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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지금 이 시간 뭐하고 계실까요?
혹시 제 생각?
하하하 ^ ^
그래요그래..저 미쳤어요! 저도 우리들의 국경일날 오빠생파 가고싶어요!
너무너무 가고싶어요!!
하지만 못가게 된 이 심정 아시는 분 계시나요?ㅠㅠ
분명 찬란한 봄인데 차가운 바람이 부는 밤입니다.
꼭 제 마음 같네요.
참 이야기가 샛길로 새는것 같지만 저 귀 뚫었어요!
그것도 집에서 직접 그냥 귀걸이로요.
생각보다 아프진 않더라구요. 후훗.
실은 너무 아팠지만 "여자는 귀걸이 하면 몇 배는 더 이뻐보인대~" 하는 소리가 귓가에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꾹 참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 왼쪽 귀엔 은색의 동그란 귀걸이가 달려있습니다^ ^
괜히 뿌듯하네요. 혹시 호영오빠 귀 몇 군데 뚫었나요?
갑자기 생각하니깐 잘 모르겠어요.
예전엔 오른쪽 하나 왼쪽 두개.. 였던것 같은데...
알려주세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입니다. 금.토.일 쉬어서 정신없겠지만
모두 호이팅해요♡
::) 전에 '우리집' 그냥 눈으로만 바라보고 갔는데 요번에 갑자기 헉!할 만한 일이 일어나서
깜짝 놀랐어요 이제부터 제 흔적 좀 남길려구요. '우리집' 정말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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