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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기가 알싸하게 코끝을 자극하고 있는 요즘에
또 어느샌가 모르게 여름향기가 다가오고 있네요.
5월..
녹음이 푸르른 청량한 울림이 머리를 가득채워요.
아카시아 향기가 가득할 것만 같은 5월의 나날들에서
또다른 일상 호영오빠는
가장 커다란 우리의 한 조각인가봐요.
가슴 한쪽 언제나 5월의 푸르름을 함께 즐기고 싶은 마음이
샘솟고 있는걸 보면 말이에요.
푸른 하늘과 곱게 피어난 꽃들 잔잔한 호숫가가 생각나는 5월의 하루하루를
호영오빠와 함께하는 상상을 하면서 지내보는건 어떨까요?
오빠도 우리 생각을 하시면서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 않을까요?^^
우리 함께 [5월의향기손호영] 새로운 말머리로 퓨어에서
5월을 즐겁게 보내보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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