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소속에 슬픈 호이 (2001-12-29 13:33:47, Hit : 890, Vote : 0)
호영아, 나 그래도 너에게 솔직히 화난다.
우리가 좋아하고 가장 사랑하는 팬들에게 어쩜 이렇게 무심할까 생각된다.
이기사를 분명히 볼수 있을텐데.. 정말로 그 정기자가 쓴거처럼 인터뷰까지 했다면,
무언의 침묵이 아닌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면, 어느정도 마음에 있다는 이야긴가?
정말로 좋아하나?(돌 맞을 각오를 하며...)
사실이라면 축복이라도 해주어야 하겠지만 내 마음이 그렇게 되질 않는다.
그는 공인이다. 한사람이 아닌 여러사람에게 사랑받는 군중에 연인인 것이다.
그래서 때로는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이 여러사람에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할수있다.
진실이 아닌 거짓이라도 그에 관한 모든일 하나한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우리라면,
남에게 작은일, 아무일도 아닌 일이 그와 관련되 있다는 이유하나만으로도
우리에게 가장 큰일이고, 가슴아픈 일이다.
내가 정말 아끼고 좋아하는 호영이지만 이런기사 볼때면 자제가 안된다.
우리는 그만큼 맑고 진실하게 호영을 좋아하니까...
그래서 그가 사랑하는 부분까지도 우리이길 바라니까....
그 기자도 그래
사랑도 아니고 고작 좋은 우정을 키워가는 호영에게 잘 되기를 바란다니.....
누구 속뒤집어지는 소리 듣고 싶어서 그런건가?
사랑도 아닌 우정을 1면까지 장식하면서 그렇게 god의 유명세를 이용하고 싶었을까?
모자른 사람, 나쁜사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