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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이지만..자세한게릴라 후기입니다^^<>
헤헤...
저지금도 떨립니다.어어어.....ㅡㅜ
감동입니다..
듀듀막 울고 왔더랬지요..
ㅡㅜ
처음부터 말씀드리죠~
제가 갔을때 아줌마 팬들도 보구요..
여러가지 현수막도 있었지요~
아줌마팬들께서는 제 친구가 그러는데
"나 팬미팅 갔을때도 있었던 분이다^^"
하면서 므흣^^**
그곳에도 빽순이가 있더군요..--++
아무튼 정말 장난아니었어요..
처음에 들어갔을땐 1층은 다 차있고요..
어떤아저씨(?)께서 막 이벤트 가르쳐주었어요..
색상지 하늘색하고 빨랑 색을 god!!할땐 하늘색을 펼치고 월트컵!!할땐 빨간색 펼치고
화이팅!!할땐 가운데서 양쪽으로 파도타기하는 것처럼 하늘색 펼치는거였어요..
정말 이뻤어요..
좀 늦게 들어오신분은 색상지가 없어서 조금 빈곳이 있었지만 정말...감동이더군요......흐헉..ㅡㅜ
암튼 그렇게 고생하면서 이벤트준비하고요..
조용히 하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렷는데 김진수나오니까 조용......-_-;;
김진수 감기걸렸나봐요..
우리 오빠들 홍보하느라고 고생도 한것 같고요..
암튼 켁켁거리는데 안쓰러웠다죠..
저는 대각선으로 앉아서 얼굴은 잘 보였는데 거리가 멀어서..-_-
그리고 시간이 지나지나(?) god가 입장했지요..
무대랑 입구랑 너무 멀어서 정말 오래걸렸지만 우리는 소리도 못지르고 풍선말고 태극기만 바스락바스락..;;;
웃겼어요..
무대로 올라온 지오디...
정말 떨려서 저 친구한테 핸드폰으로 들려주고 있는데 너무 떨려서 친구가 떨지말라고...-_-
핸드폰악세사리가 자꾸 떠는바람에 딱딱소리가 났어요.....-_-
드디어 god가 말을 하는데요 데니가
"안녕하세요..데니입니다.."
바스락바스락..(태극기..)
허탈하게 웃더군요...^^
아아...드디어 안대벗기는데요..@,.@
"안대를 !!!!!!!!!!!벗어주세켁!!요!!!"
김진수가 삐사리나가지고..-_-;;
저희는 악!
하다가 말었다죠...이러언...
쭌씌는 막 어우...!!하는 표정으로 정말 떨려하더라구요...
두번째 진짜로 안대를 벗겼는데!!!!!
"ㄲ ㅑ 아아아아아아악!!!!!!!!!!!!"
정말 사람들 정말 정말..많이 참았나보죠.....
정말 컸습니다..
들리는소리는 태우가
"감사합니다..."
하고..ㅡㅜ
옆에서 막 "흑흑흑...흐흑!!"
하면서.....ㅡㅜ
저도 같이 우느라고 장난아니었죠.....
그리고 계상씨도 울고...다 울었습니다..
호땡이는 그때도 않울더군요..
터프하고 감사하고요 어쩌구 말하는데 정말 카리스마 팍팍!!^^**************코..코피..-_-
그러나.....그 수원 시장님인가?
암튼 그런분이 나오셔서 수를 놀러주시는데.
18521명이 발표되는 순간!!!!!!!!
호땡이도 눈물을 흘리더군요.....ㅡㅜ
흑흑...
계상군 장난아니게 울고 쭌씌도 울고 태우도 엄청 물고..
덴군!!!!!!!!
정말 많이 울었죠...
정말..
그리고 이제 공연시칵하는데 god화장실 갔다온다고 하고 메이크업하고 온다니까
김진수가 "우리 god한테 시원하고 일보세요 해주죠^^"
해가지고 하나 둘셋!!해서
"시원하게 일보세요!!!!!!!!!!!!!!!!!!!!!!!!!!!"
했지요^^
전 친구랑 빨리 화장실 갔다오려고 갔지요,,
눈물도 닦고 일도 본다길래....-_-
나가는데 남팬들 우는거 봤다지요.훌쩍훌쩍울고 있다가 저랑 눈 마주치니까 고개를 숙이더군요....^^****
쑥쓰러웠나봐요~
훗~(?)-_-;;
저는 오래걸릴줄 알고 느긋하게 있다가 갈려고 있는데 막 애수를 부르고 있는겁니다@@@@@
저는 눈 돌아가고 막 그러다가 고 관찰 불르더군요.....ㅡㅜ
흑흑...
니가 필요해도 부른것 같습니다.....
저는 막 뛰어갔지요.....
그런데 자릴 못찾는 바람에 경찰이
"내려가면 않됩니다.."
하면서 저흴 막았죠..
그런데 그 경팔이 한눈파는 바람에 우린 대장 경찰께서 "내려가세요.."
해가지고 내려갔지요..
어머님께가 끝나고 촛불하나를 부르는것 같았습니다..
그다음에 거짓말부르고...
거짓말에서 청의얼굴 윤계상이라고 하는데 계상쓰..
그걸 즐기는듯 온몸으로 표현하더군요^^
금요일밤 (-_-영어를 몰라서..)을 부르기전에
호땡이와 계상쓰의 호상 리얼 만행이...쿄독쿄독..
저는 친구 현수막을 들고 마구 흔들었죠...
계상쓰가 여자연기하고 호땡쓰가 남자연기 한것 같아요...
그러니까 계상쓰는 그 개그콘서트의 여장 하는애 있죠?
으름은 모름...그사람이고 호땡쓰는 김준호요^^
마지막에 호땡쓰가 나잡아봐라~~
하니까 계상쓰는 막 따라가고^^
정말 장난아니엇죠~~
삘이 파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또 노래부르기전에 반주 여러개로 나오는데 호댕쓰 각기추고..으허헉......
그리고나서 구석에 있는 팬들 (원래자리말고도 끝에도 사람이 많이 왔죠^^)
한테 덴군 정말 많이 가서 인사하고 그러더군요^^
이제 다시우르는데 꽃이 더커졌더군요.-_-
꽃다발이었어요.....ㅡㅜ
1층사람들 정말 대박입니다...-_-++
호땡쓰정말 예술...
길하고 하늘색 풍선으로 끝을 내렸구요.....
마지막에 가는 길에 막 팬들 가가지고 질서가 조금 어지러웠는데
그래도 괜찮았어요..
god가 "태극기 아무데나 버리지마세요!!"
그랬죠^^
그런데 저는 쓰레기통에 고이 꾸겨서 버렸지요...ㅜㅠ
죄송합니다..
마지막에 쓰레기도 주었는데 경찰이 제가 쓰레기 한아름 안고 내려오니까
"이야~진짜 깨끗하다...오..."
하면서 감탄사를..^^**
히히~
암튼 다 끝나고 나가니까
팬들 막 버스잡으려고 애쓰더군요...
수원역에 가야해서 2번이랑 720번 타야했거든요,,,
사라밍 많으니까 버스아저씨도
"거기 않가!!!!!"
하면서 그냥 휙 가버리더군요...-_-++
택시도 그냥 가버리고......
정말 추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제 친구는 멋을 낸답시고 치마입고 왔다가 얼어서 말도 못하고..-_-;;
쫄병스낵 사먹다가 얼어서 다 못벅고 친구가 다먹었죠.-_-
임원언니들도 장난아니게 고생 하더라고요...
어떤언니는 1~2기인것 같은데 해운대때 예기하면서 그때는 택시로 50000원 들었다고....-_-
어쨋던 저는 집에 11시 45분에 도착했지요..
저 하늘색 풍선 들고 집에 오는데 사람별로 없는데 막 쳐다보드라고요...
어떤사람은 자기도 다녀왔는데
"쟤도 갔나보다....."
하면서 웃더라고요^^
히히~
아아..
정말 대박입니다...
뒷북이었지만...
좋았나요?
ㅡ.ㅡ;;
어제와서 올릴려고 했는데 엄마가 막 혼내서......ㅡㅜ
흑흑...
그럼 있다가 또 뵐께요^^
퓨어인 만나면 좋았을텐데^^
그럼 이만.....(__)
++플러스++
데니군 왈: 여러분들 그거 알아요? 오늘 길이 1등했대요^^
계상군 왈:(몸을 하트로 만들면서) 여러분 사랑해요^^
god: (양쪽과 가운데서 절하면서:사랑합니다.....(__)
정말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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