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당장 전화를 걸었는데
그놈이 통화중이여서 거의 10번만에
전화통화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디서봤냐고 꼬치꼬치 물으니깐
저희집 근처인 도봉구에서 봤다는겁니다ㅠㅠ
그래서 제가 왜왜왜??!!!!!!!!호영오빠가 거길 왜와??왜???!!!!!!!
그랬더니 용의주도미스신 촬영하고 있답니다!!ㅠㅠㅠㅠㅠㅠㅠ
터덜터널 집에 왔는데 아직도 동생이 안와서
엄마가 난리 치는데 걔는 아직도 촬영하는거 보고 있답니다ㅠㅠ
저도 나갈라니깐 엄마한테 붙잡혀서 못나가고 있어요ㅠㅠㅠ엉엉
그래서 지금 문자로 물어보고 있는데
촬영씬은 한예슬씨랑 포장마차에서 술먹는 장면이라고 하네요...
머리는 까만색에 좀 짧다고 하고
옷 위에는 흰색스웨터밑에는 초록카고바지고
촬영하면서 스웨터 벗고 반팔입고 하고 있대요...
신발은 흰색신발이고..
한예슬씨 머리작다고 소문났는데
오빠야랑 머리크기 비슷하다고 제동생이 진짜 잘생겼다고
감탄하고 있어요!!ㅎㅎ그걸 지금에서 알았나..ㅎㅎ
같이 있어도 전혀 안꿀린다고..-_-;; 원래 잘생겼는데 흥흥
팬분들 별로 없어서 바로 코앞에서 봤다는데
브이하면서 지나가셨데요ㅠㅠ
그리고 몰래 사진찍어오랬더니
경호원들 엄청나게 많아서 사진못찍게 한데요....
휴.............
바로 코앞에 있으면서 보지 못하는 이심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퓨어에 달려와서 그나마 마음 좀 달래 보려고 합니다..ㅠㅠㅠㅠ눈물이 주륵주륵..ㅠㅠㅠㅠ
특별한그
2007/10/03
와~ 동생분 너무 부러워요ㅠㅠ 님께서는 어머니께 붙잡혀서 못나가셨다니;;
안타까워요.. 저같음 붙잡혀도 당장 달려나가지요ㅋㅋ
동생분께서 오빠야가 잘생긴걸 지금에서야 아셨다니.. 원래 얼굴도 작고 얼굴도 진짜
잘생겼는데 말이죠..ㅋ그래도 지금에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죠~ㅎ 동생분 정말 부럽습니다!!! ㄷㄷㄷ
날씨도 이제 제법 쌀쌀한데 늦게 까지 촬영하고 있나봐요
몸 상하면 안되는데 ㅜ.ㅜ
티비로 봐도 물론 뛰어나지만 실제로 눈앞에서 보면 작은 얼굴에 이목구비도 뚜렷해서
너무 예뻐요+_+실제로 주위의 일반분들도 가까이서 한번 보면 다들 한결같이 "잘생겼다"
감탄사를 내뱉더군요 후훗~
영화촬영 건강 챙기면서 무사히 잘 마쳤으면 좋겠어요 호이팅!!
세상에 제일 부러운 사람은 팬도 아니면서 우연히 길 가다가 오빠를 보게 되는 님 동생같은 분이랍니다 ㅠㅠ
그렇지만 이렇게 소식이라도 알려줘서 무척이나 감개 무량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사실 어찌나 영화 촬영 후기가 귀한지 심지어는 블로그에서조차 쉽게 찾아볼 수가 없어서
저같이 '운'이라고는 도통 찾아볼 수 없는 사람은 비록 염장일지언정 이렇게 소식이라도 알 수 있는게
정말 사막의 오아시스같다고나 할까 암튼 그정도로 소중한 것이지요
암튼..영화가 점점 더 기대가 됩니다
언젠가 콘서트 뮤지컬 들어간때 옆화면에 호영씨 얼굴을 클로즈업으로 잡은때가 있었어요 호영씨는 뭐랄까 상상하게 하는..그 느낌..표현이 잘안되는데 정말 아..연기했으면 좋겠다 막 그런 생각했었거든요
영화찍으면서 연기에 호영씨가 또 다른 맛을 느끼는것 같고^^*~흐뭇^^~후기 저에게도 사막에 오아시스랍니다 감사해요~~
맞아요...저도 늘 보면서...표정이나 얼굴에서 풍기는 느낌이...
배우해도 너무 잘어울리겠다 싶은 적이 많아요
티비나 영화에서 간간히 호이와 비슷한 느낌의 배우들의 표정이 스칠때마다
자꾸 생각나는것도 어쩔수 없구요^^
이제 첫발을 내딛었으니~ 좋은 영화에서 멋진 배우로도 오래도록 만날 수 있길 고대하고 있어요
음~ 저도 부산 촬영때 봤었는데요~
너무 너무 이쁘고 멋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영이의 착 가라앉은듯한 목소리~
그리고 쩌렁쩌렁한 목소리 골고루 듣고 왔어요~
예슬씨랑 즐겁게 무언가 얘기하는것도 너무나 이뻤구요~
스텝분들과 너무나 친근하게 지내는 그모습~ 정말 보기가 좋았답니다~
참~ 사진은 요~ 모든의상에 저작권? 초상권? 뭐 그런게 있기 때문에 절대 찍으면 안됀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첨에 다른곳 몇군데서 올라왔다가도 다들 내리셨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사진이 안나와요ㅠㅠ덧붙이자면 동생이 남자가 봐도 진짜 멋있다고 한예슬씨보다 왕자님한테 눈길이 가드래요왕자님이랑 눈마주쳐서 브이하고 가는데 제동생이 헉 이랬더니 씨익 웃으시더래요!!!!!!!아완전 부러워죽겠어요...지금 붙잡고 얘기를 뱉어내라고 하고 있어요ㅎㅎ;;그리고 자기가 갔을땐 사람이 없었고 잠깐 어디갔을땐 사람많아서 보지도 못하다가 볼일보고 다시 갔더니 사람없어서 또 구경하고 그랬다네요.....제동생은 왕자님과 무슨 인연인지.......매형관계?!
왕자님이랑 눈마주쳐서 브이하고 가는데 제동생이 헉 이랬더니 씨익 웃으시더래요!!!!!!!아완전 부러워죽겠어요...지금 붙잡고 얘기를 뱉어내라고 하고 있어요ㅎㅎ;;그리고 자기가 갔을땐 사람이 없었고 잠깐 어디갔을땐 사람많아서 보지도 못하다가 볼일보고 다시 갔더니 사람없어서 또 구경하고 그랬다네요.....제동생은 왕자님과 무슨 인연인지.......매형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