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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 항상 함께해요!] 최고의 신랑감,우리 왕자님^^
희아 | 2005·06·29 16:16 | HIT : 414 |
god가 6집을 내고 막 활동을 많이할때요-
전, 티비를 이쪽저쪽으로 켜가면서 god만을 쫓아다녔답니다*-_-*
그런데 문제는 바로 저희 아빠랑 오빠라는거죠,!
그그그 오빠자식이 먼저 god가 뭐가좋냐고, 괜히 저 놀리려고 그러는 말투~~~
나중에는 아빠까지 합쳐서 놀리더라니깐요,ㅜ_ ㅜ...
너무 억울하고, 속상한거예요
괜히 둘이서 편먹고 나만 따돌려서 슬프다는 그런 생각은 안들고
이씨....감히 god를.. 이런생각,-_-.................
그래서 결국엔
울어버렸답니다,-_-...........................
얼마나 속상했는데요~ㅜ_ 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다른사람에게 나쁘게 불러지는것은
그래서 애같이 울었어요,-_-........................
그뿐만이아니라, 느낌표 볼때, 아빠랑 오빠는 영화본다그러고,
god나오는 프로그램 안본다고 할때마다 우.. 울었어요,-_-.......................
마지막은, 여전히 울면서 티비를 봤어요
옆에서 엄마가 '어휴, 희아야.울면서 눈불끈뜨고 티비볼 용기가있어? '
한마디로 말해 자존심이 있냐.. 라는말아닐까요,ㅜ_ㅜ?
그래도 어떻게해요. 막 속상하고, 속상하면 울고잡은걸요,-_-.......완전 오빠한테 무시당했어요
저번주에 축구때문에 느낌표를 못봤어요,ㅜ _ㅜ..축구광팬인 아빠랑 오빠앞에서 느낌표에 느짜도 못꺼내보고
또다시 낙심해서 자는데 또 눈물이나오려는거예요
허허허허...................ㅜ_ ㅜ...바보같이, 그래서 그냥 오빠들 생각하구잤는데
내일아침에 일어났더니 오빠가 녹화해놨었어요,^^
제가 늘 가족들 한테 하는말이있는데요~
호영이오빤 정말 최고의 신랑감이라구요~
요리도잘하고,잘웃고,술버릇좋고,춤잘추고,노래잘하고,매너좋고,살림도잘해요!
그뿐이겠어요, 얼굴도잘생겼죠*-_-*
호영이오빠한테 '호영씨가,나쁜남자로 변했을때 가 언제라고 생각하세요?'
했더니, '여자분들을 학대하는 분들을 보면 참을수가없어요' 라는 이뿐 그말,ㅜ_ㅜ정말 우리왕자님은 완벽하고따뜻한 사람같아요
제가 항상 이말을 달고사니깐
아빠가, 그래봤자 손호영이가 널 알아준데냐 라고 말하는거예요,!!!물론!
엄마가 아빠는 딸 하나 잃는 느낌같아서 질투나서 그런거라고 말씀하셨는데도
전 아빠한테 큰소리로 외쳤숩니다,
"팬인데 왜몰라!!!!!!!!-0-항상 생각하고 감사한다그랬단말이여!!!!!!!!!!!!!!"
앞으로도 아빠랑 오빠랑 피터지는 티비싸움을 하겠지만,
god가 나오는 프로그램이라면 절대로 양보할수없어요!ㅜ0ㅜ절대로!
이런면에서 제가 아직 머리가 어리다는걸까요,ㅜ_ㅜ?
아니죠! 우리 팬분들도, 호영이오빠 얼굴 하루에 한번씩 꼭봐야하죠?
나만 그런게 아닐꺼여요,ㅜ _ㅜ
20+ 저도 여담으로 초기팬인시절 티비프로 하나 놓치고 운적이 있다지요. 생각해보면 그때가 참 순수했다는 생각이 든답니다.^^지금은 아 놓쳤구나 아깝다라는 생각밖에 안드니...희아님께서 순수하신거예요.^^
05·06·29 16:18 삭제
희아 아니예요,-0-우리모두 순수한거예요!^^죽도록 호영왕자님이란 한사람밖에모르니깐요,-_-*순진하다고해야하나?-0-
05·06·29 16:22 삭제
^^ 정말 순수하시네요. 저도 전에는 한프로만 놓쳐도 짜증내고 그랬죠.. 요즘이야 자료도 금방금방 올라오고 다시보기도 있고.. 근데 어른한테 이런말 쓰면 안되지만 희아님, 아버님이나 오빠도 은근히 귀여우신것 같아요. 질투라니..^^;;
05·06·29 16:31 삭제
종이장미 그럼요 역쉬 최고의 신랑감이지요^^
전 아직도 놓치는 프로 있으면 막 짜증나고 그래요.
05·06·29 17:07 삭제
슬픔 저희 아빠도 참 ..유치한 질투가 -_-;제가 왕자님이랑 결혼해서 아빠를 꼭 왕자님의 장인어른을 만들어 주겠다고 말한 그다음부터 god가 나오는 족족 태클을 걸더라구요 ,어의가 어디로 갔는지 ... 어의야~~~
05·06·29 17:59 삭제
그리움.. 아마도 아버님은 이쁜딸 하나 잃는 느낌이여서 질투를 하신게 아닐까요....?^^;;;
그나저나 우리 아가팬분 너무 이뻐요~~~얼마나 속상하면 울었을까..^^
05·06·29 21:39 삭제
Shadow 아유 ~ 이런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귀여우세요 ~ /ㅁ//
저희는 티비도, 컴퓨터도 두개씩이라 그리 싸움이 많지는 않지만
서로 좋은 조건에 있으려고 싸움이죠 > <
05·06·30 00:38 삭제
호빵이좋아요 저희 부모님은 항상 그러세요
니가 몇살인데 연예인을 좋아하냐;;;; 그래가지고 니가 원하는 대학 가겠냐?
니 머리속에는 오직 니 목표만이 있어야 한다...
여기있는 사진들 다 버려 버린다... 그런 협박 아닌 협박을 해서...
울어버린적이 있지요...(진짜 추했을거예요.. 룸메이트가 지나가면서 당황하는 기색으로
쳐다보더라고요;;;;;;)
... 그냥 내가 그거한다고 공부를 덜한것도 아니고 그러면서 울먹울먹거리면서....
얘기하고 그러니까 부모님께서 순간 당황하시면서.. ...
좋아하는 건 알겠는데 조금 자제 하라고 하시면서, 그러시더라고요.
-_- ... 지금도 버젓이 부모님과 화상채팅하는 MSN에 공개사진
호영님사진으로 해놨어요. -_-하하하하하!
05·06·30 06:27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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