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핑키

[건의]공평한 후처리.

그간 일련의 사태를 지켜본 결과 티티카카님이나 관리진 여러분들의 입장차이가 큰바..
모두가 상처받지 않고 원만히 해결되기를 누구보다 바랍니다.

우선 티티카카님이 얼마나 답답하셨으면 이렇게 하셨을까요...
사실 퓨어게시판에 이런 유감스러운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을때

지켜보고 있을 수많은 사람들의 눈과 무엇보다 호영이가 읽을까봐
노심초사 했더랬습니다.
티티카카님은 그러것과는 상관이 없을정도로 억울하신겁니다.

팬생활하다보면 다들 상처받는 일들이 종종 생기곤 하지요.
방송 볼때마다 빠지지 않고 호영이를 응원하러 다니시는 티티카카님이
관리진보다 호영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덜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호영이를 위해서 참아야 한다는 분들이 많았지만,
지금 잠깐 호영이 대표 홈페이지가 더럽혀지는게
개인이 당하는 아픔보다 더하겠습니까...

티티카카님 당당하게 본인의 권리를 주장하십시오.

대표야 또 바뀌면 되는것이고
호영이도 시간이 지나면 잊을지도 모릅니다.

이번일 크게 만드신거 잘하신것 같아요.

절대 굽히지 마시고 처음 의도하신대로(확실하진 않지만)
꼭 억울함 푸시길 바래요...

개인이 있어야 퓨어도 있는겁니다.

티티카카님은 잘못하신거 없어요.

자꾸 그만 하자는 분들계신데,
본인이 그런 입장이라 생각해 보세요.

자게글들 댓글까지 다 옮겨주시고
관리자님들의 해명, 사과 원합니다.

hoiss

2006/12/14

글쎄요...더이상 해명이나 사과를 누군가에게서 받아야할 사안은 아닌듯 싶습니다...
과한 대처는 아니었을까 싶지만...관리진이 사퇴를 표하셨구요...
이젠; 그간 있었던 여러 글을 여기저기 게시판에 나눠 두지말고
의견방에 하나로 묶어서...일련의 일들을 각자 사람들이 읽으면 그만일듯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퓨어 대표진이 선출되기까지...
부디 어려움 없이 진행되길 바라며..아래 글에도 있지만
퓨어 대표진의 운영지침이나 여러 사항에 대한 확실한 아웃라인이 그려져서
너무 큰 부담과 짐을 퓨어 대표에게 지우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00: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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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의보

2006/12/14

누구도 이 사건의 전말을 잘 알지 못하는데 사과하라 마라 남에게 강요할 수 있을거라 생각지 않습니다. 그저 잘 해결되길 (마무리되길) 빌뿐이지 더이상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은 더이상 아니라고 봅니다. 공평한 건지 아닌지도 우리가 판단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0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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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펠

2006/12/14

글쎄요...전 어느 누가 더 상처를 입고 어느 누가 더 잘못을 했는지 판단이 안됩니다.
많은 분들이 말하신 것처럼 내가 '아' 했다고 말했다고 상대방이 '아'로 이해할지 '어'로 이해할지는
상대방이 아닌 이상 모르는 일이지요...
서로의 입장도 밝힌 상황이고 대충 어떤 상황인지 많은 분들이 아실꺼라 생각이 됩니다.
물론 그 상황도 저처럼 읽는 사람에 따라 또 다르게 받아들이겠지요...
충분히 양측에서 그만큼 상처 입었다고 생각합니다.
공평한 후처리라...어떤 방향의 후처리인들...
서로가 공평하다 느끼실지...
전 더 이상 서로가 상처 입고 상처 주지 않았음 합니다.
이 일을 바라보는 우리들보다는
본인들이 더 상처 입고 아파했을테니 말입니다...

(0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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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

2006/12/14

참 일들 크게 만드시네요..
티티카카님은 만족하고 계신지요...
너무 씁쓸합니다.

원글님 말씀 읽어보니 이번일로 티카카님은 많은 힘을 얻으시겠어요.
많은 위로가 되시지요?

참 좋으시겠어요...

(00: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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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ney

2006/12/14

원글님. 일단 당사자가 아닌 입장으로서 누가 억울하며 개인의 아픔을 운운하는건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저도 더이상 해명과 사과를 누군가에게 받아야 한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이번 일과 관련된 분들 중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사안은 각 당사자들만이 알고 의견이 다를진대 지켜보는 입장에서 그 분들의 글들만 보고 판단하는것은 잘못된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hoiss님과 마찬가지로 이번일과 관계된 글들을 묶어서 게시하는 것까지만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그 일과 관계된 분들은 글을 올릴 수 있게, 그러나 지켜보는 팬분들은 댓글은 금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또한 더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없이(묻어가자는 말이 아닙니다.)
새로운 퓨어 관리진의 선출이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여태까지 기존 대표자분들께서 모두 사퇴를 하신다고 하시는데...
퓨어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깝고 수고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00: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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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iss

2006/12/14

일이 커진것은 티티카카님의 탓이 아니지요...
티티카카님은 일이 다 벌어진 후에 나타나셔서 오히려 더 애를 먹으셨습니다만...
그리고 더이상...이 일에 대해 왈가왈부해봤자...뭐가 더 얻어지는 것일지 모르겠습니다
조속히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는 글들을 한군데 묶어놓기를 바라며
그간 수고하셨던 대표진 여러분들 수고하셨고 감사했습니다...

(00: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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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2006/12/14

다들 관리진 비난할때는 조금의 지체가 없으셨던 분들이 티티카카님으로 포커스가 맞춰지니까
수습하려는 분위기로 돌아서려고 한다는 느낌은 저만 받는건가요?

이번일은 서로의 오해와 실수로 빚어진 사태이지만,
티티카카님도 책임을 피할수는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공개게시판에서 12시간 안에 지우시겠다더니..
어찌 되신겁니까...

진정 타팬, 안티들이 이글을 읽고 좋아하기 바라시는게 아니라면
본인의 입으로 한 약속을 지키시죠..

저도 동감합니다.
만약 관리진의 사과를 받으신다면
이번 일에서 웃을 수 있는 사람은 티티카카님 혼자 일겁니다.

의견방에 글들 올리시는 거 좋습니다.
다만 게시판에서는 안봤으면 좋겠어요.
이게 왠 망신입니까....

(00: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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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트리

2006/12/14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만약 글이 티티카카님께서 먼저 글을 쓰시고 후에 모순형용님 포함 관계분들께서 글을 썼으면 과연 여론은 지금과 같을까?
확언할수는 없지만 분명히 지금의 모습과는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사자가 아닌 이상 아무도 정확한 것은 모릅니다.
제 3자 입장인 지켜보는 사람들이 누가 잘못했네 또 누가 사과해야 하네 이런 거 자체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의 공평한 후처리는 관리진의 사과라고 하시는데... 과연 이게 공평한
후처리인지 의구심을 갖게합니다.

(00: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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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

2006/12/14

관리진의 글들과 티티카카님의 글...그리고 그날 공방에서 직접 목격했다며 작성된 글들 다 읽었습니다.
왜 관리진분들이 티티카카님께 해명,사과를 해야하는지 납득이 가질 않네요....

그리고
핑키님, 님은 그 무엇보다도
왜 티티카카님만이 상처를 받지 않는것이 공정하고 원만한 해결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손호영의 홈인 퓨어는 남과는 아무상관 없는 홈인가 봅니다.

(00: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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