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TOTAL ARTICLE : 336, TOTAL PAGE : 1 / 23 |
 |
| 구분 | 리뷰 | 홍보 | 정보 | 기사 | 공지 | | |
| 기사 : `러브레터` god 무대 `폭소와 열광` (TV리포트) [2005·03·26] | ||
    | ||
|
`러브레터` god 무대 `폭소와 열광` 국민그룹 god. 전국을 누비며 콘서트에 한창인 이들이 25일 밤 KBS의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나왔다. 시간이 2006년 독일 월드컵 사우디 아라비아와 우리 국가대표와의 결전을 앞둔 터라 많은 이들이 봤을 법했다. 방송에서 god는 이번 앨범의 히트곡인 `약속`을 객석에서 부르며 등장,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사회자 윤도현과의 대화시간에서도 색다른 이야기가 쏟아졌다. "콘서트에 대한 반응이 어떠한가"라는 윤도현의 질문에 god는 이구동성으로 "예전보단 남자 팬들이 많아졌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 남성 팬들의 시선은 여성댄서들에게 집중된다고. 이에 한국말이 유창하지 않은 박준형이 끼어들며 "저희들은 그냥 의상을 입고 나오는데 댄서들은 빤스 같은 걸 입고 나온다"고 엉뚱한 발언을 해, 멤버들을 당혹하게 했다. 객석에서 웃음이 터진 것은 당연한 일. 지난번 방송에서도 화장실을 `똥뚜간`이라 표현해 할 말을 잃게 했던 그다. 하지만 박준형의 이런 표현은 이미 팬들에게 어느정도 익숙하다. 다만 진지하게 말하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웃음을 참지 못할 뿐이었다. 지난 2002년 월드컵에서 응원곡을 부른 god는 우리 국가대표팀의 응원으로 자신들의 히트곡 `하늘색 풍선`을 즉석에서 응원가로 개사해 부르기도 했다. 이날 무대에서 god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보통날과 예전의 히트곡들인 거짓말, 애수 등을 경쾌한 템포로 불러 무대의 분위기를 월드컵 당시처럼 한층 띄웠다. 특히 김태우는 상의 점퍼를 벗어 던지고 땀을 비오듯 흘리며 열창. 손호영은 객석의 의자 위에 밟고 올라 객석의 반응을 이끌었고 나머지 멤버들도 무대와 객석을 오가며 분위기를 유도,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선 얼마전 동양인 대표로 깐느에서 록 공연에 참가한 가수 마야가 출연해 다이나믹한 열정적인 무대로 늦은밤 졸린 눈을 부비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승전을 기다리던 시청자들의 잠을 깨웠다.[TV리포트 권상수기자]kwontv@yahoo.co.kr TV가이드 & 모니터링 전문 TV리포트 제보 및 보도자료 tvreport.co.kr <저작권자 ⓒ 도끼미디어 TV리포트> GOD를 god로 수정했습니다. |
   |
|
|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GGAM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