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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에 있는 엠넷 영상을 보니 태우가 너무 부럽다.
아주 짦은 내용이었지만 영상에 보였던 태우와 호영이의 작은 투닥거림
울호영이 프리뷰 공연이 끝나자마자 태우에게 애정어린 충고를 한 것 같다.
‘춤~ 으씨, 노래~ 으씨’
프리뷰 공연에서 태우가 기량을 제대로 못펼쳤는지 그것이 많이 안타까왔나 보다
지난달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이 있었다. 중요한 업무를 실패하고 말았다
상당히 많은 시간을 공들였고 충분히 자신있었기에 거의 다된 밥이라 생각했는데…
결과는 아니었다
최선을 다해도 항상 결과가 좋을 수는 없는거라고 위로도 해보지만
정말 최선을 다했는가…누군가 묻는다면 자신있게 대답할 수 없다
이런 일이 생길때면 가장 그리운 것이 애정어린 충고를 해줄수 있는 누군가이다
나도 모르게 방심하여 긴장을 늦추고 끝까지 챙기지 않을 때
‘아직은 완전하지 않아….’, ‘그것보다 좀 더 잘할수 있어…’ 등등의 충고를 해줄 수 있는 사람말이다
태우는 좋겠다
좀 더 잘 하라고…그리고 잘할 수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또 격려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것도 다름아닌 울호영이라니…너무 부럽다
내가 울호영이의 충고와 격려를 받기는 힘들겠지...
아니다, 그래도 울호영이가 위안을 주고 힘을 주긴 한다
지난달의 업무건만 해도 20060326이 없었다면 훨씬 더 힘들었을테니...
그래서 너무 고맙고 더욱 소중해지는 울호영이와 호이편들이다
호영이 그리고 호이편들 모두 호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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