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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淸流호영(giodi-fangod@hanmail.net) 번호: 3455(5406) 날짜: 2003-02-18 00:22:30 조회: 202
[우리는하나] 가끔씩내가이러는게무의미하게느껴진다-_-;;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하루하루가 무의미하게지나가는..
방학이다..
흔히 말하는 중졸업하고 남은시간때우기..
-_-,;
god 스케줄을 퓨어에서 파헤쳐가면서 오늘도
이쁘지도 않은미소를 씨익 날리며..
종이에 스케쥴을 적어내려가고있다..
쓰쓱-볼펜이 안나온다..쩝..
나는 가끔 실의에 빠진 채로 종종 창밖을 내다보며 한숨을 쉰다
동공이 풀려버린 곰탱이인형처럼...(왜하필곰인가-_-;)
그래서 호이왕자님한테 해주고싶은 말들은 나혼자 독백을해야
기분이 풀린다..
호이님 사진을보면서 게슴츠레한눈을뜨고 말이다;(나이상하다;;)
나는 나만의 god 자료 보관서랍이있어서
만약 허락없이 건들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무서운 후문이있다;
깔끔한성격이라 씨디와테잎하나하나는 이쁘게 정리해놓았다;
가끔씩 5집씨디를 꺼내들어서 CD 가 금색으로 변색되지 않았을까
들춰보아 금색이아니면 실망에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왔다 하는일이 여러번 반복된다;
난 방학동안 뭘했는가;
아무것도 안하고 주어진 여건 그대로를 즐기기만 했다....
무엇보다도 학교생활처럼 정해진 틀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는게
너무 싫었다..
하지만 그런 무의미한 일상속에서도 모니터를 통해
그들을 보는것이 즐거웠다
요즘은 그들을 보는게 괴롭다..아프다..
너무 지쳐보인다..아파보인다..
겉으로는 웃으면서 많이 힘들어보인다..
뭐냐..
이렇게 건강을 해치면서 까지 그들이 팬들을위해 활동하는게 안쓰러웠다
자기건강관리를 우선으로 챙기면서 활동했으면바램이다..
콘서트 너무 무리하게 라이브 앞세워 강행하지말고..
god 야..아프지마..건강해..
안녕하시죠?
눈팅만하다 글 처음 올려보네요
제가 애늙은이 같은 말들만 늘어놨군요;
이래저래 할말이 많이서요..
다 친구의 영향이 커요...;
예쁜 퓨어인님들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제 생각과일상을그대로쓴건데 삭제대..대상은..;
버디-prettyhois (친구등록원츄해요)
메일-giodi-fang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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