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호영짱

[좋은사람] 공항가신분들. 그리고 캠찍는분들 .

음.
어떻게 말을 먼저 꺼내야할지모르겟지만
오늘 공항에서는 저마저 당황했습니다.
호영씨의 입. 출국을 한두번 본것도아닌 우리가
그렇게 무질서하게 오늘 행동햇다는점에대해
오늘 처음으로 손호영팬인게 부끄러웠습니다.
시간이 딜레이가 되면서 한식당에서 내려온 호영씨는
분명 우리에게 정말죄송하다는말만 되풀이하셨고. 아버님과 같이잇는자리라
자제해달라는부탁을햇음에도 불구하고
우리팬들 호영씨 가는길따라 캠을찍더라구요.

저역시 공항가서 호영씨를보기위해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잇던사람이이렇게 얘기하는거 솔직히 웃긴거 알고는잇는데
오늘 우리팬들이 너무하지않앗나.
이런생각이 저마저 들어서요 ..

오죽답답하면 호영씨가 그런말을햇겟습니까.
부끄러워해야할일이예요 .
캠찍는거가지고 뭐라안합니다. 그영상 올리시면 저역시 다 보니까요 .
하지만 도가 너무 지나치면안되지않을까요?
호영씨가 서잇는데 바로옆에다가 카메라 들이대면
기분좋던 호영씨도 기 분나빠지는건 사실입니다.'

예전에 그러지않앗던 우리팬들이 요새들어 너무 무질서하게 행동하는거같아
그냥 마음이 아파요..

우왕자왕 메니저없이 당황해하는 호영씨를 찍고싶엇습니까?
멀리서 찍은분들은상관이없습니다.
분명 호영씨가 거기에서 한마디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캠 들이대는 사람들은 뭐죠?
그게 팬인가요?
정말 곤란해할 호영씨입장을생각해주셧으면합니다.
물론 일본 잘다녀오시라고 배웅가시는거 정말 좋죠~
하지만 거기에서의 예의라는게있습니다
예전에 그러지않앗던 우리팬분들이 그러는게 호영씨는 실망스러울겁니다.
다른날은 몰라도 오늘은 우리가 너무햇어요 .
시간 딜레이되어 예민해져잇을 호영씨에게
우리가 너무나 무례하게 행동햇던거같습니다.
우리모두 반성해요 .

일본공연 성공을기원하면서. 더좋은 우리팬들의 문화를위해 호이팅!

너니까326

2007/07/16

저도 삭제부탁 드립니다.
그곳에 계셨던분들이라면 많은생각을했을테고 느끼는바가 컷으리라 생각됩니다.
공개 게시판에 쓰셔서 이런저런 말 나오는건 옳지않다 생각합니다.
오늘 오사카팬미팅날이네요. 부디 성공적으로 끝마칠수있도록 우리모두가 이곳에서나마
호이팅!! 하며 힘을주는게 좋을것같습니다

(02: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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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이

2007/07/16

손호영짱님의 글이 무례하거나 기분나쁜 글이 아니라
우리가 존중하는 호영씨와 팬분들 사이에서 선을 지키자는 내용이고
선을 지키지 않는 분들께 드리는, 우리 조금만 조심해요,,, 라는
조심스레 꺼내신 이야기 같은데 삭제를 해야할 필요까지 있을까요^^:;;

(0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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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2007/07/16

공항 많이 가봤지만 오늘은... 아니 벌써 어제지요~;; 어젠... ****날이었죠~;;
그곳에 계셨던분들 모두 손호영짱님과 같은생각, 다들 합니다.
이런 일을 굳이 쓰거나 떠오르게해서 우리가 얻는것 보다는 잃는게 훨씬더 많다는 생각입니다.
오늘은 손호영이란 가수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갖게 된 첫 해외 공연일 이기도 합니다.
마음을 모아 그의 앞날에 기도와 축복을 보내고 싶어요~~ 여러분도 그러시죠??
모두모두 호이팅입니다~~!!

삭제 바랍니다.

(03: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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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너

2007/07/16

무방비한 상태로 공항에 남겨진 하얀 왕자님이라니,,, 쩝,,,

(04: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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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오 정

2007/07/16

얘기 나온 것에 대해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저역시 삭제를 우선 부탁드립니다.

오늘 호영이 일본 첫팬미팅이 있는 당일입니다..
개인적인 욕심이라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좋은 얘기로, 호이팅하는 마음으로 일본에 있는 호영이에게
좋은 기를 전해주고 싶습니다.
글을 남기신 손호영짱님과 관리자님의 판단 부탁드립니다.

(06: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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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2007/07/16

댓글 계속 보고계실꺼 같은데 아무 답이 없으시네요.
이런글 자체가 괜한 억측이 나올 수도 있고 와전될 수도 있으니 이만하면 삭제하셨음 합니다.
그리고 왜 이런글쓸때는 일회성 닉이신지요...

(0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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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

2007/07/16

님 글 읽는데 굉장히 불쾌했다고 하면 저 욕하실건가요?
뭐랄까...님 글의 뜻 무슨 얘긴지 충분히 알아 들었습니다만 뭔가 가르치고 따지는 듯한 뉘앙스에 솔직히 기분 별롭니다...실망이니 하는 단어도 그렇고...

호영씨 스타입니다...스타로서 감수해야 할 부분도 있는거구요...물론, 팬으로서 지켜야 할 선도 있습니다...당연히 호영씨 힘들게 하고 지치게 하면 안되는 것 또한 알고 있습니다...(감수라는 걸 호영씨가 팬으로서 지키지도 않은 선까지 감수라는 말 아니니 오해마세요~) 공항에서 그렇게 하신 분들 지금쯤이면 다들 느끼시는 게 있을테고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겠다고 생각하실 겁니다...가끔은 융퉁성을 좀 발휘하면 안될까요? 굳이 이렇게 글을 쓰시는 이유가 뭔가요? 더군다나 오늘 중요한 이 시점에서요...솔직히 이런 글 보면 공항 가는 것도 꺼려지고 뭔가 할려고 할 때 꺼려지는 게 사실입니다...엄격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스스로 깨닫고 또 느끼는 게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다들 호영씨에게 힘을 줄려고 그 먼곳까지 가신 분들입니다...우리 이제는 이런 글 쓰지 않아도 다 알지 않나요? 새로운 팬분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너무 딱딱하게 굴지 말고 융퉁성이 있는 그런 팬계였스면 합니다...물론, 팬으로서의 선을 지키자는데는 동감합니다만...조심스럽게 부탁드립니다...좋은 날 좋은 마음으로 함께 했으면 합니다...글 삭제 부탁드려도 될까요?

(09: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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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hoi

2007/07/16

맞는말씀 하셨는데 왜 삭제를 해야하는지 모르겠군요
어젠 정말 웃기지도 않는 날이었습니다
캠 찍는 분들 뿐만이 아니고 그냥 얼굴만 보려고 하신 분들도 무례했습니다
발권하는데 왜 따라 가십니까? 거기 줄 안으로 들어가면 안되는거 아시잖아요?
호영이 표정이 그렇게 안좋고 뭐라 뭐라 얘기까지 했으면 안그래야 되는거잖아요
호영이가 마냥 잘해주니까 우습습니까?
발권하는곳 직원들이 한마디 한것도 이해갑니다
뭐라고 했는지는 쪽팔려서 안할랍니다 -.-

(0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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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전심

2007/07/16

퓨어에서의 자유로운 의사표현은 역시 힘든 건가 보네요. 자유게시판의 용도란 사로간의 자유로운 의사를 표현하고 그에 대한 동조, 혹은 반박이 모두 가능한 공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금이라도 호영이에대한 실망스러운 느낌에 대한 발언을 하면 팬 맞냐는 소리부터 들어야하고, 관리자의 임의 수정, 삭제는 감수해야하고.. 20+ 게시판에 글을 써도 마찬가지더군요. 누군가 호영이의 "일부분"에 대해 좀 나쁜 모니터링을 했으면 차라리 새 글을 올려 반박하거나 자유롭게 의사표현 하도록 두면 되는데, 수정 되고 삭제되고,... 모두가 한가지 목소리를 내는 공간이 과연 발전이 있을까요?? 다양성이 인정되는 21세기에, 아무리 팬사이트 게시판이라 할지라도 좀 과한 부분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뭐.. 이 댓글도 삭제 대상네요, 써 놓고 보니.. 일반 게시판에서 팬심으로 글을 쓰면 광팬되고, 팬 싸이트에서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글을 쓰면 안티되고.. 그러니 그저 묵묵하게.. 둘러 보기만 하다가, 나중엔 그 마저도 귀찮아 지는 것 아닐까요?? 어느정도 나이대가 있는 팬들에게 사실 퓨어는 좀 숨막힙니다. 물론 이렇게 얘기하니 그럼 오지마세요~ 하셨지만요.. 안타까운 맘에 삭제 되겠지만 그냥 주절거립니다.

(11: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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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2007/07/16

이글 삭제할 필요는 없어보이는데요.바로코앞에서 캠들고 찍는거 자제좀 해주세요.
말나올만한 상황에서 말나왔고 이걸 계기로 앞으로 좋아지면 되죠.
쉬쉬하면서 삭제가 능사는 아니죠.처음일때 바로잡을건 잡아야한다고 보여집니다.
그렇지않으면 똑같은 상황 계속 나올거고 그때마다 삭제요청 하실건가요?

(11: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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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is

2007/07/16

그 자리에서 같이 배웅 나간 사람으로써 정말이지 삭제 부탁드려요.
이렇게 글로써 남기는게 생각보다 큰 영향력 미치는게 사실인데,
사실 공항 배웅나간 사람들은 대부분 똑같이 느꼈거든요-
그리고 나름 처음에는 질서정연하게 했는데- 갑자기 상황이 틀어져 모두 당황하고 어찌할줄 몰랐던 상황이었습니다.
각자 반성도 하고 느끼는 부분도 많을테니
굳이 글로써 이렇게 온라인 상의 사람들을 부추길 필요는 없다고 느껴집니다.

(12: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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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랑나랑

2007/07/16

굳이 삭제할 필요가 있을까요...?
어제 이런일이 있었으니 우리 이제 앞으로 이러지 맙시다, 조금만 선을 지켜요
이런글이 올라와야 저런 팬들이 안생기지 않을까요...?
어제 저런일이 있었다면 앞으로는 생기지 않게 조심해면 되는거지요
어제일을 꺼내주셔서 저도 앞으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구요^^
옳은 이야기를 하셨는데 삭제를 요청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조금 의아합니다;;;

(12: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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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그

2007/07/16

또 그런일이 생긴다면 그땐 올라와도 삭제하라는 말씀하실까요? 아니죠,
그때 분명 아니라고 했고 다들 느꼈을텐데 또 그러느냐고 답글들이 달리겠죠,
간단하게 어제 질서가 좀 무너진거 같다 앞으로 그러지 말자는정도였다면 혹시 모르지만
이런글 사실 별루 보고 싶지 않네요. 안그래도 거기 있던분들 다들 맘이 불편하고 그런데
말안해도 다 아는데 굳이 끄집어내서 그러는게 난 잘못없다 이렇게 느끼는분들 없을껍니다

(12: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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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노래

2007/07/16

이 글을 삭제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찮아도 요즘 올라오는 직캠들을 보면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공방이나 행사등의 무대 위 직캠을 제외한 출퇴근이나 공항 등 무대 밑의 직캠을 보면
너무 필요이상으로 호영이에게 밀착되어 있는 팬들을 볼 수있습니다.

예전엔 우리 스스로 호영이와의 최소 거리를 1M 정도라고 알고 지켜왔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언제가부터 점점 좁혀지더니 이젠 아예 딱 붙어 부대끼며 다닙니다.
호영이의 동선을 부자연스럽게 하면서까지..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호영이의 몸을 터치할 수 있는 간격으로..

그런 좁혀진 간격에서 호영이를 터치하지 않은 것이 자랑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애초에 그런 사정권 안에 들어 간 것 부터가 너무나 잘못된 거지요.
직캠을 저도 열심히, 그리고 너무나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호영이를 불편하게, 불쾌하게 만듦면서까지는 사양하고 싶습니다.
호영이의 모습을 클로졉으로 찍고 싶으시면 차라리 망원렌즈를 달고 찍어 주세요.
옆에 찰싹 붙어가며 찍기 보단 멀리서도 얼마던지 당겨 찍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거리를 두고도 충분히 훌륭하고 멋진 호영이를 담을 수 있잖습니까.
호영이는 온 몸이 예술이라 굳이 카메라를 들이밀어 얼굴만 클로졉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어제같은 그런 상황에서 얼마나 무질서하고 힘들었으면 호영이가 그런 말을 했겠습니까.
자신들이 상황을 그렇게 만들어 놓고는, 참다가 겨우 한 마디한 호영이에겐 서운타하겠죠?
가까운 사이일 수록 예의를 지키라 했습니다.
호영이가 팬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자신의 만족을 위해 무시하거나 이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공방이나 행사, 공항 등 현장을 뛰어 주시는 팬님들께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그 만큼 부탁도 드리고 싶습니다.
호영이와의 적정거리를 지금보다 열발자욱만 멀어져 주세요.
매니져가 있던 없던, 우리 스스로가 귀하고 소중한 호영이를 위해 최소 거리를 지켜주세요.
일반인과 타팬들이 많은 곳에선 우리 팬들이 자체 가드가 되어 주셨으며 좋겠습니다.
그리고 직캠분들께서도 부디 스스로의 가드라인을 지켜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어제같은 상황은 두 번 다시 생기기 않길 바랍니다.

(12: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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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

2007/07/16

저역시 이 글을 삭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용 자체가 손호영에 대한 것이 아니고 손호영 팬들에 관한 것이고 우리들이 조금씩 조심하자는 내용인데
그조차 허용이 안된다면 퓨어는 광장으로서의 기능을 이미 상실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로 뻗어나갈 손호영이기에, 공항을 포함 해외 각국의 공연장에서의 에티켓에 대한 점검은 지금이 반드시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손호영은 손호영 팬들이 아끼고 존경하는 가수이기도 하지만, 한발짝만 집밖에 나가면 공인일수 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손호영이 공인으로서의 자세를 유지하는데 우리들은 조용한 도우미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3: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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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그

2007/07/16

굳이 삭제안되도 뭐 안될만한글이니까 있는거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달린 댓글로 참 기분이 많이 그렇네요, 호영이가 무슨말했는지는 모르겠으나 할말한 말이었으니 했을꺼고 그걸로 서운타라는분 계세요? 그런분 없습니다 .그걸 지레 짐작 말씀하시는지요.
적정선을 두고 또 자체 가드도 하구요, 그건 다른팬에 비해 여전히 잘 지키고 있습니다. 다른가수에겐 아무 문제가 없는일이지만 우리팬들은 너무 달려들면 안되고 그런게 엄격한편인데

터치가 가능한 사정권에 있는게 왜 잘못된건지 모르겠군요. 그럼에도 터치가 안하는게
나름 우리들만에 룰이자나요, 그런데 그렇게 1미터씩이나 떨어져서 있어야만 하는건지
정말로 터치 가능한 사정권에 있는거 자체가 왜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요.
어제일이 잘된거라느게 아니라 이건 머, 안그래도 맘 불편하고 속상하고 그런거 다들 느낄텐데
다시 한번 뒤집는것도 아니구요.

(14: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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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2007/07/16

질서가 마구 혼란했던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몇몇 분들의 지나친 행동과 많은 캠들이 들이댔던게 보기 안좋았지만
많이 뵈오던 다른 분들은 잘 지키셨습니다.
호영씨께서도 당황하셔서 우왕좌왕.. 저희도 덩달아 우왕좌왕
저 또한 호영씨를 뒤에서 조심히 따라가다가 호영씨께서 갑작스레 방향을
뒤로 하시는 바람에 마주쳐버려 당황했던 상황이 기억나요.
어제는 다른 때의 공항마중과는 좀 상황이 틀렸었습니다.
호영씨께서 걸으시는 방향도 많이 바뀌어서
뜻하지 않게 가깝게 되어버리거나 마주쳐버리게 된 적도 많았던거 같네요.
잠깐 놀라기도 했지만 호영씨 불편하지 않게 뒤로 주춤 물러나고 조용~했습니다.
저도 마중나간 한 사람으로서 혼자 남겨진 호영씨를 보며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허나 자숙하고, 죄를 물어야할 정도로 큰 사건도 아니었고,
한번쯤 아니.. 어쩌다 일상에서 충분히 일어나게 될 수 있었던 헤프닝이었다고 봅니다.
호영씨가 아닌 일반인이었다 해도.. 아니 저였다고 해도..

어제 뼈져리게 느꼈던 거지만.. 저 역시 올라오는 영상들 보며 감사해하고,
기다릴때도 있지만 캠 찍으시는 분들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제 상황에서까지 그렇게 가까이서 들이대고 찍으시는 팬분을 보면서
많이 두렵고, 무서웠습니다. 윗분과 마찬가지로 한마디를 하셨긴 했지만
그런 분들을 걱정해주시던 호영씨의 모습이 아른아른 하네요.

(14: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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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iholic

2007/07/16

글쵸 우리팬들만큼 적정선 지키는 팬도 없다고봅니다 ^^
이번일을계기로 거기에대해서 다시생각해볼수 있었으면 좋겠구요
암튼 손호영짱 !!!!!!!!!!!!!!!!!!!!!!!!!!!!!!
팬미팅 잘하자구요 *^^*

(14: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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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노래

2007/07/16

왜냐면 호영이가 불편하니까요.
너무 가까운 거리에 팬들이 몰려있으면 호영이의 움직임에 제약이 따르니까요.
호영이가 매니져나 관계자와 나눠야하는 공적인 대화에도 신경써야하니까요.
때에 따라 필요에 의한 호영이의 전화나 기타의 사적인 대화가 불가능하니까요.
등등등....

윗님은 팬과의 거리가 너무 밀착되면 왜 나쁜지 정말 몰라서 묻는 겁니까?
전 호영이가 행동반경이 좁아져 팬들에게 부대끼는 모습이 보기 안쓰러웠습니다.
전 호영이가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며 많은 팬들에게 둘러쌓여 있기를 바랍니다.

어제 일로 속상하신 분들 다시 한번 뒤집자고 한 말이 아니라
그간 제가 느껴왔던 부분을 이야기한 겁니다.
그리고 호영이보고 서운타고 언급한 사람은 없는지 몰라도
그런 상황을 만든 사람들이라면 문제를 일으킨 자신들은 돌아보지 않고
호영이가 한 말만 곱씹으며 서운타고 할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정신 없는 와중에(호영이 성격에 얼마나 당황했겠습니까.) 거듭 자제를 부탁했음에도
무신경하게 호영이의 말을 무시하고 자기 할 일만 했던 팬들이라면요.

타팬들과 비교하면 우린 잘 하고 있는 편이긴 하지만
큰 일을 앞둔 호영이에게 어제의 일은 분명 우리의 실책이고 잘못입니다.
그것을 스스로 질책하며 반성하고 앞으로 조심하자 다짐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14: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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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2007/07/16

이미 충분히 모든분들이 알아들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서로 상처받은 일 잠깐 접어두시고
조금 전 시작한 일본 팬미팅 성황리에 끝나길 진심으로 기도해요..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진리를 믿습니다..

(14: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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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이

2007/07/16

다들 조심하자고 쓰신 글인데 댓글중에 조금 넘쳐 보이는 글들이 있어서 상처 받으시는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솔직히 염려 되긴 해요.. 어제 잘못하신 분들이 계시고 아마 그분들도 지금 아마 다른 어느분들보다 맘이 아프시고 속상하실꺼에요.. 그분들도 누구 보다 호영이를 아끼시는 분들일 꺼라고 믿거든요 사람이 누구나 실수를 하고 도를 넘어선 행동을 할 수도 있어요. 이제 우리모두 한번씩 더 생각하고 조심하고 그럴 꺼 같아요 호영이 팬들이니까요..

(15: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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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하기

2007/07/16

거리를 유지했으면 합니다. 움직이기 힘들게 어쩜 그렇게 바짝 붙어서 가시는지..

(15: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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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그

2007/07/16

어제 상황 팬 누가 어떤행동했고 다 적어요? 그렇게 구체적으로 안해도 다들 자책하고 있고
그런상황에 왜 그렇게 파고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벌써 상처받아서 심각하게 고려하는 팬들도 있던데

(17: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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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iholic

2007/07/16

이정도면 충분히 보고 했으니 원글님 삭제어떨가요
부탁드립니다

(17: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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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is

2007/07/16

아, 진짜 댓글로 싸우겠습니다. 이런 공개적인 장소에서.....
팬뿐만 아니라 많이 보는 자리고, 또 괜히 좋지 않는 일 상기시킬 필요없다고 생각해서
삭제 요청 한건데.
원글님, 이제 삭제 좀 해주세요.
아니면 관리자님. 이렇게 일회성 닉이 난무하는데... 삭제 바랍니다.

오빠의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바래보며 호이팅!!!!

(17: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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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오빠와나

2007/07/16

어제 그런 일이 일어나길 바란 것처럼 바로 다음 날 이런 글이 올라오네요
어제 그런 일은 처음이였고 이런 글을 퓨어에만 안 올라왔다 뿐인지
다른 곳에서 충분한 얘기가 나왔을 거라 짐작이 되는데
왜 이런 일을 늘 퓨어 자게에 올리는 사람이 나타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퓨어는 눈팅팬도 많이 들어오는 곳이기에
어제 안 간 사람들이 원글님이 올린 글을 보고 오해를 하고 확대 해석을 한다면
그에 대한 피해를 원글님이 책임질 수 있나요?
그리구요 왜 이런 글을 쓸때면 일회성닉 같은 느낌을 주는 그런 글로 쓰는지
이런 시시콜콜한 얘기들 앞으로도 일일히 다 적을건가요?
정말 오빠를 위한다면 융통성을 발휘할 수도 있을건데 너무 융통성도 없고 그저 팬들을 나무라는 글 치곤
너무 격양된 감정들이 님의 글 속에 남아있습니다
대부분 삭제를 원치 않는 분들은 왠지 처음 보는 닉들이 대다수, 반면 삭제를 요하는 댓글 닉을 살펴보면
퓨어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닉이란것을 알 수 있죠?
마치 짜고 치지 않는다면, 어느정도 댓글이 남겨졌을때 원글을 쓴 님이 삭제를 하거나
더이상 댓글은 달지 않았을 건데 이거는 댓글들이 갈수록 산으로 가고 오바하고 상처를 입히다 못해 지치게 만들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곳에서까지 팬들의 발걸음을 막으려는 의도가 분명한 것이 빤히 보입니다

(17: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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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2007/07/16

퓨어가 열려있으니까 이런일도 접하게 되는군요
다른곳에선 아예 글 올리는것 자체도 금지가 되었구
다 알고 있다 이런 논리는 아닌거 같습니다
사실 퓨어에서 접하고 놀라게 되네요 하지만 삭제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누구한테 손가락질 하는 글이 아니라 앞으로 서로 주의하자는 의미를 갖고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댓글 보면서 서로 너무 예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저도 공항에서 배웅 마중을 자주 갑니다
그런데 사실 어느날 부터 점점 심해진다 이런걸 느낄때가 있습니다
누군가 캠에 부딪쳐 멍들었는데도 모른척 지나치시거나 밀려서 넘어질뻔한 적도 있습니다
어느 순간 부터 공항에서 마중과 배웅에서 무질서 하다 싶은게 일어나더라구요
앞으로는 없을꺼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너무 우리끼리 예민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17: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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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꽃

2007/07/16

우선.. 원글님 본닉이 손호영짱이신가요 ?
이런 좋은뜻이 담긴글에 일회성닉이아닌 본인의 닉을 밝혀주셨음 더 좋았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어떤뜻이신지 알고, 어떤 마음이실지 잘 알지만..
댓글도그렇고 나무라시는 뉘앙스는 좀 없으셨음 좋겠습니다.
그냥 좋게좋게 서로 조심하자.. 이정도로 끝나면 되는거 아닐까요 ?
어제같은 상황에서 호영씨도, 그리고 함께했던 님들또한 많이 정신없으셨던 모양인데..
그래서 더 그랬을지도 모르는데.. 그냥 너무 공항가신분들 캠찍는분들이란 타이틀로 말씀하시니..
만약 이글을 본 어쩌다보니 당사자가 된 분들이 상처받으실수도 있단거..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다 잘하셨다고 얘기하는거 아닙니다.
저도 요새 간간히 오프를 뛰다보면 예전보다 많이 혼잡해지고 하는거 느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팬이늘고 신생팬분들은 제대로 손호영팬덤만의 룰을 모르실수도있고,
그래서 그분들과 원 오프뛰시던 팬들과 함께하다가 더 혼란스럽고 그래서 걱정도되곤합니다.
하지만요.. 그냥 앞으로 다같이 조심하시길 바라고 더이상 잘잘못을 안따졌으면 좋겠네요...

시간과 차비와.. 이런 모든걸 감수하시고 오빠가 가시는곳 함께하며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늘 감사한마음을 가지고 살고있는터라... 너무 크게, 그리고 민감하게 받아들이지말고..
그냥 좋게좋게 서로 주의하자 생각하며 이쯤에서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든.. 마음다치시거나 그러는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주제넘게 나서서 죄송합니다.

(19: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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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2007/07/16

이런 글이 아니더라도, 그곳에 있었던 모든 분들은 반성하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저역시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손호영짱님의 마음은 알지만 이렇게 공개적인 곳에 올려질 글은 아니라 생각이 드네요..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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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2007/07/16

어제는 모든 상황이 이상하게 꼬였던거 같습니다.
분위기에 휩쓸려 자신이 어디에 있지는 모르고 계셔던 분들도 있었을꺼라 생각해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많은 분들이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계실테니..
이제 삭제하시면 좋겠습니다.
내일 공항 가시는 분들은 질서 잘 지켜주시면서... 기분좋게 환영해 주실꺼라 믿어요^^

(20: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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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그

2007/07/16

이미 볼 사람들은 다 봤으니까 주의하라고 하는뜻이라면 삭제했음 좋겠어요
사실 그 현장에 있던 팬들 자책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그런데 계속 말이 나오니까
못가겠다는 심정이에요. 뭐 그냥 담부터 잘하라는뜻으로 받아들여라 할지 모르지만
몇몇분들 댓글로는 도저히 그런맘이 안생기거든요.
이글이 없었어도 다들 그날은 왜 그랬을까 그런맘이였을테고 이글도 이미 많은분들이
봐서 상처 입은 팬도 있고 잘하자하는팬도 있을꺼에요.그만 내려주세요 여기 올때마다
떠올리고 보고싶지가 않아요

(20: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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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키

2007/07/16

이글 삭제하지 말아주세요~~
우리모두 다시한번 돌아보고 조심하는 계기가 됐음 합니다....

(22: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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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2007/07/16

삭제부탁이 전 의아하네요 오늘 좋은 날이니 기분상할 수도 있지만..

퓨어는 광장이니까 여러 의견이 나올 수 있는 것 아닌가요?
퓨어밖에 오지 않는 사람은 다른 곳 어느 곳에서 의견을 풀어놓으란건지
다른 곳에서 이야기 되니 퓨어에서는 꺼내지 말라는 이야기, 이해가 되질 않네요

다른 홈에 다니는 사람만이 공방이나 공항에 가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스스로에게, 혹은 다른 사람들에게 팬으로서 호영님을 조금 더 위하지는 내용이
왜 삭제감인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문제점을 인식했으면 그점에 대해 퓨어에선 꺼내지 말라는.. 원천봉쇄처럼 느껴져서요

퓨어에선 물론 여태 일부러 불란을 일으키는 글들 올리는 사람들 때문에
예민할 수 밖에 없는 여러 일들이 있어서
민감하고 조심할 수 밖에 없지만.. 또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팬으로서 이런 건 아니다 싶은 건 말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조금 답답해지네요ㅜ.ㅡ

물론 이 글이 올라온 시기가 좀 안 좋은 점은 안타깝지만..

언제나 기분 좋은 글들만 볼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호영님 일본에서 돌아오실 때 우리 조금 더 조심하자 란 의미로 받아들였으면 하네요

이번 처럼 당황스런 상황이 왔을 때
이번 일로 팬들의 대처방법도 응용법이 생기리라 기대합니다

(22: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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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호이

2007/07/16

예전에 타가수팬인 제 친구가 이런 얘기를 했었어요
"야 손호영이랑 너희팬들 진짜 멋있더라 엽*진에서 손호영공항직캠보고 진짜 부러워서 죽는줄 알았잖아 팬들은 손호영한테 피해줄까봐 윗층에서만 사진찍고 캠찍고 손호영은 팬들한테 계속 인사해주고 가면서 계속 뒤돌아보고 진짜 멋있어! 우리는 어떤줄아냐 팬들끼리 서로 밀치고 밟히고 넘어져서 울고 우리도 너네처럼하면 가수도 편하고 팬들도 편하게 보고 얼마나 좋냐ㅜㅜ" 우리팬들도 사람인데 늘 잘하다가 어쩌다 한번 실수한거예요,,어제는 매니저도 없었고 아무튼 보통때랑은 좀 다른 상황이였어요,,오빠도 팬들도 당황하고,,오빠랑 멀리 떨어져걷고있었는데 오빠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서 본의아니게 정면으로 딱 마주치는 경우도 생기고요;;오빠만 보면 이성이란 놈이 달아나버리는 제가 감히 뭐라할 자격은 없지만 그곳에 계셨던 분들이시라면 모두 원글님과 같이 느끼셨을거예요,,돌아오는길에 마음도 안좋으셨을테고 다른 팬계에서는 늘상 있는 일들인데 우리 팬들은 너무 질서정연하고 매너를 지키다보니 조금만 어제같은 상황이 벌어져도 이런 말들이 나오는것 같아서 이거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22: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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