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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동안..
야자를 1교시만하고 2교시를 안하고..(물론 선생님께 말씀드리구요;;)
호영씨 라디오 하시는걸 들었어요..
안방에 TV옆에 라디오가 있어서..
동생이 시끄럽다길래..;;
이어폰을 끼면서 들었죠..
막 혼자 웃고 말하고 소리지르고;;;
정말 딱 미친사람 같다고 동생이 그러더군요;;
그리고 오늘..
정확히 말하면 어제저녁..
꿈을 꾸었어요..
그 3일동안 혼자나오신 호영씨가
너무 좋았던건지..
솔로로 나오는게.. 너무 기대가 되는건지;;
꿈에서..
주말이였어요..
저는 TV를 틀고.. 음악프로그램을 봤죠..
무슨 특집이였는지..
팀을 갈라서..
가수들이 나오드라구요..
꼭 설날 특집 청백전 마냥;;
가수들 이름이 소개되는걸 보는데..
역시.. 별 볼가수가 없네~ 라면서 돌리려던 찰나!!!
호영씨가 딱 나오는거예요..
물론 솔로로..
제목도 딱 떴는데..
일어나면서 잊어버렸어요;;
그러면서 생각한게..
아~ 호영씨 싱글냈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러고 꿈에서 깼는데..
뭐랄까 마음이.. 묘하게 벅찬느낌이였어요..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좋기도 하고..
솔직히 지금 제 사정에서..
정말 이기적이지만..;;
왕자님께서 조금 늦게 나와주셨으면..
겨울쯤 나와주셨으면..
했거든요..
왕자님 나오시면..
원래 안하던공부.. 확 때려칠꺼 같은 불길한 맘이 들어서;;
근데.. 지금은 당장 나와주셔도..
정말.. 공부도 열심히하고..
어떻게 잘 볼 자신이 있을꺼 같아요;;
아니 솔직히 그것보다는...
왕자님께서 계속계속 나와주셨음 하는 바람이랄까;;;
여튼!!!
결론은 호영씨 1집~~!!!
너무너무나 기대된다는거예요..
정규 1집내시기전에..
싱글로 맛보기라도 어떻게;;;
무조건 2장씩사서...
하나는 가족한사람한테 주려구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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