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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5 14:17:21
hoibi
제목이 제일 어렵네요..
퓨어가족이 된지 오래됐지만 글은 처음 써보는 것 같네요...
사실 그동안 한번만이라도 써 볼려고 여러번 생각했는데....
퓨어인들의 글솜씨에 주눅이 들어 포기하고 열심히 눈팅만 했지요....
근데 다들 저처럼 생각하시는 것 같아 이렇게 흔적은 남깁니다....
이제 호영이 나올 때가 얼마남지 않았네요... 그동안 그 긴 시간을 어찌 기다렸는지 지금 생각해 봐도 제가 참 기특합니다...
막상 이제 나올 거라고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하니 참을 수 없게 더 보고 싶고... 호영이의 노래가 듣고 싶고...
솔로곡은 어떤 곡일까?...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 6집은 얼마나 좋을까?..그나저나 한달은 어찌 이리 안갈까?..하며 혼자 안달을 부리고 있어요.
호영아~~~
팬클럽 가입은 하셨나요?... 저는 1기때(팬클럽이 있다는걸 몰랐어요) 빼고는 항상 가입해왔고.... 지금도 당연히 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가입했는데 의외로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나이가 많아서... 별 혜택도 없는데...안들어도 상관없지않나?..등등
저 나이 엄청 많습니다.. 글 쓴 것 보시고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보다 많으신 분 많아요 걱정마세요..
혜택이요.... 우리호영이가 속해있는 god팬클럽에 가입했다는 것만으로도 그저 뿌듯합니다... 그 외는 부수적인 것이고요...
아참~ 요번에는 쇼케이스라는 좀 큰 부수적인 혜택이 있네요...
안들어도 상관없지 않냐고요?... 글쎄요... she10000님 말씀처럼 호영이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된다면 좋지 않을까요?...
그냥 제 짧은 생각이예요...
겨울이 성큼 다가왔네요... 이제 우리의 세상이 열리고 있습니다... 마음껏 우리의 세상을 느끼시려면 건강해야 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호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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