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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비롯한 모든 식구들도 그렇겠지만요.^^
우리 지기님들도 엄청나게 수고하셨어요.
저는 그냥 들락날락거리며 클릭만하면 되는데,
지기님들은 우리집 수리하고, 되찾느라 얼마나 수고하셨겠어요.
드디어 봄인가봅니다.
겨울보다는 날씨가 풀렸지만,
여기 마산에는 황사바람이 많이 휭휭불어서 기관지가 안좋아지기 쉽상이더라구요.
마산에 계신 우리 식구들을 포함한 전국에 계신 식구들~
황사바람조심!!! 감기조심!!! 몸조심!!! 합시다~
오늘 밖에 잠시 나갔다가 집에 들어오던 길가에서 쌩쌩달리는 자동차 표지판 번호가 0326인걸 발견했답니다.
얼마나 가슴이 설레이던지요. 제 마음에 천사님이 늘 마음속에 계셨나봐요.
문득 아쉽다는 생각을했어요. 사진이라도 찍어서 여기다가 올렸으면 싶었는데. 디카를 깜빡하고 놔두고왔었거든요.
하하하. 그래도 자동차 표지판은 쉽게 생각할수있으니까 번호만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소녀마음과 같아지실거예요 헤헤헤
학교 시업식 전날, 낮에 빈둥빈둥 거리다가 TV를 봤을때, 눈을떠요를 하고있더라구요. 음.. 종건이편.^^
운좋게도 하필.. 숙소에 들어가서 제동아저씨께서 천사님 발바닥 간질간질하는 장면이 딱 나왔었어요.
그때가 엄청나게 그립더라구요. 그래도 그때는 TV로나마 볼수있었는데.. 하는 생각때문에요.
그래도요. 마음속에 계신 천사님이 더 편하실 거라 믿어요. 더 건강해지시고. ^^
이제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서 우리집에 많이 못 올것 같아요.^^
에이~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꼭. 꼭. 글 남길거예요~
왜냐면은요. 천사님이 보고싶을때가 가끔씩 있거든요. 조금씩 이렇게 글을 쓰다가 보면 새록새록 기억이 나요.~
저만그런가..^^;
아무튼 우리집이 열리게 되어서 저는 엄청나게 반갑고, 기쁘답니다.^^
해킹이라는 것 때문에 우리집이 조금 흔들렸지만요.
우리 식구들과 지기님들이 힘을 다 합치면, 절대 흔들리지 않을거예요!!!!
왜냐면은요!! 각자의 생각은 다르겠지만 그 음.. 마음은 똑같을테니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
소녀 이만 줄이겠습니다. ^^ 0326국경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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