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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 이뻤음.
노래 잘했음.
7만여 원의 콘써트용 콘티 거의 그대로 재현.
머리 스탈 약간 차분히 정리.
꽃비 폭풍!
막판 흰 바지와 흰 민소매, 순백의 상하의는 마치 우아한 발레리노의 모습.
그러나 무대매너는 초 깜찍.
이상..
호이상실...
다녀오신 분들 댓글로 첨가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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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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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파견한 특파원이 눈에 하트표 띄고 쓰러졌다는, 마지막 밧데리 한칸을 끝으로 연락이 두절.
갔다오신분들~!! 빨리빨리 뱉어내시오~~~~!!!
지는 오늘 투표 열심히한 착한 딸기란 말이오~!!! (이힝~-_-) |
(23: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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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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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거 너무 이쁘셨음
오늘 애교 장난아니셨음 ♡
특히 노란옷에 청바지 너무너무좋았음 !!!!!
선물 부르실때 살짝 눈물 고인것같았음 <
라이브 너무 잘하셨음 !!!!!!!!!!!!!!!!!!
god노래를 다섯이 아닌 하나로 다 승화하셨음 !!!!!!!!!!
정말정말정말 초초초초초진심으로 귀여우셨음 !!! |
(23: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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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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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제목대로 급딸랑 ㅎㅎㅎㅎ
감사해요 ㅜㅜ후기많이기달렷습니다 ㅜㅜ |
(23: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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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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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
노란옷의 청바지!!!!!!!!!!!!!!!!!!!!!!!!!!!!!!!!!!!!!!!!!!!!!!!!!!!!!!!!!
발레리노-_ㅠ!!!!!!!!!!!!!!!!!!!!!!!!!!!!!!!!!!!!!!!!!!!!!!!!
캬.. 얼른 후기들을 뱉어내주세요~~
정말 멋지셨군요 우리오빠..
완전 급급급 보고싶습니다
후기감사드려요^^ |
(23: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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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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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감질맛나잖아용.. 아유 어쩜 좋아ㅠㅠ 꽃비폭풍이라니ㅠㅠ 오빠ㅠㅠㅠㅠ |
(23: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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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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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님 글 잠시 수정! 선물이 아니라 고백이었음. 감동 그자체였음 ㅠㅠ
처음 인사할때 터지는 엄청난 꽃비에 호영이가 "어? 하늘에서 꽃비가 내리네~ " 라고 했음 ㅎㅎ
집앞으로 나와 부를때 마지막에 무대 끝으로 나와서 두리번 거리길래 관객중에 또 한명 뽑는줄 알고 다들 기대에 부풀어 쳐다보니까 "오늘은 안뽑아~~" 이랬음 ㅎㅎ
그리고 사이다 부를때 중절모에 하얀 바바리 코트 입었음. 근데 갠적으로는 까맣게 피트되던 콘서트 의상이 더 잘어울렸던것 같음. |
(23: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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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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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오늘 못자겠습니다.ㅠㅠ |
(23: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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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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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도 감질나고^^ 호이도 감질나고...오늘 잠 못잔다ㅜㅜ |
(23: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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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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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꽃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오늘은 안뽑아~~" 상상되는게>< 초절정입니다!!ㅜㅜㅜㅜㅜ |
(23: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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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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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소중한 너가 아무래도 콘서트에서 방방 뛸 수 있는 또다른 곡이 된것 같음.
코러스 하시던 여자분이랑 호영이랑 듀엣으로 불렀는데 박선주씨의 포스!! 에는 살짝 못미친것 같지만 어쨌든 신나고 흥겨웠던 무대였음. 같이 엄청 꽥꽥 불러댔음 ㅎㅎ (이때 추위가 완전히 사라졌다는.. ^^)
그리고 앵콜 곡 고백후에 신나는 영프로로 마무리!! |
(23: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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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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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는 정말로 장관이었습니다..............^^ 짝짝짝~
아무쪼록 참 좋아하셨어요. 장폭의 힘! 너무너무 멋졌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작은가방 또한 진정 멋지셨어요. 맨 마지막에 기분좋은 상상 하실 때, 결국 하얀 난닝구까지 벗어던지셨어요..ㅠㅠ 추운 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몸짱 손호영! 축복받으신 착한 몸매 자랑하셨습니다..T0T 오늘 중간에 "그르니깐.." 도 하셨습니다. 아웅~~~~~~~~~~~~~ 솔로콘 축소판이었어요..^^ 어찌나 멋지셨는지 몰라요.T_T |
(23: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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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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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이야 나와에서...마지막에...그래~하는 부분있잖아요..
오늘 팬들한테 그걸 시켰는데...팬들이 네~하니까 호영님이 쌩유~해주셨답니다~^^쌩유 발음 죽음임!!!! |
(23: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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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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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은 많이 왔나요? 갈걸..갈걸...후회막심중 ㅠㅠ |
(23: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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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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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악!!!!!!!!!!!!!!!!!!!!!!!!!!!!!!!!!!!!!!!!!
오늘은안뽑아ㅠㅠ.... 쌩유... 아이구야!! 눈앞에보여요ㅠㅠ
꽃비가내리네?
내리죠!! 꽃비폭주중-_ㅠㅎ.. |
(23: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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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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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엄띄엄 떠오른 몇가지...
추워하는 딸기들을 보시며 '이 콘티 짤때는 날씨 생각을 못했다' 라시며 계속 미안해 하시고,
'같이 추워 해요~'라며 훌러덩 재킷 급 탈의! 딸기들 손사레 치며 안돼안돼~(호영이 추우면 안돼니까;;)라고 하자, 생글생글 웃으며 '괜찮아요~ 난 더워더워~'
맥주콘의 묘미,<왕자님과 건배>가 빠져서 섭섭 했으나, 역시 또 미성년자 챙기시며, 술 안돼~ 모드로 가다가 씨익, 한번 웃고는, '아~! 미안~ 누님들~~' ....직접 호이 입에서 '누님'소릴 들으니 만감이 교차..ㅠㅠ
<소중한너>를 밴드의 코러스 여자분과 불렀는데, 호이는 특유의 파트너 챙김 러브모드, 여자분은 너무나 홀로 집중하여 성실히 부르셔서 좀 웃기고 귀여운 무대 연출됨.
<사이다>부르시기 전에 잠깐 암전된 무대에서 '이번에 부를 무대는 비밀입니다'라시며, 예의 그 간지작살 모자 안무 무대를 보여주심.(후속곡 안무라 아직 비밀이라는 뉘앙스로 들었음.) 참.. 그리고... 의상이 듀금이었는데, 비밀이라시니 말할까 말까..
음.. 각 제대로 잡히는 순백색 트렌치 코트.. 흐읏... 코피 퐈~~
선물 부르시며 돌출로 나오셔서는, 무언가 갈망하는 딸기들의 눈초리를 읽으시곤..'오늘은 안뽑아~~앙'를 섞어서 부르셨음.. 귀여워서 기절 초풍!!
오늘은 비교적 열광적인 앵콜 요청이 있었음에도, '날 원하는 목소리가 그정도 밖에 안돼냐'는 뉘앙스의 앙탈 호응유도 맨트와 함께 못이기는척 나오셔서 '날 너무 잘 알아~'(반드시 나올거라는걸 딸기들이 알고있다는 뜻) 라시며, 직접 반주는 안하시고, 노래에 집중해서 고백 불러주심.
더이상은 생각 안남;;;;
진짜 주절주절 띄엄띄엄 후기.. 사과드립니다.(_ _) |
(23: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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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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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지나갔던 1회콘써트와달리 오늘 오빠가 많이 말씀하셨네요ㅠㅠ
아이쿠야.. .... 완전.... 후기감사해요^^ |
(23: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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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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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된다고 하셨는데.... 상상보다 나은 현실이라네요
네, 염장질 맞아요.
제가 다닌 그동안의 모든 공연 통틀어 오늘이 제일 애교 많이 부렸습니다.
돌출무대 곁으로 앉으셨던 분들 다 쓰러지셨을 듯.
나중에 보니 거의 한줄 한줄 다 챙긴 것 같더라구요. 온갖 애교는 다 부렸습니다.
근데 돌출 끝에 있던 카메라는 다 어디거래요? 사진도 한 장 안떴나요??
위아래 하얀 정장이 제일 이뻤지만, 집앞이야 나와도 너무 깜찍했구요.
그 노란 상의에 필살애교... 허걱. 콘서트땐 의상이 좀 그랬는데...
사실 지방공연은 무리라, 대구?대전? 하튼 포기상태였는데
오늘 공연 끝나자 어떻해를 연발하며 예매해야해 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지난 콘써트때도 그랬지만, 만족감은 역대최고.
왜 그럴까 나오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제는 호영이만 보고 호영이 목소리만 듣고
그러면서도 눈치 안봐도 되니 너무 좋았던 겁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콘서트 디비디에 이것도 넣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23: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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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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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진 몇장을 급하게..... 업로드방에 올렸사오니 궁금하신 분들은 잠깐 눈요기하세용~ |
(23: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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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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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보면서 좋아라하는 호영이가 자꾸 떠오릅니다..."호영이만 있는데 꽃비가 내리네" 제 기억에 그랬던거 같은데...역시 호이상실이라서 기억이 안나서...ㅜ.ㅜ 오늘 느낀거지만 호영인 꽃비를 너무나 좋아했었다는 사실입니다.... |
(23: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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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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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는 우리 모두 좋아라했죠ㅜㅜ 그간 여러 상황탓으로...
참으로 우리와 함께 고난의 길을 걸어온 꽃비!
이제 마음껏 내려라! 손호영 앞길엔 꽃길 뿐이리니! |
(23: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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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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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들을 읽으면서 ㅜㅜ 급 좌절입니다ㅜㅜㅜ
고3인게 죄라면 엄청난 죄ㅜ 꼭 호영오빠 콘서트 가고 말꺼예요!!!!!!!!!
오빠만 볼수있고 정말 눈치 안봐도 되는 콘서트ㅜㅜ 갈거예요ㅜㅜ |
(23: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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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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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헉. 진짜..완전 초초초보고싶어요.
아가딸기는 바다갔다가 세이프로 국민대워크샵가고 내일도 가야하는 이실정에서..
진짜 쓰러집니다ㅠㅠㅠㅠ..
얼마나 좋으셨을까요............................. |
(23: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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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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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요. 저도 그 현장에 있고싶었단 말예요ㅠㅠㅠㅠㅠ
이번 뮤페는 후기만으로도 솔로콘만큼이나 재밌고 즐거워보여요ㅠㅠ
후기와 사진을 봤으니 이젠 영상을 기다리며............<- |
(2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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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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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최고의 무대였답니다
옷도 정말 이뻤구요, 머리도 이쁘셨구요, 콘서트때랑 거의 똑같게 진행되었고
거기에 영프로 추가되었는데, 오랜만에 방방 뛰니깐 참..ㅎㅎ
계속 춥죠? 이러면서 춥게해서 미안하다고 그르고ㅠㅠ
끝에 민소매를 홀라당(?) 벗으셨어요
아무튼, 손호영짱 |
(00: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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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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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추가한개더;
반끌 부르시면서 4구역 한번 보시면서 엉덩이춤 추시고, 3구역뒤돌면서 엉덩이춤 추시는데
4구역에서 춤추시다가 3구역으로 돌때 손으로 빠빠이해주시고,
반끌 끝날때 뒤돌으셔서 반쯤틀으면서 정면을 바라보시고ㅠㅠ
혀도 낼름거리시고ㅠㅠ 호이상실때문에 순서가 뒤죽박죽ㅠㅠ
하지만 최고~>.< |
(0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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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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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30분 꽉꽉 채워주셨지요..^^ 약 20곡정도 부르셨어요!! 오늘은 건반 치시지 않고 밴드 반주에 맞춰서 고백 부르셨어요..ㅠㅠb 극강 라이브!!!!! 마지막 앵콜 엔딩은 0%로 하셨어요!! 0% 끝나고 나서도 또 무언가가 있을줄 알았는데, 여기에서 끝이었어요....ㅠㅠ
오늘 콘서트도 최고!! |
(0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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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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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계속 "불량한~"이란 말이 기억에 남아요~^^;;;
술 마시면서 공연 관람한다고 불량하대요~^^
우리도 공연 즐기느라 하나도 안추운데 투러브 부를 때 "아임 쏘리~ 춥게 해서 미안해~"
그러시고~ㅠㅠㅠㅠ |
(0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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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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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들어왔습니다...여태 팬생활 하며 콘써트며 공연갔다온게 손꼽을 수 없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오늘은 정말이지 지금까지의 호영이의 액기스였다고나 할까~~ 모든면에서요~!!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서 내내 넋을 놓고 있었어요.. 그만큼 강렬했어요...ㅜㅠ
자리가 꽤 좋아서 코앞에서 본 호영이는 너무 아름답고 이뻐서 현실감마저 없는 듯 했어요..ㅜㅠ 이 세상 어떤 과학기기도 그를 온전히 담아낼 수 없을꺼에요...ㅜㅠ
손호영 열라짱입니다~!!!!! 다뎀벼~~~ 아뵤~~!!!!! |
(00: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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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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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날 때 커피 앗 뜨거~ 하품하는 거 정말 멋졌어요.....ㅎㅎㅎㅎ |
(0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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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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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애교의 극치를 보여 주셨군요 ㅠㅜㅠㅜㅠ
오빠 이렇게 귀여워서 어떻해요~
정말 오빠 공연이 나날히 흥미에 흥미를 더더더더더 하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 너무 좋아요~ |
(00: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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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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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가을밤 쩌렁쩌렁....울림을 타고 사람들 심장에 콕콕 박히고....
애교는 주변 여인네들 비명소리와 함께 다 쓰러지게 만들고..
오늘따라 의상도 어찌나 퍼펙트하시던지...ㅎㅎㅎ
아...호영씨의 복숭아같은 엉덩이 씰룩씰룩과 메롱은 잊을 수가 없어요.
호영씨의 애교에 거의 죽다 살아났습니다~~ㅠㅠㅠㅠ
오늘 폭죽 겨냥 잘못해서 호영씨 살짝 맞았었는데..
그러자 그분들께 들이대던 호영씨 모습은 또 어땠구요..하핫;;
지난번 솔로콘서트보다 더 편안한 손호영의 콘서트!!!
정말 너무너무너무 행복합니다~~~손호영짱!!!!!!!!!!(내쳐 운다..ㅠㅠb) |
(00: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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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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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주없이 온전히 서서 불러주던 고백.............
정말 눈물이 나올정도로 만감이 교차하고 좋았습니다.
(또 내쳐 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래도 너무너무 잘해서 그렇기도 했지만
노래 속에서 느껴지는 호영이와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
정말 이 노래는 단순히 노래의 의미를 뛰어넘어요... |
(00: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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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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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쌍춘년의 길일중의 길일이라고 결혼식이 넘쳐나는 하루였습니다...
그 길일에...호이는 꽃비를 맞으며...또 한걸음 내딛었군요ㅠㅠ
아...아름다운 호이! 감격의 눈물 으헉 ㅠㅠ |
(00: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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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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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오늘 여러번 쓰러졌습니다ㅠㅠ 반딱 미모에, 빛나는 라이브와 춤사위에, 사람의 허를 찌르는 애교에.. 오늘 라이브는 정말 끝내주셨습니다. 뒤로 갈수록 운다에 살짝 넣은 애드립부터 시작해서 오빠만의 완벽한 god메들리, 감정 잡아서 부르시는 감동의 고백까지..라이브의 최강라인이었습니다. 이제는 완벽하시더군요. 저번 콘서트보다 또 발전한 오빠의 모습에 다시 또 설렙니다^^ |
(00: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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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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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호영이는 그야말로 울트라 퍼펙트 애교작렬!!!! ㅠㅜㅠㅜㅠㅜㅠ
애가~ 완전 물이 오를대로 올랐어요~~-0- 어쩜 그렇게 퐌따스띡하답니까아!!!!!
지오디 메들리에서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쥘쥘 날 정도였어요. 2♡때 아임쏘리와 아임쏘리 사이의 간주부분에서는 '춥게해서~' 라던가 하는 '마음이 아파~' 등등 다정한 호영이였어요.
노래도 너무너무 잘부르고, 고백에서는 '그대...'라는 부분에서는 관객들을 다 가리켰고.
맨 마지막 '날 지켜줘요~' 다음에 '제발~' 이라는 즉석 가사를 붙였어요.
그때의 호영이 표정을 잊을 수가 없네요. ㅠㅜ
(호영아 누나 진짜 열심히 투표할께 ㅠㅜ 진짜 뭐든 다할께)
집앞이야 나와~ 곡 전에 하는 '어디야~ 집앞이야~ 나와~'에서도 완전 귀여운 애기 목소리 ㅠㅜ
아무튼 오늘의 애교들을 일일히 열거하자면 손꼬락이 아파요. ㅠㅜ
제가 돌출에 붙는 3구역의 끝자리였는데 ㅠㅜ 눈앞에서 보는 호영이의 애교와
완전 섹시한 허리와 골반돌림춤과 후떡 벗어버린 상체와 또 방방 뛰며 웃고, 엄지짱해주고
미소날려주고 흐뭇하게 바라보는 호영이의 모든 것에 정말 거짓말하고 황홀해서
뒤로 넘어갈 뻔 했어요. ㅠㅜㅠㅜ 머리는 또 어쩜 그렇게 살랑살랑 날리는지 ㅠㅜ
아무튼 제 최고의 공연 중 하나가 될 듯한 오늘 공연!! 안 오신 분들은 많이 우실껄요!! 우헤헤헤헤헤 (죄송;;) |
(01: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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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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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8인데...
어제 갈 걸.. 하고 후회하고 있는 고삼딸기가 여기 있습니다 OTL
대구콘... 예매라도 성공해야겠어요!!!  |
(09: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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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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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ㅠㅜ후기읽다가 기절하겠습니다ㅠㅜ
나도 나도 가고싶었는데ㅠㅜ 재수생이라ㅠㅜ
정말 어찌 이리 잔인하신지ㅠㅜ
수능 포기하고 뮤페갈껄하고 후회하고있는 재수생입니다ㅠㅜ |
(12: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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