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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 내가 못본 왕자님이 최고로 멋지다더라...(정리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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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안녕하세요 ~~ 오랜만이에요 ^^ 머나먼 일산은 가슴한켠에 고이묻고,
토요일과 안성과.. 며칠뒤에 오빠님을 만나려고 마음을 먹으며 손꼽아 기다리고있는.. fortune입니다.
여기는 안성(평택) 제 방 스튜디오고, 현장에계신 분들과 실시간으로 쭈욱~연결하겠습니다.
그러니 어디가지 마시고 열심히 확인해주세요 ^^ 실시간이란, 얘기 하나씩 들을때마다 추가한다는거죠.
아시죠 ? 그럼 시작하겠습니당 ~~ 요이땅 !!
1. 오빠 9시 좀 넘어서 출근하셨대요. 출근길을 다들 보신게 아니라서 어찌 알았냐면,
저~~쪽에서, 오빠가 쭈욱 걸어가셨나봐요. 근데 정말 도미노처럼, 오빠가 지나갈때마다
스르르륵 이어지며 비명소리가 났다고 하네요. 웬 비명인고.. 했드니 오빠님이셨다네요 ^^
음.. 우리 팬 분들이 무척 많다고하세요. 안에 못들어가신 분들도 많구요.
실내무대는 아니고 야외지만, 지정좌석제고 방송촬영을 하는지 어쨌는지 다들 일어나지도 못하게하고,
늦게오신 분들은 장내로 못들어가시게했대요. 그래서 막 밖에 철창 ? 이랑 친한 사이로 스킨십을하며,
안에를 조금이라도 더 잘보려고 애쓰시는분들이 많다고 그러네요. 2층,3층 무대 양쪽으로도 사람들 되게많대요.
그리고, 무대가 그리 큰 편이 아니라서 여전히 가깝다고 하네요. (내가 안갈때마다 가깝더라...)
또, 아까 첫 통화에서 엠씨 김창렬씨가, 손호영씨한테 세레나데 ? 프로포즈 ? ..암튼 받고싶어요 ??
하시는걸 들었거든요. 우리 귀엽고 깜찍하시고 사랑스런 우리님들.. 네!!! 하시는소리도 들었구요 ^^
일단은 요기까지 ^^
아직 오빠님 공연전이라하니.. 좀만 기다려주세요 ~~
2. 오빠가 곰방 MC석뒤로 나타나셔서는 엠씨석쪽에 용안을 빼꼼~ 내미셨나봐요.
다들 비명소리막 장난아니구.. 저번에 달.음때 오빠 출근하셔서 안에 들어가셨을때처럼,
우리님들 엠씨석만 보시느라 정신없으시대요..ㅋㅋ
그리고, 김창렬씨가 우리팬분들이 워낙 많으니, 다른 게스트분들만 나와서 지루할까봐,
쫌있으면 굉장히 ~~ 매력적인 손모씨가 나올거라고 기다려달라고 그런식으로 중간중간 멘트쳐준다네요.
괜히 누구한테 프로보즈 받고싶냐고(위에처럼) 말하고.. 우리님들 많긴 많으신봐요.. (나도..ㅠㅠ)
공연 시이~~~ 작 !!
3. 댄서언냐들과 매니저님들이 대기해있대요
금방나오셨대요 인사하고... 지금듣고있는데 오늘선곡 무려........ '사랑일뿐야' .....저 듣고있어요 ㅠㅠㅠ
개콘뮤지컬하다가 주인공들앉아있고 오빠가 감미롭게 불러주시네요
은색 반짝이는 체인을 왼쪽에 달으셨고, 앞머리는 내렸고 아래위 검정정장에 리본 회색넥타이를 매셨대요..
4. 여기 분위기 괜찮네요 ~ 이러시면서 호영이와함께 즐깁시다 ~ 하시드니 나오는 YES..
메모를 하시죠 ~ 부분에 오빠가 남자분한테 잘들어요 ~~!! 이러셨대요.
지인말로는, 그간 예스중에 최고라네요 완전 귀여우시대요 애교절정..ㅠㅠㅠㅠ 이것도 저 들어요 ㅠㅠㅠ
금방 또 온도니웨이브를 춰주셨대요 ㅠㅠㅠㅠ (나없을땐 그런거 하지말라니깐..ㅠㅠ)
오빠가 중간에 또 누나누나춤을 춰주셨대요 역시나... 그리고 안무로 엄지짱을 해주셨대요. 팬들 난리나고..
지금 금방 넥타이를 푸르셨대요 (섹시하지말라니깐..ㅠㅠ)
5. 지금 이제 기분좋은상상으로 넘어갔고, 오빠 자켓 벗으셨대요. (다른 여인들앞에서..ㅠㅠ)
이때부터 무대밑으로 내려가셨는데, 안에 회색조끼랑 속이 훤히비치는 반투명 흰셔츠를 입으셨대요.
근데 땀에 젖어서 셔츠가 딱~ 달라붙었는데, 예전 물쇼때는 오빠 몸 다보였죠 ?
이번엔 회색 조끼때메 못봤대나 뭐래나 ㅋㅋㅋㅋㅋ
6. 그리고, 오빠가 이때부터 계속 무대밑으로 내려가셨는데, 장미꽃을 들고계셨나봐요.
근데 노래가 딱!! 끝나는 그 순간에 바로 앞에 누가 계셔서, 오빠가 노래 딱 끝날때 앞에계시네요 ?
하면서 장미꽃도주고 안아주셨대요... 무려.. 안아주셨대요.. 무려 포옹..ㅠㅠㅠ
한동안 악수 늠늠 좋아하시드니 이젠 또 포옹을 늠 좋아하시는거돠..ㅠㅠ 우리랑하고나면 오빠도 좋아지시는걸까요 ?
암튼!! 그리고, 아 맞다! 오빠가 기분좋은상상을 기.상 <-이라고 부르셨대요
그러면서 여러분~~ 기상 !! 이러시구.. ㅠㅠ 아놔 왜이르케 귀여우신거야 ㅠㅠ
7. 음.. 그리고 오빠가 계속 메들리할때도 계~~속 밑에계셔서 잘 안보였는가봐용
또 어떤 남팬이 오빠 완전좋아서 막 보디가드처럼 따라다니는바람에 더 안보이구.. <-그렇게좋아 ? ㅋㅋ
좌석아니고 옆에 밖에서 매달려 계신 분들한테 오빠가 가셔서는 한참을 놀아주시고,
박수유도도 막 하셨대요..
8. 지오디메들리는 엄청~~ 많이했다는데 왜 기억을 못하시는지 ㅡ ㅡ;;
촛불하나랑, 금요일밤이랑, 니가있어야할곳을 부르셨고, 엠씨석가서 엠씨랑도 노래 같이부르고 그러셨대용
그리고, 지인분이 이성을 잃으셔서.. 지나가다 [똑똑해보이는분]을 바꿔주셨는데,
누구신진 모르겠지만.. 민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ㅠㅠ
여하튼 설명을 보태자면,
9. 의상이.. 바지가 여의도때 그런 바지였대요. 그리고 속살 다 비치는 셔츠에...(늠야하자나..ㅠㅠ)
또, 머리가 좀 짧아지신것 같았대요 완전이쁘셨대요. 그분께서는 앞에계셨는지,
오빠가 앞에까지 와주셔서 이쁜모습 많이보셨다고 그러시네요 !! (누구세요 ? 좋으시게떠요ㅠㅠ)
음.. 촛불하나랑 금요일밤, 니가있어야할곳을 부르셨고,
마지막곡은 방송에 안나가서 자유롭게 부르시라고 해서 다들 일어나셔서 즐기셨대용
김창렬씨가 워낙 호응을 잘해주셨나봐요 막 춤추고 계속 호응하고,
그래서 오빠님이 그쪽에 승은을 좀 베풀어주시다가 중앙무대에서 마무리를 하시고 내려가셨대요.
김창렬씨가 하시는말씀이, 정말 대단하고 이렇게 관객 유도할수있는 가수가 몇 안되는데, 디오씨랑 손호영씨정도 ?
라며 재치있게 띄워주시고(뭐.. 사실이지만..) 암튼 그러고 오빠님께옵서 무대를 내려가셨대요
10. 오빠님이, 아직 퇴근을 안하셨나봐요. 다들 거기서 기다리시나봐요.
돌아가는 차없으면 어쩌려구...ㅠㅠㅠㅠ 하긴 차가 뭐 중요해요 ? 집에 못들어가면 뭐.........;;; (그러는 넌 !!! ㅠㅠ)
11. 금방 퇴근하셨답니다 ~ 제 지인께서는 퇴근길을 계속 기다리셨는데,
오빠가 완전 초스피드하게 계란이왔어요~~ 를 외치며 휘리릭가셔서 지인은 뒤에서 호영아...하며 끝이났고,
12. 이어서 전화주신 보신분께옵서 설명하셨는데.. 출근길부터 설명할게요.
8시 40분쯤 벤에서 내려서 오늘 입으신 의상에 자켓만 벗으시고 내려서는 남자화장실쪽으로 들어가셨대요
근데 지인분의 지인께서 화장실에 계셨는데, 오빠님이랑 마주친거에요!!(요런대박을..)
근데 오빠가 얼굴이 익숙하잖아요 아무래도.. 씨익 웃으셨대요 ㅠㅠㅠㅠ 그리고 몇몇분이뚫린공간이라 기다리셨대요
밖에서. 근데 40분정도 뒤에 꺄악~ 소리 후, 오빠가 옷을 갖춰입으시고 머리도 하시고는 나오셨대요.
퇴근길에도 고대로 그곳에 들어가셨구요. 경호때메 가까이는 못보시고 멀리서 흩어져서 기다리시는데,
30분 ? 정도 뒤에 손호영짱!! 소리후에 오빠가 옷을 바꿔입고 나오셨대요
13. 반바지에 반팔티셔츠 약간 흐릿한 색깔의 옷을 입으시고, 나오셔서 벤을 사람들 못보게 타셨대요
사람들이 꺾어지는 방향으로 기다렸는데 꺾어지지않고 직진으로 가버리셔서..
30분 기다렸는데 그쪽 분들은 못보셨다네요 ㅠㅠㅠㅠ
위에 ~~~ 오빠가 장미꽃주고 안아주셨다했죠 ?
그게 12살짜리 꼬마였는데, 노래가 끝났는데 마침 니가 내앞에있다.. 이러면서 주시고 안아주셨대요
13. 그리고, 제가 리포트투더댄스플로어 라고했죠 ??
그거 아니래요 ㅠㅠ 흥분해서 잘못말해주셨는지 제가 잘못들었는지..
늘 하시던 니가있어야할곳이었대요 ㅠㅠ
14. 그리고, 일반인들의 반응을 보태자면.. 일반인 여고생들이 오빠만 보고가자고 하드니 진짜 오빠만 보고갔대요.
또.. 어느 할아버님이 오빠 노래에 흥이나셨는지 덩실덩실 춤을추셨대요
근데 후에보니, 오빠한테 장미꽃도 받으셨나봐요(오빠가 꽃을계속 나눠주신듯)
근데 그 받은꽃을 계속 손에 꼭~ 쥐시고는 또다시 덩실덩실 흥겹게 춤추셨대요
할아버님.. 지금이라도 늦지않으니 딸기두건하나 드릴까요 ??
15. 음.... 그리고 오빠님이 예스할때 풍악을 울려보시죠 ~ 이러셨대요 ㅋㅋㅋ
또, 순서가 오빠가 중간부분인줄 알았는데, 이승환씨 바로 전이었대요 (엔딩 바로전...)
16. 그리고 예스 전주가 좀 바뀌었고,
첨에 오빠가 인사하실때 안녕하세요 손호영입니다 ~ 이렇게 하실때,
웬일로 꽃비가 안터졌대요. 다들 깜빡잊고계셨는지.. 미쳐 생각 못하셨는지... 뺏었다는 말도 있구..
근데 오빠도 이상하시고 좀 그러셨는지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거리셨대요.
후에는 꽃비가 터졌어요 !!!! 근데, 앞에 인사할때 안터진게 오빠님께서도 이상하셨나봐요 ~~
근데.. 뺏었다는 말도있지만, 우리님들 민첩하시니깐 뭐 ^^
17. 음.. 그리고 막 창렬씨가 심히 호응해주시니까.
니가있어야할곳에서 니가 있어야할곳은 여기야 ~ 를,
내가 있어야할곳은 창렬이형 옆이야 <- 이렇게 개사해서 부르셨대요
18. 원래 첨부터 멀티가 안나왔대요. 채널브이로만 나왔었대요. 근데 오빠가 무대밑에 내려가니까
갑자기 카메라가 오빠를 잡드니, 멀티가 나왔대요. 근데 일반인분들이 어머 ~ 멀티나온다며
잘 안보이니까 막 멀티를보고 좋아하셨대요.
19. 오빠가 내려오셔서, 정 가운데 의자에 올라가셔서 노래를 하셨대요.
그랬드니 사람들이 어머~~ 너무이쁘다~~~ 이러셨대요. (우리오빠는 멋지고 잘생기고 섹시하고 이쁘고 귀엽구..)
여하튼.. 이쯤 정리했는데, 순서가 헷갈리셔도 잘 들으세요 ~~
우리님들은 누구누구네랑은 다르게 엄청 스마트하셔서 다 알아들으시리라 믿어용 !!!!
음.. 그리고, 제가 아까 실수한거 아시죠 ? 리폿..... 왠일인가했드니 역시나 니가있어야할곳이었대요
유언비어 퍼뜨린점 죄송합니다..ㅠㅠ 저 잡혀가는거 아니죠 ?? ㅠㅠㅠㅠ
암튼.. 경기도 어느 외딴 방 안에서, 핑크레이디였습니당 냐하하
저 잡혀가면..... 오빠님보고 면회좀 오시라고 전해주세요 ㅠㅠㅠㅠ
면회는 너무 허황된 꿈이라면, 그럼.. 위문공연이라도 ㅠㅠ ?
안되겠다.. 교도소아찌들 무서우니깐..ㅠ
+ 음.. 역시나 전화로 생중계해주시며 바로 좀전에 보셨으면서도 호이상실 말기에 치닫고계신..
늘, 오늘이 최고로 멋지다고 !!! 하시고, 전화기에대고 우렁차게 말씀해주시는 지인분과,
그 지인분의 옆에서 보필을하시며 부족한부분을 전해주셨던 고마운님과,
그냥 우연히 옆에계시다가 모르는사람에게 전화를받고 모르는이에게 조곤조곤 설명해주신 이름모를님과,
마지막.. 출.퇴근길을 봤다며 변두리얘기와, 모든걸 정리해주신 두번째로 이성적이고 지성적이신님...
모두모두 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ㅠㅠㅠ 성은이망극하옵니다 ㅠㅠㅠㅠ (조만간 염장풀세트한번....보내드립죠)
++ 그리구 옵퐈.... 내가 가는 2일날 앞에꺼 공연과, 4일날 우리 안성공연..
특히나, 안성공연에는 사랑일뿐야도 리폿도 다다다다다~~~ 해주셔야되요 알았죠 ??
음.. 그리고, 나한테 장미꽃 주시는거 잊지마시구용 !!!!!! <-새나라의 어린이는 꿈과 희망을안고 자라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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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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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간접후기 전문 핑크포춘님~~ 수고 고마워요~~
열심히 올려주세요...열심히 기다리고 있어요~~~~
잉..빼꼼 쳐다보는 호영이, 저도 보고시포요...ㅠㅠ |
(21: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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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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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디안가고 꼭 붙어서 실시한 중계 듣고 있을게요.  <- 눈요렇게 하고요
매번 진짜루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
(21: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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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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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가 않와서 막 안절부절못하고 궁디 들썩들썩 하구이떠요ㅠㅠ
계속 불이나게 오다가 갑자기 단절..ㅠㅠ 전화할 정신도 없으실만큼 멋지신걸까요 ? ㅠㅠㅠ |
(21: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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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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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훠...ㅠㅠ (나도 오빠 온도니 좋아하는데!!)
계속 후기가 언제 올라오려나 들어왔다 나갔다 하다가
포춘님 후기 읽는 행운을 잡았어요
감사합니다♡ 또또 있나요?? |
(21: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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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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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일뿐야...사랑일뿐야...사랑일뿐야...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것도 부족해서 온도니 웨이브에 누나누나춤...역시나 내가 못본 호영이는 최고인거죠 ㅜㅜ
게다가 오늘은 함께 달려주시는 분들도 안계시고 다들 부흥회현장에 가신듯하니 더 서러워요~ 
전화도 못하실만큼 다들 분열하고 계시나봐요. 아흑 부러워요 핑크츄니님 lion님 우리같이 웁시다. 어찌하여 우리는 부흥회도 못가고 요러고 있단말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 |
(21: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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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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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일뿐야 .............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설콘 이후로 못들었던 그 사랑일뿐야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이럴 줄 알았어..프로포즈라더니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호영아!!!!!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
삽!! 주세요!!! 엉엉 |
(2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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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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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일뿐야.....................
왜!!!!!! 내가 못가니까 저 노래 부르시는건데여 
정말 지방민 서럽습니다   |
(21: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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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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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요...같이 울어요....역시 내가 못본 호영이가 젤루 이쁜가보네요...ㅠㅠ
지난번에 댓글로 못가신 님들 약올린 댓가를 오늘 치루는군요...ㅜㅜ
난 내일도 못가는데.......호영아, 너무 이쁘면 안되는거야~~~
사람이 적당히~를 알아야지~~~ 나도 없는데 사랑일뿐야까지 하다니 그건 너무하잖아~~ |
(21: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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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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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ㅠㅠ 저도 낼도 못가는데...ㅠㅠㅠ 왜 오빠님은 자꾸 이쁜모습만 보여주실까요..ㅠㅠ
내가 못본 오빠님은 늘 너무너무 멋지고 최고라는데 전 왜 매번 오빠님을 못보는걸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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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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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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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재치가 늘어가는 우리 호영이~ 우리가 그때 맞춰서 딱일어나는걸 알고 그렇게 말했을거라고 혼자 기분좋은 상상중이에요^^
그런데 호영아...장미꽃도 부족해서 포옹까지...이건 절대 부러워서 그러는게 아닌데 말이지...담부턴 그런건 그냥 넣어둬~진짜야 부러워서 그러는건 아니야. 아마도...아닌게 맞을거야 ㅠㅠ
이성을 상실하신분...중계방송만으로도 제가 이런데...님은 지극히 정상이십니다ㅠㅠ
그리고 바른말 해주신 창렬씨 저 디오씨노래좋아해요~ ㅋㅋ |
(22: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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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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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일뿐야에 이어 리폿더댄스플로....ㅠㅠ
으아~~~~미쳐버릴거같다!!!!!!!!!!!!!!!!!!!!!!!!!!!!!-0ㅜ
호영이 미워미워미워~~~~~~~~~~~~~~~~~~~~
내일모레 갈때도 그거 안해주면
정말 미워할꼬야아아아~~~~흐아(머리뜯으며 헐크로 변신중..ㅠㅠ) |
(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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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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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일뿐야. 리폿. 게다가 장미꽃에 포옹?!!!!!!
호영아!! 내가 글케 미워!!! ㅠㅜㅠㅜㅠ 왜 내가 딱 안간날 그런 걸?!!!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나도 리폿!! 나도 포옹!!!보여줘(해달라고는 차마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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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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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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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받으며 쓰며 하느라.... 제가 헷갈리고 잘못들은게 있어서, 수정해또효 ㅠㅠ
우선.... 1. 리폿->니가있어야할곳 2. 꽃비->첨에만 안터짐 3. 장미받고 안긴분 ->예쁜아가...
정상참작해주떼효 ㅠㅠ 저도 제정신이 아니란말예요 ㅠㅠㅠ |
(22: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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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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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대체 제가 못 가는 날마다 이러시면 이 소녀(응?) 어찌 살라고
저도 벌어 먹고 살아야; 호영님을 뵈올 힘(이라고 쓰고 돈이라 외쳐주시고-)을 얻지 않겠습니까
오늘부터 이러면 내일은 또 얼마나 더 예뻐주실지............. |
(22: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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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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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님 늦으셨어요...ㅋㅋㅋ (..라고 하면서 급안도하는 이기적 팬심..ㅋㅋ)
허위사실을 유포하셨으면 죄값을 받으셔야죠.?^^ㅎㅎㅎ
안성공연때 멋진 후기와 함께 인증샷 갖고 오심 용서해드리고
사식 넣어드릴게요~~~ㅎㅎ
아아아아....정말 콘서트 빨리 해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시간이 왜이렇게 더딘건지....호영으아아아아 |
(22: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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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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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햐햐햐햐햐. 핑크레이니포츈님 정신이 메롱하신가봐요 으햐햐햐햐햐햐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리폭이 니가로 바뀌었다해도 내가 못본 호영이가 젤 이뻤을거라는 건
변함없는 진실인 것 같아용
호영아~ 자꾸 이뻐지면 어쩌라고~ 내 할일 하다가 널 보러 오래메~~~
나 그냥 막 달려?! 응?! |
(22: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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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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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말이에요.. 오빠가, 무수리들이 얼마나 충성적인 무수린지 시험해보시는걸까요 ?
오빠님의 강한 유혹을 못 떨궈내고 무수리들이 자꾸 애인으로 급바꿈하자나요 ㅠㅠㅠ
근데 !! 오늘 !! 굉장한 오류가하나있어요 오빠님 !!!!!
오빠님이 있어야할곳은 창렬이형옆이 아니라, 포츄니옆이랍니당 !!! |
(22: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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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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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포츈님 사식은 뭘로 넣어드릴까요? 딸기 326상자면...오케?
상태가 메롱하신게 정상이지요. 암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쌍한 신도들을 위하여 가출하는 이성의 끝을 붙잡으시고 오늘도 가열차게 중계방송으로 달려주심을 그저 감솨드릴뿐이랍니다. 수고많으셨어요
그리고 현지에서 생중계를 도와주신 포츈님이 말씀하신 모든님들 증말로 쌩유에요~ |
(22: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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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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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님 공연 할때마다....잠을 못자고 게시판을 맴도는 하이에나가 되버리는....
세포가 분열에 분열을 하고 있슴당.. |
(23: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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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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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나.. 일산 사는 딸기로써 어서 오늘의 반짝반짝 오빠야 모습을 빨리빨리 알려드려야지!! 하고 후기 쓰러왔는데
정리를 느무느무 잘해주셔서 주눅들었어요.. (오히려 다녀온 저보다 더 나으시다는-_-;;)
안 쓰는게 낫겠어요ㅠㅠ |
(23: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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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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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일 뿐야"를 들으면서도....분명 저 노래를 호영이의 목소리로 들었는데...싶다가, 후렴구 듣고 깨달았어요. 저 불량딸기를 벗어나 상한 딸기인가 봐요....ㅠㅠ |
(23: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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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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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쩐은님...절대 아니되어요...쩐은님 후기 올라올때까지 안잘것이여요...
후기는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것이여요.....쩐은님 시각에서 본 공연장도 무지 궁금해요..(반협박) |
(23: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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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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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님..저....사실........오늘 장미도 받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캬캬.. 좋아서 그저 웁니다 T_T♡♡♡
(그래봤자 던진 거 받은거면서 ㅡㅡ;;;)
아참, 답 댓글 안되는거죠? ㅠㅠ죄송해요 ㅠㅠㅠ |
(23: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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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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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갔다 오신분들 후기 주세요, 주위 반응 이런거 너무 좋네요 ^^ |
(23: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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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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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은님! 후기 원해요 |
(23: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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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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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써주세요..!!!! 댓글후기도 좋지만 생생 후기는 더 좋아요..ㅎㅎ |
(23: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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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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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반응 중에 하나 기억나는건,어느 일반인녀 두분이 "우와~~팬써비스장난아니다~~"하시며 감탄을 마지않으시더라구요~훗^^b당연하죵~~우리오빠야가 누군데~~ |
(23: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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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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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이 또한 공연을 하는 가수이니 가수팬으로서 심연님의 말씀에 숙고할 필요는 있겠지요.
하지만 즐거운 후기 댓글에 올리시기보다는 20+게시판에 다시금 정리해 올려주셨음 합니다.
원글에 대한 예의도 아닌 것 같고...음, 솔직히 말씀 드리면 후기보면 깔깔거리던 마음이 싸하게 식어내리니 참.... |
(00: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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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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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님과 jnch말씀에 기본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러나 오늘은 처음부터 이야기할 때, 뒷분들은 호영이가 끝난 후 나가도 된다는 전제하에 팬클석 자리가 아니라 일반석 뒤로 가신 분들입니다.^^ 그리고 팬클럽석에 계신 분들은 끝까지 남아있겠다는 약속아래 계셨던 분이고요....물론 호영이 무대 끝난 후 우르르 빠져 나가는 모습 당연히 좋아보이지 않고, 우리팬들도 눈치껏, 남의 눈에 띄지 않게 한 두명씩 빠져 나가는게 좋다고는 생각됩니다....하지만 오늘은 어차피 처음부터 약속이 그렇게 된 상황이고 거리가 거리이다 보니(서울을 벗어나면...ㅡㅡ;;) 엔딩하신 분이 한 두곡도 아니고, 40분을 하신다고 했으니 그럼 10세 40분에 끝나는데.... 차시간이 좀 그럴 수 밖에 없었죠... ^^ 그나저나 우리호영이는 말할 것도 없지만, 역시 콘서트를 많이 하신 분들은 그 내공이 장난이 아니라는걸 보고 왔씁니다.... |
(00: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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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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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출근은 8시 40분입니다^^
도착하시자마자 화장실로 직행~ㅎㅎㅎㅎㅎ |
(00: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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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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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이 카메라뒷쪽인지 앞쪽인지 나올사람들 따로 마련된 좌석인지 알수없지요 단지 손호영공연 끝나니까 사람들이 우르르 표나게 나온다는 것만 보이는 거죠, 일반인들 공연재미있게 보다가 다들 우르르 나오니 놀라시기하더군요. 요령이 필요한 싯점이었어요 줄지어 나오지말고 살짝살짝 나왔어야하는데..퇴근길 보고싶어하는 팬들마음보다 펜스바깥을 둘러싸고 있던 진짜 일반인들의 마음이 더 신경쓰이던 공연이었습니다. 호영이공연 참 좋아라 신나하던 분들에게 좋은 인상으로 남고 싶었는데 아쉬웠던 마무리였어요. |
(0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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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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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요...다른 사람의 이목에 신경쓰기보다 우리 자체가 즐겼으면 좋겠어요^^
물론 공연 중간에 나가는게 실례일 수 있지만
댓글을 보아하니 미리 양해받고 뒷자리로 배정받으신 분들이고
늦게까지 공연을 볼 수 없는 상황이니 그럴수 있잖아요~
그간 호영씨가 엔딩을 맡았던 수많은 공연에서
시간이 지체되어 미리 나가던 수많은 사람들을; 질타하지 않았던것처럼요...
물론 손호영이 가수로서 인정받고 더 많은 사람들을 홀릭하게 만들고 싶은만큼
팬들도 여기저기 일반인들 반응과 이목에 신경쓴다는 것을 알지만
너무 거기에 매달려서 우리 자체의 즐거움을 줄일 필요는 없다고 봐요^^
사정을 몰라서 비판하는 사람들에게는 사정을 알려주면 되는거구요~
다들 호이팅해요^^ |
(00: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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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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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e님 실시간 후기 고맙습니다. 먼 지방민이라 맛난 후기들을 야금거리며 겨우 목숨 부지합니다.ㅜㅜ 호이몽하시구요~
그럼, 말씀들 계속 나누세요. |
(00: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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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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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이 공연 후에 우루루 나간 건요, 방송 녹화하기 전에 그러니까 자리 배정할 때 미리 저희쪽에서 끝까지 남을 사람과 먼저 가야하는 사람 구분해서 알렸어요. 그래서 자리도 따로 앉았구요, 방송국쪽에서도 그럼 호영이공연 끝난 후 나갈 시간 준다고 했는데... 아무말도 안해줘서 저희도 좀 뻘춤했어요;; 그래도 막차 시간이 있어서 어쩔 수가 없었어요 |
(00: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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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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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사전에 약속을 하고 중간에 빠져나갈 사람들은 따로 뒷자리에 앉은거였어요.
이승환씨 공연까지 끝까지 볼 사람들은 오른쪽 싸이드 맨 앞자리를 배정 받았구요.
그리고 공연시작전에 여기저기 지휘한 강친이 무대위에 올라가서 손호영씨와 이승환씨 사이에
조금의 텀이 있을거고 그때 나가면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는데 정작 그런 틈도 안주고
바로 mc멘트로 넘어가더라구요.
솔직히 퇴근길도 퇴근길이었지만;; 저 까딱했으면 집에 못들어갈뻔했어요.
간신히 집으로가는 막차타고 집에 도착한거거든요.. |
(00: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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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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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오셔서 못들으셨겠지만, 녹화 들어가기 전에 미리 진행하시는 분이 나와서
남을 쪽하고 갈 쪽 확인도 마이크 들고 무대 위에서 다 했어요.
댓글 몇 개에 끼어 또 누군가 들어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정작 공연에서 예의없던 사람들은 따로 있었어요.
사실 이부분은 별로 기분도 좋지 않구요. 살짝 굳어지던 호영이 표정도 마음 아프구요. |
(00: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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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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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글과 댓글 전부 삭제했습니다. |
(0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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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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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호영이 여전히 멋있었군요...
어딜가도 접수를 하시니 이를 어쩐대요?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님들처럼 잘하는 분들 없다고 봐요...
다른 가수들 호응도 잘해주고 분위기도 잘 만들고...
물론, 어떤 마음으로 말씀하시는 건 알겠는데 그냥 좀 즐기면 안되나 싶어요...
우리 님들 호영이한테 어떻게 하면 피해가 가지 않게 하는 지 다 알고 그렇게 행동하시는 걸로 압니다...
잘 아실거라 생각해요...부득이한 사정에는 어쩔 수 없는 거니까요... |
(00: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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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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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통화했는데, 오늘 꽃비가 너무예쁘게 터졌다네요.
세개가 동시에 터졌는데 오빠 주위를 감싸듯 터졌대요..
우리님들 늠늠 감사합니당 !! |
(00: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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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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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러 얘기들로 염장지르시는 분들 많이 계신데
훗~ 저도 내일 뵙거든요!
왕자님~왕자님,우리왕자님~ 내일은 더더더x326배 멋져주실거죠?
더 섹쉬해 주실거죠 |
(00: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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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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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셔서 하시는 말씀들인데...참고로 하면 좋지요^^
댓글로 보는 후기가 너무 좋아요^^ |
(00: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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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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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맞아요...누구를 탓하자는것이 아니라 조심조심해서 즐기자는거잖아요....오늘 가서 응원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해요...그리고 요러코럼 맛난 후기남겨주신분도 감사하고....모두 행복하고 편안하 밤되세요... |
(0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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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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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나은 상황을 위해서는 긍정적으로 비평하고 논의되어진다는 것 좋습니다.
하지만, 타이밍이랄까요... 글을 올리는 시점요...
공연 있던 바로 당일 시점에 이런 얘기가 오고가는 것 - 우리하고는 보는 관점이 틀린
다른 이들이 읽는다면 불필요한, 억울한 오해를 사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우려가 생깁니다.. 그럼 억울하거든요;;;
사람들은 흔히 한면만 보기에 급급하지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하기는 드물잖아요
(어...무릎팍도사도 아닌데 배가 산으로 가는 댓글은 아닌지요) |
(01: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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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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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하자는 것과 사실이 아닌 부분은 별개죠^^
역시 우리편들은 늘 유달리 냉혹한 팬세계에 있죠^^ 자의든 타의든간에~
그동안 우리편들 잘해왔지만~ 앞으론 더 잘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
(01: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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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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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다들 너무 예민하시고 민감하신것 같아요.
처음에 댓글달아주셨던 분도, 그냥 앞으로 조심하자.. 이런뜻에서 하신말씀 같은데,
위에 후기와 관련해 기분좋게 계시다가.. 다들 갑자기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신듯....
물론 공연 관객으로써 매너라는게 있죠. 당연히 지켜야 하는거구요..
근데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한모양인지, 오빠가 나가시면 따라나가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뒤늦게 죄송한맘도들고.. 그니까 뭐 조심하자 이런 의도로 말씀하신듯하니,
그냥 좋게좋게 생각해요 !! 요새들어 오빠 공연으로 분열하다보면 감정이 워낙 하늘로 치솟아서,
이것저것 일들이 있는것도같고.. 우리 그냥 오늘 공연 기분좋게 보고온것만 생각해요 ^^ |
(01: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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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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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이 공연 끝나고서 뒤쪽에 있던 저희 팬들과 몇몇 일반인들은 물론, 가운데 3줄정도 앉아 있던 타팬분들도 한꺼번에 나갔어요.. 아마 그래서 더 우르르 나갔다고 보였을 수도 있을꺼 같아요.
호영이 오늘 여기저기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마치 자신의 콘서트인냥 무대와 관객들을 휘어잡고 가서 호영이 무대가 끝났을 때 여기저기 보이던 (일반)사람들의 (신나고 놀고 난 후의) 흐뭇하고 상기된 표정들... 정말 좋았어요^^ |
(01: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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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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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의 자유게시판은 기본적으로 답댓글금지가 원칙입니다.
공연후 퇴장이 논란이 되는 지금 답댓글을 통한 감정적 싸움은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의견은 새로운 글로 써주시되 같은 팬으로서의 예의와 배려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이후 퇴장과 관련된 댓글은 모두 삭제하도록 하겠사오니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정적 댓글과 삭제된 댓글과 관련된 댓글, 일회성닉네임으로 작성된 댓글 정리하였습니다. (_ _) |
(01: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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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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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이가 무대에서 내려와 관중속에 파묻혀 노래하던 모습
그리고 그 열광속의 노래가 끝난후 호영이를 둘러싸고 터졌던 꽃비는 정말 최고로 아름다웠어요! +_+
호영아! 어째서 볼때마다 최고인겨!!!!!!!
+ 일부러 호영이를 외면하는 태도를 너무나 억지로 보여주는 타팬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해본 모습이라
그것을 본 난 아주잠깐 이 갈었더랍니다...-_-;
그렇지만 그런 모습까지 공연장의 열기로 덮어버리는 호영이는 역시..말로 설명할수 없어요!!
또 한번 최고입니다!!!! |
(03: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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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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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치요. 내가 못갈때 왜 더 멋질까요? 염장질에 미쳐감 ㅜㅡ
그리고 살짝 굳어지던 호영이 표정 정말이에요? 이런 ㅡ,ㅡ |
(09: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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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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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출근길만 뵙고 왔다지요.. 그래도 집에 도착하니 12시더군요--; 죽을뻔...음..;
가는길에 대기실에서 메이크업하시고 넥타이 계속 다시매시는모습 봤어요..
으흐흐... 사랑일뿐야....
어쩜 전 한번도 못들었을까요....
ㅠㅠㅠㅠㅠㅠ꼭 한번 듣고파요ㅠㅠㅠㅠ
그래도 무지 이쁘셨음니다ㅠㅠ |
(10: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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