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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손호영] 뮤페 가신분들~ 댓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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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꼭~~오~~~~~옥 가고 싶었는데..... (으앙! 아마 두고두고 후회할겁니다.)
후기들을 읽으면 읽을수록 더 가슴 메어집니다.
우리 호영이에 대한건 후기들로 조금이나마 (아주조금이겠지만) 알아갈테고, 영상도 올라 오겠죠? (기다릴게요. 꼭 부탁드려요.)
그래서 제가 댓글로 부탁드리고 싶은건요.
일반인 반응이나 소식, 관객수등 기타 팬들이 아닌 일반인들의 작은 이야기를 알고 싶어집니다.
밑에 댓글들 중에도 많이 알려주셨지만 좀더 많이 자세히 알고 싶어서요.
부탁드려요.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0-29 1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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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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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5구역에 있었거든요.. 맨뒷자리에요^^;
거짓말 하나안하고 주변이 거의 일반인이었어요.
제옆옆자리에네 꼬마아이랑 오신 어머님이 계셨는데요, 아가가 신발벗고 의자위에올라가서
방방뛰면서 공연을 봤고, 제앞에 연인으로 오신분이 있었는데 남자분이 노래도 다따라부르고,
몸도 흔들흔들 하면서 오빠가 돌출무대로 나오면 환호성도 질러주고 그랬어요ㅋㅋ
제옆엔 혼자오신 여자분이 계셨는데요(다른구역에 일행이 있는지는 잘;;)
오빠를 굉장히 좋아한다.. 라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정말 일반인처럼 보였는데 환하게 웃으면서 환호해주시더라구요~
눈에띄는건 가족단위의 관객과 연인이 많다는것. 특히 남자분들도 많았어요~
분위기에 휩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환호도 해주시고 어떤분은 엄지짱도 하시더라는..
그리고 제가 전화받느라 관객들 거의 다 빠져나갈때까지 입구에 있었거든요,
지나가면서 어떤 남자분이 '역시 손호영이야' 이러시더라구요..
얼마나 뿌듯했는지 몰라요^^ |
(03: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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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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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팬들, 그리고 남팬들 많이 오셨구요. 유난히 가족끼리 오신분 엄마와 딸이 함께 오신분들도 눈에 많이 띄었구요.
제 옆에는 팬이 아니신분하고 팬이신분이 왔었던거 같은데..
팬이 아니신듯한 분이 중반 부터 소리를 너무 지르셔서..
팬인듯한 친구분이 누가보면 너가 팬인줄 알겠다!!
그런 말도 하시고 그랬어요.
오늘 진짜 미치게 멋있었어요.
주변을 조금 둘러보다 그 다음엔 왕자님에게 너무 완전빠져버려서..ㅠㅠ
주변이 어떻건 관심이 없어져 버렸어요..ㅠㅠ |
(03: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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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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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팬분들을 뵈었어요...그 멀리서 1시간 30분짜리 공연을 보러오셨겠지만 정말 후회안하셨을거에요...^^ 다들 공연 후 흥분되어 계시던걸요^^ |
(03: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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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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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구역 중간에 있었는데 커플들이 많더군요.
일단 노래는 잘 모르시는 눈치던데... 공연 끝까지 재밌게들 보시는 것 같았어요.
호영이 벗을 때 그 움칠! 하던 반응들. 쿡쿡... |
(03: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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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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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일반인 2명을 데리고 갔었는데 완전 광분모드였어요.
노래는 말할 것도 없고 꽃비에 또 감동하고...
나중에 꽃비 가격을 말해줬더니 또 놀라고....
그리고...공연 끝나고 지인들이랑 맥주 한잔으로 입가심하고 있는데
뒷테이블에 계시던 남자분이 애인인듯 보이는 여자분께 이러시더라구요
"회사가면 손호영이랑 맥주 마셨다고 자랑해야지~
야~ 짜식 (죄송함돠) 진짜 잘한다~"
그러면서 웃는 거 보면 남자인 자기도 행복해진다고
그러니 여자들은 어떻겠냐고 부럽다고 하시더라구요.
애인분이 호영이가 요새 너무 말랐다고 하니까
"몸매 진짜 이쁘던데 뭘. 피부 좋더라" 이러시구.
팬인 애인 따라 오셨다가 딸기맨 되신듯.
또 40대 정도 보이는 남자분은
초등학교 따님이랑 부인이랑 오셨었는데 이러시더라구요.
"거봐 오길 잘했지. 노랠 얼마나 잘해~ (따님)000야 호영이 오빠 노래 잘하지~~"
이러면서 물어보시기도 하고.... 남자분이 가족들 이끌고 오신것 같더라고요.
저랑 같이간 지인이 그말 듣고 깜짝 놀랐어요. 어떻게 아버지가 가족들 끌고
손호영 공연 오냐구~ (ㅠㅠ 제가 제대로 때려줬음돠)
어쨌거나 외국인들도 많고 너무너무너무 짱이었습니다.
손호영짱!!!!!!!! |
(09: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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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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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남친 델구 갔어요. 질투하드만요.;;;;; 꽃비에 감탄하고. 그 중에서 노랑머리 외국인도 보여도 좀 놀랐어요. 어떻게 아셨을까. 비온다는 얘기도 있었고 추워서 많이 안오실까봐 걱정했는데, 기우였지요. 정말 멋졌어요. 오늘 멘트도 많았고, 극강 라이브는 말하면 입만 아프잖아요. 정말 사랑스러워 미치겠다구!!!!! |
(10: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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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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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인분 부탁으로 일반인분이랑 봐는데요~~
처음에 호영님 나오시니까 귀엽다 행복해하시더니~~
시간이 흐를 수록 칭찬이 막~~쏟아져서요... 노래 잘한다~ 목소리 좋다~ 멋있다!!
그럼서 엄지짱(자연스럽게) 하시면서 부끄러워 하셔서요~~ ^^
아마도 이분... 딸기로 곧~ 신고식 할듯...!
공연시작전에 주변을 둘러보니 가족~연인~외국인~일반친구들~정말 많이 오셔더라구요.
끝나고 난뒤에도 다들 즐거운 표정! 호영님 만세~~!!! |
(10: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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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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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의 끝에서 봐서 (뒤돌아 보니 제 뒤에 아무도 없더라는;;) 그만큼 주위에 일반인이 많았던 것 같아요.
잘 모르는 노래도 있는 듯하지만 보통 노래 모르고 뒷자리면 지루해하고 산만해지기 쉬운데 다들 집중해서 보시더라구요.
그 뒤에서 중간중간 디카로 멀게나마 호영이 모습 담으려는 남자분도 계시고,
앵콜때 호영이가 일어나자니까 기다렸다는 듯 다 일어나시고,
아무튼 뒤에있으면 중간에 빠지는 일반인 분들도 있을 줄 알았는데 모두 끝까지 즐기고 가셨습니다.^^
어제 호영이 라이브, 무대매너 모두 너무너무 훌륭했어요. 라이브 짱~!!
그리고 비주얼! 가까이선 못봤지만 멀티에 잡힌 호영이는 어흑, 까만 배경(?)에 희다못해 창백한 얼굴과 목.
전 공연장에선 아무리 멀리 있어도 멀티보다는 전체적인 모습을 주로 보는 편인데 어제는 멀티에서 눈이 잘 안떨어지더군요. ^^ |
(10: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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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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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는 맨 뒤에서 맥주 마시면서 편안~하게 중국인 교환학생이랑 같이가서 봤다던군요^^;
안되는발음^^으로 손호영짱~ 외치고..^^;
팬이 아니라 같이갈때 걱정했다던데, 자기보다 더 즐겼다고 하더라구요~^0^ |
(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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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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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제가 어제 10시 20분쯤 나갔는데
노란머리 외국분들요, 여자세분에 남자 한분인가?
그분들 호영이 퇴근길 보고 가시려는지 맨 뒤쯤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팬을 틈에 끼어서. 오래 기다렸는지 코가 빨갰는데도 즐거운 표정~ 좋아좋아!!! |
(12: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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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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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친구와 함께 공연을 봤습니다. 니네 호영이 노래 진짜 잘한다~면서 감탄!! 무수한 공연경력 무시할 게 아니라면서 놀랍다고... 알찬 공연이라구 하더이다~ 그리고 화면빨 너무 안받는다고 지가 막 흥분하고... 키가 별로 크지는 않은 거 같은데 얼굴이 작아서 비율이 딱 좋다고도 하고... 또 뭐라드라~ 암튼 간만에 아주 즐거운 공연 제대로 즐겼다고 했어요~ 마지막 호영이 퇴근길 기다리다가 추워서 가자니까 왜 보구 가지~하는데 친구야!! 너두 슬슬 손늪에? 했다니까요~으항항~ |
(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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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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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옆에 커플이 앉으셨는데 초반에는 리듬타면서 몸도 흔들고 하시길래 여자분이 팬이겠
거니 했었거든요? 근데 다시 보니 왕자님 공연을 처음 보는 느낌이 폴폴~ 노래나 응원의
포인트를 잘 모르시더라구요~^^ 그래서 그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시고 꽃비에도 놀라시고~^^ 이제 막 호감을 가지게 되서 공연에도 와보신 듯한 느낌? 특히 0%때 조용하다가
딸기분들 갑자기 뛰시니까 "우와~!!!"하고 마주보며 놀라시더니 바로 적응해서 같이 뛰는 시츄에이션~^^ 급기야 앵콜 때는 남자분이 "손호영짱!!"을 같이 외치시더라는~^^ 이분들 반응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하핫~ |
(13: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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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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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오빠를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옆에 외국인 남자분이 다가오셔서 영어로 뭐라뭐라 하시는데
뒤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노래를 들었는데 그 노래 모두 한사람이 불렀단 말입니까? 하면서
아주 놀라던 모습을 보았어요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1시간 30분동안 뛰면서 팬들과 호흡한게 무척이나 신기했나 봐요
누구냐고 묻길래 손호영이라는 가수라고 하니 쏜호영~쏜호영~yeah 하시던 그 외국인 남자분~~ |
(14: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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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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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0구역보다 조금더 앞쪽에서 관람했는데요
어머님들과 아버님들이 유난히 많으셨어요^^
'손호영, 참 괜찮은 청년이네' 하고 아버님들이 칭찬하시면
'그럼~ 우리호영이는 천사야천사!' 이러면서 어머님들 좋아하시고^^
손녀딸과 함께오신 할머님도 봤는데요 오빠팬이셨나봐요
'아이고 우리호영이 식사는했는지모르겠네' 이러시더라니까요^^
남팬들도 정말 많았답니다~ 왕자님의 대중성이란!
아 그리고 퇴근길에 왕자님을 기다리시는 일본분들도 만났구요
서양분들도 만나서(제가한때 유학생이였어서^^;)
반가운마음에 왕자님 자랑도 한참했답니다- |
(14: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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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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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보려고 기다리는데 어떤 외국인분이 손호영~ 그러면서 지나가는게 생각나네요ㅎㅎ |
(14: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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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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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분들도많았지만 전 2구역 이었는데
일반인들이 더 많았어요 ㅋㅋ
주위에는 거의 일반인들 이셨는데
친구가 제가 계속 엄지짱을하니깐
뒤에계시던 커플도 따라하시는 쎈스 ㅋㅋㅋㅋ
다들 굉장히 즐거워보이던데 ㅋㅋㅋ |
(14: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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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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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뒤에도 커플이셨는데 박수도 치시고
신나보였어요^^ 0%부를때는 다 방방뛰시더라구요~
호응도 최고였어요~ |
(1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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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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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옆에 커플로 오신분이있었어요~ 여자분이 팬이시고 남자분은 쫓아오신듯~
정말 재밌게 즐기시던데요~ 노래 잘 한다~ 오~~ 몸봐 +_+ㅎㅎ
이렇게 감탄도 하시고..다들 일어나실땐 같이 일어나셔서 즐기시고~~
어제 분위기 완전 좋았습니다~~ |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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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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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친구 데리고 갔어요. 친구가 손호영이 이렇게 노래 잘하는지 처음 알았다고, 사준cd 잘 듣겠다고.. 너무 즐거운 밤이었다고 그러더라구요.... |
(22: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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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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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뿌듯했던 일 말씀드려도 될까요 ^^; 제 옆자리에는 30대를 넘긴듯 보이는 남자분이 앉아계셨어요. 일행이랑 떨어져서 혼자 관람하고 계시는거 같던데... 처음에 콜미 독무부분에서 '오~!'하면서 외마디 감탄을 하시고, 꽃비가 쉴새없이 터질때는 ' 이야~' 라고 또 감탄하십니다.
'노래 진짜 많이 늘었네..' 중얼거리시는것도 들었구요,딸기들 사이에서 혼자여서 머쓱하셨을거 같은데 공연 제대로 즐겨주시면서, 호영님이 가까이 오시자 굳으며 긴장한듯한 ㅋㅋㅋㅋ 너무 이뻐하시드라구요 ㅠㅠ
그리고 호영님 옷갈아입으러 잠시 들어간 타임에 화장실을 가셨거든요. 저도 급해서;;; 뒤따라 가서 볼일을 보고 -_- 나오는데.. 그때가 어머님께 노래 앞부분이 이미 시작될 때였어요. 앞에서 어떤 남자분이 막 후다닥~ 뛰어가시는데..제 옆에 계시던 분이더라구요. 공연 조금이라도 놓칠새라 어찌나 뛰시던지 ㅋㅋㅋ 같이 헐레벌떡 뛰면서 제자리로 갔습니다 ㅋㅋ
영프로 때는 흥에 겨우신듯 흔들흔들 ~ 주위 시선 의식안하시고 공연 즐기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구요. 우리왕자님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ㅠㅠ |
(23: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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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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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회사 언니랑 동생들이랑 일반인 10명 데리고 갔습니다.
다들 노래 너무 잘한다, 잘생겼다,피부 좋다..팬될것 같다 라고 난리 났었습니다.
특히 바로 옆에 앉아있던 언니 처음 오프닝 두곡 듣고 나서 저거 라이브 맞냐고 cd준 알았다고 정말 노력 많이 했다구 하더라구요..
전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기상청 가수보다 훨씬 낫다구 걘 헥헥거리기만 하던데 노래 너무 잘한다고 하면서 관객들 많다고 올해 대상 호영이가 타겠다라고 해서 음반이 아직 많이 안나갔다고 하니까 저보다 더 아쉬워하더군요..
공연 보는내내 노력 많이 했나보라구 어찌나 칭찬을 하는지 뿌듯해서 죽는줄 알았어요^^ |
(00: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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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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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무대 옆에서 봐서.. 영상에서는 왕자님의 멋진 모습이 진정으로 제대로 잡히지 않았어요. 얼마나 아름다우셨는지..
제가 미쳐 날뛰느라 주변 반응은 살피지 못했고..(ㅡㅡa..) 퇴근길 기다릴 때 손호영을 외치던 외국분들은 저도 기억나네요
꽃비가 정말 아름답게 내렸어요. 사람들도 많았구요
5구역인가? 할머니가 앉아계시던 모습은 봤는데.. 남자분들도 꽤 많은셨어요 |
(01: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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