분들은 팬지가 아닙니다.
그러니깐 님도 옹호하지 마세요. |
(22: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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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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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글을 읽고 그 상황을 단순히 10대들의 언어 문제라고 먼저 이해하시다니....근데 님께서 저 상황에 직접적으로 있었던 게 아니니 그 상황을 단지 10대들의 언어 문제라고 이해하고 넘어가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하늘바라기님이 써놓으신 글을 보면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애정 어린 욕설을 한 걸로 절대 보여지지 않습니다. (애정 어린 욕설이라니 거참........)
욕 한 거요, 예 그렇게 호영씨를 향한 애정에서 나온 거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려고 해도 그 외 다른 행동들은 저언혀 애정 어린 행동이라고 생각되지 않거든요.
딸기들만 손 잡아 준다 욕하고 다른 멤버들과의 무대가 끝나니 그들을 따라 나가버리다니요. 손호영에 대한 애정이 있었다면 그런 행동은 안 하죠.
팬지라서 그 아이들 입장이 더 먼저 이해가 가신다고 했나요? 같은 팬지라고 백 번 양보해서 그 아이들의 잘못을 이렇게 님이 애써서 덮어주면서까지 이해하려고도, 또 저희를 이해시키려고도 하지 마세요. 표까지 공짜로 제공하고 그 귀중한 시간 내서 공연장 갔는데 공연 시간 내내, 아니 지금 이 시간까지 계속 기분이 안 좋으실 하늘바라기님 입장도 이해해 주시면 안 되는 겁니까. |
(22: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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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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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은 그냥 나쁜 사람에 관한 이야기에요. 그 어린친구들이 너무 어려서 잠깐 나빴든 원래 사고방식이 그런식으로 나쁜 경우였든 간에 우리 주변에서 간간히 보이는 나쁜 사람이요. 팬지라서도 아니고 10대라서도 아니고 다른멤버 팬이라서도 아니에요. 그냥 그 아이들이 나빴던 거고, 그걸 알게된 호이팬은 호이솔로콘서트에 담긴 순수하고 아름다운 가치가 훼손된 것같아 가슴 아픈 거에요. 나쁜 아이들에 대해서 그냥 그 아이들이 알고 그랬든 습관적으로 그랬든 몰라서 그랬든 '너희들은 나빴다'라고 말해주면 되는 거에요. '너희들, 나빴어!' 그럼 안되는 거야... 라고 말해주면 되요.
그리고 늘 사랑스러운 우리 아가팬들, 여러분은 여전히 여전한 사람들이에요. 사랑스럽고 아름다워요. |
(22: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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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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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글은 "팬지가나쁘다" 라는 글이 아니였잖아요.
"그사람들이나쁘다" 였죠.
그리고 딸기분들께서는 그런일로 "팬지는 나쁘다" 라고 보지 않아요.
그분들은 소수인걸요.
아뇨, 그분들은 '팬지'라는 이름속에 악질이죠.
당신처럼 착한 사람이 이렇게 자꾸 이해,편, 하니깐
그사람들이 더 '팬지'라는 이름을 이용해 먹는거라구요.
그사람들. 정말 나쁘고, 정말 나빠요. |
(23: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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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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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가방님^^ 걱정하지 마세요 팬지 모두를 그리 생각하는거 아니고~
그냥 일부 소수의 분들의 배려없는 행동에 속상해서 글 올리신거구 작은가방님이 뭘 걱정하는지도 알고 있으니깐요~~ 근데 제주위엔 그런분들 없었는데.. 같이 보신분은 좀 속상하긴했을거같아요 ㅠㅠ |
(23: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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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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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를 못가, 어땠을까 하고 지나가다가 들려보네요.
저도 호영씨 이전에 지오디 모두를 좋아하지만, 그 분의 행동은 그리 감싸고 싶지않네요.
팬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사람 대 사람>으로써 하지말아야하는 거거든요.
팬이라는 이름 하나에 함께 웃고우는 '동지'인데 그런식이라면^^
저는 그런사람 사양하겠습니다. 옹호해주지마세요.
그저 요즘 바쁘실 딸기님들에게 죄송할뿐이네요. |
(01: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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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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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딴소리인데...팬지는 모든 멤버들에게 애정을 가진 팬 아니던가요???
근데,그 아이들이 팬지였나요? 다른멤버개인팬 성향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팬지라시니...
그것도 팬지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악질개인팬 아니던가요?
흠......놀랍네요.개인팬 자격은 손호영팬들만이 쓸수있는 전유물은 아닐진대 그 아이들의 행태를 보면서도 팬지라고 부르시니..황당하군요. |
(02: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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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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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님 윗글들 잘 읽어보셨으면 그런 오해 안하실텐데...
그 아이들을 싸잡아서 팬지라고 하는 분 아무도 없었어요.
하는 행동으로 봐서 누군가의 개인팬이겠지요.
다만 호이팬들하고 다른 점이라면 호이팬들 중 호이개인팬인 경우
당당하게 난 손호영팬이다 라고 말하는 반면
저런 아이들은 겉으로는 팬지의 탈을 쓰고 카페 등에서 활동하면서
사실은 극개인팬이자 호이 안티에 가까운 행동을 일삼는다는 거죠.
이벤트표를 입수한 과정도 그렇고 그렇게 표를 손에 넣은 후에는
표를 제공한 분의 호의를 비아냥거리고
공연장에서도 상식 이하의 행동을 보인 것에 대해 뭐라 하는 것이지
팬지 전체를 비난하는 글들이 아니라는 건 분명해 보이는데요...
그리고 호이팬 아니라도 개인팬 얼마든지 있을 수 있고
사실 god팬 엄밀히 따지자면 대부분 누군가의 개인팬이지요...
개인팬이라는 사실을 탓하는게 아니라 당당하고 깨끗하게 팬질^^;하라는거죠.
늘 호이팬들을 개인팬이라 몰아세우고 성토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람들
알고보면 또 다른 누군가의 개인팬인 경우가 많거든요...
새로운 형태의 안티행태라고나 할까...
호이팬들 그간 억울한 누명이나 오해 많이 당해봤기 때문에
더더욱 쉽게 다른 사람 오해하지 않으려 노력해요...
이번 일도 소수의 문제 있는 아이들의 경우를 전체 팬지의 행동으로
확대해석하거나 그러는 분 없어요. |
(08: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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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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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람님..작은가방님에게 얘기한거였어요.제가 오해하게 썼나?
작은가방님이 그 아이들을 팬지라고 칭하며 그 팬지의 입장에서 먼저 글을 읽게 되었다하시니 작은가방님이 이해가 안되었던거뿐입니다.
선량한 팬지들에 대한 오해는 안해요...;;;;뭔가 제 댓글이 잘못 이해되었던듯 싶네요...
다만,그 선량한 팬지들이 카페에서나 일반사이트에서나 제대로 힘을 내주었음하는 바램은 있어요. |
(09: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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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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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프리지아님 제가 잘못 이해했나봐요^^;
역시 얼굴 맞대고 하는 말이랑 달라서 글은 어려워요...ㅠㅠ
맞아요 그런 아이들은 팬지라 할 수 없죠-_-++
이제 제대로 이해했습니당~ㅎㅎㅎ |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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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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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많죠? 그글의 요지는 그게 아니랍니다 또 여기 댓글도 그렇구요
그냥 욕하고 그런부분은요, 이해가 가요, 저도 자기가 좋아하는 멤버인데도 막
욕하면서 말하는거 보고 그랬으니까 그건 그 아이들 언어문제라고 할수도 있구요
하지만 그것에만 그친게 아니자나요 .문제는 그게 아니라
표를 호영팬에게 거짓말하고 얻어내고 호영이는 안중에도 없었고 다른멤버에게만 열광하다가
그리고 그 무대가 끝나자 다 나가버린 아이들입니다
그리고 어디서는 딸기님들이 주신 그 호의를 비웃었다는데 있는거죠
일부가 문제라 팬지 전체를 나쁘게 생각지 않습니다. 또 그글이 팬지 문제네요
이것도 아니였구요,팬지 문제 없어요, 무슨문제랍니까?
다만 그런 아이들이 문제라는거죠, 분명 호영팬 욕하는 사람들이겠쬬
루머 퍼트리고 그 사람들도 팬지에서 욕하는 사람에 불과한거죠,
무슨뜻인지 아시겠죠? |
(12: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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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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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가방님 심정 충분히 이해해요... 사실저도 팬지거든요... 하지만 전 그분들이 팬지라는 생각은 안합니다... 그분들이 팬지면 오빠콘서트라는 것에 기뻐해야하는데... 게스트로 나오는 다른분들에 기뻐하신거잖아요... 하지만 그분들은 자기가 팬지라고 느껴질수도 있지만... 다른사람들이 보면 엄연히 개인팬이라고 단호히 말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어는 그사람의 성격이에요... 저도 사실 안좋은말을 입에 달고살아서 안좋은 소리 많이 듣고 살았습니다.. 그냥 이해해달라는것보다 그냥 우리모두가 그런말을 안쓰도록노력하는게 더 빠를것같네요... |
(22: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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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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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어진 10대로서 한마디만 할께요^^ 위에 호칭에 관한 이야기가 있어서..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오빠'라고 꼬박꼬박 존칭을 씁니다. 챙피하지 않냐구요? 전혀요. 오빠를 연예인이기전에 사람 대 사람으로서 존중해주고 싶기 때문이에요. 아가딸기들은 이런 마음이에요.
그리고 애정표현으로 욕을 하는건, 그 대상이 누구던지간에 잘못되었다는 것을 빨리 깨달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상황에 따라 거친 말을 많이 쓰긴 하는데, 상황이라는 것이 있잖아요. 애정표현 대신 욕을 하는 것은 이해를 바랄 것이 아니라 고쳐야 할 행동입니다. 혹시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중에 이런 언어생활^^;을 하시는 분이 계시면 하루빨리 고치려고 노력해보세요
지나가다 10대의 시선으로 한마디 남깁니다. 손호영 1집 대박!! |
(09: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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