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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mustBEgod(mustbegod@hanmail.net) 번호: 21(32) 날짜: 2003-03-02 22:38:00 조회: 361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드디어 돌아온 자게에 반가움을 금치 못하는 트비입니다.
아이, 이게 정말 얼마만인거예요.
내가 얼마나 심심했는데.
자꾸 퓨어자게에 호작질 하던 사람 누구예요[!]
아우, 진짜 열렸다 싶으면 닫히고,
글 쓰려고 한참 써놓고, write누르면,
자게는 닫혀있고.
그동안 모두들 뭐하고 놀았어요?
트비는, 안되는줄 알면서도,
계속 자게를 클릭하다가,
업로드 방도, 정보방도, 스케쥴방도, 동영상, 음성자료,
등등-_-; 퓨어의 곳곳을 클릭클릭해보았습니다.
1분도 채 안되어 다른 곳을 클릭 클릭[!]
혹시 몇일 동안 퓨어가 느리다 싶었던 분들,
나땜에 퓨어 느려진거라고 하면 할말 없음.
혹시, 알고 계시나요?
오*20에, **처럼웃자님의 소설이 표절...
아니죠, 베낌-_-; 당한 일을.
(혹시 이런 내용의 글 자게에서 짤리는건 아니죠?)
표절이 아니라 베낌입니다.
세상에, 이름만 바꾼거 있지요.
그 노동을 어떻게 하셨을까 싶네요.
이름 다 바꾸는 시간에, 스토리를 구상하시지.
너무 속상하고, 화도 나고, 짜증도 나지만,
그렇다고 제가 오*20에 글을 남길수도 없고,
퓨어 자게도 닫혀있고,
몇일동안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터질것 같아 벌써"와 같은 심정이었답니다.
아니 어떻게 그럴수가 있대요[!]
괜히 신해철님 좋아하는 친구에게,
흥분해서 메일로 온갖 상황 설명을 다 했습니다.
그래도 친구가 인정해주었습니다.-_-;
우리 팬들 글빨 짱이라는 것을요.
여기서 긴말하게 되면,
할말 안할말 안가리고 나올것 같아,
마음속으로만 담아두고 있겠습니다. ㅠ_ㅜ
트비 내일 입학해요.
대구의 K여고.
모두들 와요[!]
아-_-; 모두들 학교를 가셔야 하는 군요.
고등학교 입학이라.
앞으로의 3년을 생각하자면,
( 3년 이상이 될수도 있겠군요.ㅠ_ㅜ)
( 트비는 재수는 절대로 안할랍니다.
재수할 힘가지고 열심히 하래요. 우리 엄마가.)
그다지 축하받을 일이라 생각지는 않지만
모두들 축하해줘요.
나 말고도 내일 고등학교 입학하시는, 퓨어인들,
모두들 축하해요:)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잘 살아보자구요[!]
트비의 버둥이 : mustbe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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