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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맨 손호영 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다양한 소리의 소화력
- 그간 많은 라디오에서 게스트로 참여했고 비록 짧았지만 달콤맨도 했었고 또 얼마전엔 듀엣 DJ도 했었지요
그때마다 늘 느끼는 거지만 참 주위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호영씨는 목소리가 그때그때 다르거든요. 그러기 쉽지 않잖아요
진심으로 사연에 집중하고 즐거워하지 않으면 듣는 사람이 자칫 지루해할 수도 있을텐데
호영씨는 반응들을 굉장히 크게보여줘요
호탕한 웃음소리라던지, 귀여운 애교라던지, 힘이 빠진 목소리라던지,
중저음의 목소리라던지, 암튼 호영씨의 목소리를 듣다보면
호영씨의 마음이 고스란히 제 가슴에 들어오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러고보면 참 신기하죠 어쩜 이리도 말에 자신이 모든 감정들을 다 담아서 표현할 수 있는건지....
그것또한 호영씨의 재능인건지 잘 모르겠지만 오늘처럼 정식으로 DJ를 하는것을 보니
확실히 호영씨는 뭔가 달라도 다르다는걸 알겠어요
정말 시시때때로 변하는 카멜레온같은 호영씨의 목소리 더듬거리는것만 살짝 고치면
청취율 1위는 따놓은 단상인것 같아요 -뭐 오늘 당장 1위 했었을지도 모르지만요^^-
그리고 오늘 확실히 느낀게 호영씨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이자 장점은 바로 목소리 라는 생각이 들어요
호영씨의 배려와 센스!
- 이상하게도 게스트들이 호영씨 말에 치고 들어오는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한번도 호영씨는 그런적이 없는것 같아요
자신의 말이 짤려도 일단 다른 사람이 말을 하면 그 말이 다 끝날때까지 기다려주는것 같더라구요
그동안 호영씨가 맡은 역할이 호순씨이다 보니^^ 딱 절묘한 타이밍에 호순씨가 되어준 호영씨
정말 센스쟁이 아닌가요?
게스트분들도 다들 감탄하던데요^^
뭐 그외 한번씩 날려주는 애드립이라던가 뭐 그런거요 들은 분들은 아시겠죠? 후훗
암튼, 남을 배려해주는 마음은 타고난것 같아요
그리고 적당한 타이밍에 가벼운 애드립을 날려주는것두요
아 정리가 안되네요 ㅠㅠ
참, 오늘 호영씨가 뽑은 사연 말인데요....분명 사심이 들어간것 같지 않으세요? 후훗.....
그리구 옥주현씨한테 고맙다고 한 부분이나 게스트들한테 잘 도와달라고 한 부분이나 또 마지막에 스탭분들 언급한 부분을 보면
호영씨가 얼마나 배려가 몸에 벤 사람인지 알겠더라구요 -새삼스럽죠?^^;-
편안하고 솔직한 분위기
- 게스트분들이 많이 아쉬워하는거 느끼셨죠? 그게 호영씨가 만들어낸 분위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여자 역활을 전혀 서스럼없이 연기하는거 보세요 게스트분들이 감탄을 금치 못하셨어요
오래한 경력도 무시 못하지만 호영씨는 그만큼 의식을 잘 하지 않는다는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는것 같애요
일단 역할을 맡았으면 그 역할에 충실하는것 그것 역시 호영씨가 가진 장점중 하나지요
그리고 들으셨겠지만 호영씨가 자신을 문제아(?)라고 지칭한거요....
후훗 그럴 때 보면 참 대담하다 싶어요 -근데 전혀 문제아스럽지 않았죠 그런건 다 해본거 아니예요?^^;;;;-
그리고....상사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사연 소개할때 호영씨가 말한거.....
고민을 들어줘야 되는데 순간 욱해서..저 상사분을 어떻게 할까만 계속 생각이 난다 하는거요....
정말 솔직하시죠? 그렇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다 보여주니 게스트분들도 편안 분위기에서 할 수 있었던 것 같고
그래서 그처럼 친근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게스트분들이 정말 섭섭해하는것 같더라구요^^
여전히 정리가 안된체 두서없이 써내려간 글인데요....사실 저번에 듀엣 DJ를 했을 때
글이 너무 가벼운 느낌을 줬던 것 같아서요 이번엔 나름대로 정리를 하면서 써봤는데 헤엣 어떠셨는지....
그래도 호영씨의 첫 DJ인데...후훗..아무래도 제 글빨이 딸려서 좀 어설프죠?
아..내일을 또 어떻게 기다리나요? 또 시간이 가는걸 어떻게 붙잡을 수 있을런지...
정말 고정 DJ했음 하는데....그런 날도 머지 않아 올 거라 봐요 후후 오늘 호영씨한테 다들 흠~뻑 빠졌을거여요
암튼 못하는게 없는 매력쟁이 호영씨!~ 그대는 영원히 저의 슈퍼스타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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