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우리모두호이팅] 어찌 우리 호이에게 이런일이요... |
| |
|
방금 부산공연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글을 씁니다.
너무 놀라고 안타까워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
저희집이 공연장인 벡스코와 10분거리라 처음으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나봅니다.
근데 이런 소식을 전해도 되는건가.... 잘못하는건 아닌가 고민이 됩니다.
처음부터 문제가 생겼습니다
7시에 시작될 공연인데 입장조차 되지않았고 7시 40분경 입장한 공연장은 더욱 엉망이엇습니다.
웬만한 어른키 높이의 무대라 앞쪽분들은 앉아서는 아무것도 볼수 없는 말도 안되는 모습이엇어요
저도 앞쪽이어서 불만이 많았더랬죠... 하지만 호영이를 본다는 생각에 참자 했엇어요
그런데 8시가 넘어서도 시작되지 않는 공연... 이상하다 도대체 무슨일일까...
조금후에 신인가수들이 두팀나와 각자 노래를 부르면서 곧 공연이 시작될거라했죠
그러더니 8시 20분쯤에서 갑자기 우리 호영이 무대로 걸어나옵니다.
한껏 슬픈얼굴로 오늘 공연이 제대로 치뤄질수 없음을 이야기합니다.
큰절로 용서를 구하더니 호이와 팬들의 소중한 시간이 망쳐진것이 넘 마음이 아프다며 슬퍼하더군요
최대한 할수있는만큼 노래를 들려드린다면서 노래를 시작했어요
큐사인도 없이 듣고 싶은 노래... 호이가 생각나는 노래들을 부르기 시작했어요
1시간가량을 그렇게 공연하고는 너무나 감사하다며 무대뒤로 퇴장을 햇지요...
물론 그 공연... 당연 감동이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왜 오늘 공연이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해 기획사측의 아무런 말이 없었다는 것이지요
모두들 한참을 자리를 지키며 답변을 기다렸지만 결국은 아무말도 듣지못하고 집으로 왓네요
오늘일이 울 호이에게 어떤 어려움이 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작은 일이 아니기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호이는 또 이 일로 인해 얼만큼의 상처를 받게 될지 지금은 무척 걱정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은것은요
그렇게 힘겨운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호이는 최선을 다하는 훌륭한 무대를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호이도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음을 믿고 호이에게 꼭 힘이 되어줄 것을 다짐합니다.
무슨일인지 정확히 알지못한채로 글을 올리게 된거 죄송하구요
정확한 상황을 아시는 분들의 글을 기다립니다.
울 호이에게 무척이나 힘든 크리스마스 이브가 될것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 다같이 호이를 위해 기도부탁드려여~~~ |
|
 |
|
2006/12/24 |
|
후기 감사합니다.
어차피 공개적인 콘서트였기에 자제해서 해결 날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호영이 힘내자!!!! |
(22:56:08)
X |
|
2006/12/24 |
|
안 올라올 수 없는 글이에요. 우리 얘기 나누는 것이 먼저지, 남의 눈이 먼저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호영이 공연 보고 왔습니다. 너무 아름다웠고 감동이었습니다.
사정을 알 수 없지만 손호영의 오늘 무대에 저는... 너무 느낀 것이 많습니다.
손호영은, 손호영이었습니다.
오늘은 호영이 위해서 기도 해주세요... |
(22:58:05)
X |
|
2006/12/24 |
|
호영오빠 오늘 공연 최고였고 정말 멋졌습니다. |
(22:58:50)
X |
|
2006/12/24 |
|
아프신 몸을 이끌고 그렇게 공연하신것만해도 정말 대단해요!!
그리고 지금 오빠가 공연 제대로 못한거 다 오빠 탓이라고 생각하실텐데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오빠 빨리 낳으시길 바래요~손호영 호이팅!! |
(22:59:20)
X |
|
2006/12/24 |
|
추운데 고생하셨어요.
아직은 무슨상황인지 모르지만 모두모두 힘내요!
정확한 얘기가 나오기 전까지는 모르겠지만..
좋은환경은 아닌것 같지만멋드러지게 오늘 공연해낸 왕자님
감사합니다.
 |
(22:59:51)
X |
|
2006/12/24 |
|
후기 감사합니다...호이가 어떤 노래들을 불렀는지 알 수 있을까요...
무대에 대한 걱정은 없어서 그래도 노래는 잘했으리라는 그 확실한 믿음이
한결 마음을 편하게 해주네요... |
(22:59:54)
X |
|
2006/12/24 |
|
저도 얼핏 들은 얘기밖에없어서 무슨일인지 알수는 없지만, 오늘 공연은 너무너무 멋있고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여전히 멋진 공연을 해준 호영오빠께 너무나도 감사드리며,속상한 맘을 뒤로한채 엄지짱과 열심히 손호영을 응원해주셨던 모든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23:01:58)
X |
|
2006/12/24 |
|
친구한테이런얘기들었엇는데....그치만아픈몸으로우리를위해서
열심히한시간이라는작은콘서트를해주신우리호영오빠한테감사하네요.....
그리고후기감사해요! |
(23:02:42)
X |
|
2006/12/24 |
|
작은가방, 새로이 편곡한 거짓말& 니가 있어야할 곳, 선물, 노엘에서 이어지는 사그기, 중간에 라스트 크리스마스, 겨울노래메들리(썸머징글벨, 터보겨울노래,제목모르는 겨울노래), 0%, 고백: 더 있어요... 호영이 노래 너무 좋았어요. 어제와 또 다른... |
(23:06:09)
X |
|
2006/12/24 |
|
저도 정확한건 모르지만 불가능한 상황에서 공연해준 우리 호영님과
끝까지 우리 호영님을 믿고 함께해준 세션분들 코러스분들 감사하고 감동입니다... |
(23:06:48)
X |
|
2006/12/24 |
|
왠지 바쁘게 걸어가고싶어서 지하철내려서 막 걷는데 공연장으로 들어가는 호영이를 만났었드랬죠.
앞머리를 쫙 내리고 마스크까지 끼고있어..불안불안 했었습니다..
예정시각보다 입장이 늦어지고 공연도 지연되서 설마설마 했는데...
공연보는 내내 호영이가 아프기만 한줄 알았습니다..
아픈데도 열심히 해주는 호영이가 안쓰러워 눈물도 많이 흘렸구요..
그런데 나올때 보니 다른 얘기가 들리더군요...
확실히 들은게 아니라서.. 처음부터 끝까지 어떻게 된건지..
제대로 얘기해주는 사람도 없고..
뭐가 호영이를 화나게했는지도...
이건 정말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호영이는 정말 대단하고 대단하지만..
호영이 말대로 호영이와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망쳐버린..그 이유..
알고 넘어가야겠네요.. |
(23:07:08)
X |
|
2006/12/24 |
|
정말.. 정말.. 정말.. 공연을 해준 우리 오빠.. 그리고 그 스텝분들..
그리고 그곳에서 묵묵히 응원해줬을 우리 편들.. 정말 정말....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
(23:08:50)
X |
|
2006/12/24 |
|
공연 감동이었습니다.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
(23:09:24)
X |
|
2006/12/24 |
|
왜그렇게 무리를 하셨을까요.. 당연히.. 좀더 팬분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였겠죠..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진짜 아픕니다.
왜 호영씨는 열심히 하는데... 이렇게 힘들어야 할까요.
제발 주변분들.. 이렇게 혼자 이겨내면서 열심히 하고 있는 호영씨를
좀 도와주시지 않는겁니까..
아마 지금... 호영씨는 자기탓이라고 그럴것입니다...
그리고 너무 미안해서 고개도 못들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제발... 제발...
어제 대구콘에도 힘들어서 밥도 못먹을 정도로 힘들었다 까지 말하셨는데...
(원래 힘들어도 내색한번 안하던 호영씨가..)
부디.... 우리 팬들은 괜찮으니깐.. 부디 힘내시길바랄게요..
호영씨주변분들,, 호영씨 힘들게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호영씨 힘내세요..
콘서트 담당제작사와 소속사는 빠른시일내로 입장발표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23:10:55)
X |
|
2006/12/24 |
|
무슨 일이 있었던 거라면 무슨 일인지 진짜 궁금하네요..
전 기차시간때문에 중간에 나와야했지만..
호영이가 그렇게 걸어나와서 처음에 제가 이렇게 등장했다는 것은 오늘 공연이 제대로 잘 되지 않을꺼란 것이다.
라고 말할때 너무 걱정되서 몸이 너무 안좋아보여서..
그냥 죄송합니다 하고 들어가.. 쉬어.. 라는 말이 나왔지만..
팬분들이 아닌 일반분들도 많이 계셔서 걱정이 되었어요..
처음 호영이를 대하는 것일텐데.. 이렇게 되면 이미지가 안좋아지지 않을까 하구요..
근데 우리 호영이가 아픈데도 너무 열심히 해주는 모습을 보고 좋았는데..
다른 일이 있었다면 그것은 우리가 알 권리 인것같은데.. |
(23:11:35)
X |
|
2006/12/24 |
|
뭐가 문제였는지 세세하게 꼬치꼬치 알아내고 싶지는 않아요...
중요한건...호이가 공연을 끝마쳤다는거구요...
혹여나 관객들이 불편해 하거나...공연지연등과 관련하여 항의를 한다거나 했을때
사과나 혹은 그에 따른 대처가 빨랐으면 하구요...
문제가 커지지 않게...현명한 대처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말많은 인터넷이라...헛소문도 쉬울테고...과장이나 왜곡된 말로 더 힘들어질 수 있을테니..
문제가 있었다면...호이측에서도 이젠 이미 알고 있겠지요
다음 공연에선 해결될 수 있기를 바라고...
그저...문제가 커지지 않고...
공연장에서 많은 분들이 호이의 무대를 즐겁게 즐기셨기를 바래요... |
(23:12:07)
X |
|
2006/12/24 |
|
콘서트 갔다왔어요.
도데체 뭐가 문제 인지 모를 만큼 호영이도 관객들도 분위기도 어제 보다 훨씬 좋았는데..
많이 아쉬워요.
호영이 관객 음악 춤이 있으면 단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봐요.
?를 가지고 들어왔는데 아직?
너무 늦어져서 호영님이 아픈줄 알고 걱정 했는데 그게 아니어서 정말 다행......
뭐든 끝난일이니 걱정 말고 푹 아주 푹 쉬시기만 바랄뿐 |
(23:15:06)
X |
|
2006/12/24 |
|
처음에 죄송하다는 뜻으로 큰절부터 하고 말을 시작하는데 그때부터 울음이 터져서 강한 호영이 보기가 영 민망하더군요... |
(23:21:25)
X |
|
2006/12/24 |
|
20대게시판 후기를 보니 의상은 호영이차에 실렸다네요.. |
(23:24:25)
X |
|
2006/12/24 |
|
의상을 들고 튄건 아닙니다. 코디들이 밴에 의상 싣는 모습(긴 옷걸이에 대략 여섯벌에서 여덟벌 쯤 걸려있었으려나요..) 제가 봤습니다. |
(23:26:48)
X |
|
2006/12/24 |
|
콘서트는 가지 못했지만 분명 오빠는 최고였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호이편들이야 오빠 다 이해하고 또 그 악조건에서 열심히 노래해준 오빠께 감동했겠지만..
일반분들이 좀 걱정이 되네요. 하지만 분명 오빠의 진실된 모습 보고 이해해주시리라 생각합니다..
크리스마스를 팬분들과 함께 맞이하고싶은 맘에 오빠도 많이 기대하고계셨을텐데.. 안그래도 몸도 안좋으시고 많이 힘드신데... 그 마음에까지 상처 입지 않으셨길 바래요..
오빠 잘못 아닌데.. 오빠가 그 짐 혼자 다 지려 하실까봐 걱정이네요.
다음번엔 분명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그리고 관객들의 항의 등에 대해 기획사측에서는 만반의 대비를 하고 계셨으면 합니다...
오빠 많이 힘드시겠지만, 그리고 딸기분들 오빠 걱정에 속 많이 상하시겠지만 이럴때일수록 우리 강해져야죠. 오늘밤은 여느날과 다르게.. 호이팅입니다.! |
(23:34:11)
X |
|
2006/12/24 |
|
처음 등장하실때 힘들어 보이던 모습이 계속 마음에 남네요,,
함께한 시간동안 너무나도 행복하고 감사했지만
이런저런 글들 보니 많이 속상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제 주위에서는 다들 호응도 잘 해주시고 응원해 주는 분위기 였는데
다른 쪽에서는 처음 호영씨 멘트 듣고 나가시는 분도 있었고
계속 울기만 하는 딸기분들도 있었다고 하던데,,
아무쪼록 이번 일로 호영씨가 다치지 않길 바랍니다,,
처음 등장하실때 모습 보고 몸이 많이 안좋아 보이셔서 걱정이었는데
오늘 밤은 힘들더라도 푹 쉬셨음 좋겠네요,,, |
(23:41:03)
X |
|
2006/12/24 |
|
우리 호영이의 열정을 한순간에 물거품을 만들었지만,
그래도 , 너무나 최선을 다해준 우리 호영이 ㅠㅠㅠㅠㅠ
여러분짱이라고 말해줬지만, 손호영짱 ! 이었다는거 ! |
(23:42:18)
X |
|
2006/12/24 |
|
공연 다녀왔어요~~ 근데...
할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저흰 그래도 호영씨팬이라 다 이해하겠지만...
오늘 일반인 분들도 많이 온 것 같던데.... 걱정입니다... 이 모든게 호영씨에게로 화살이 쏟아 질까봐요... 일반인들은 이해못 할 겁니다.. 지나가다 들었는데 이런 콘서트 첨 본대요.. 부산에 가수들 공연오면 거의 다 보러 가는데 손호영이 첨으로 부산에 온다그래서 보러왔더니 완전 실망이라고... 그 소릴 듣는순간 가슴이 철렁 했습니다..
어찌합니까?? 걱정되 죽겠어요... |
(23:42:49)
X |
|
2006/12/24 |
|
네...손호영이 공연중에 그런 말을 했다죠;
화내실건 화내셔도 된다고!
손호영 잘못이 아닌! 공연기획사측에서 뭔가 대단한 잘못을 한듯 하군요!
원래 무대에 서면 안되는것인데도
관객들 생각으로 무대에 오른듯 하네요...
화를 낼 것은 화를 내고...정확한 사실이 알려지길 바랍니다!
괜히 상황도 모른채 무조건 손호영만을 탓하는 오류는 없기를 바랍니다! |
(23:46:09)
X |
|
2006/12/24 |
|
사람들이 오해하고, 손호영에게 화살을 돌리지 않도록
소속사에서 굉장히 빠른 공지와 대처를 하셔야 할 듯 싶군요! |
(23:48:04)
X |
|
2006/12/24 |
|
왜 하필 손호영일까요.. 왜 .. 진짜 왜 ...
일반인들 입김이 항상 호영씨 관련 된 공연에 크게 작용한 것 같은데...
정말 걱정이예요.. 정말.. 제대로 된 사실이 알려졌음 좋겠는데..
당장 방법도 애매하고 ... |
(23:48:29)
X |
|
2006/12/24 |
|
부산콘을 다녀오지는 않았습니다만, 아직 정확히 모든 내용을 알고 있는 사람은 관계자들 밖에 없을테니
들은 얘기 등은 삼가하고 나중에 기획사 쪽에서 말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봐야 할 듯 싶네요. |
(23:48:58)
X |
|
2006/12/24 |
|
저두 걱정이네요.. 지나가던 119아저씨들.. 이런 밋밋한공연은 첨이라구 ㅠㅠ
정말 호영이가 아픈건 아니였나요? 너무나 다행입니다.
공연늦게 시작하고 일찍끝난것보다 호영이가 아픈거에 가슴이 아팠습니다.. 링겔맞고 있다는 소리에.. 가슴이철렁..
같이간 엄마한테 죄송하기도 하고...고마워요..잘할게요..
호영아.. 넘 맘아파하지마.. 넌 최고야!!! |
(23:49:08)
X |
|
2006/12/24 |
|
..무엇보다 정말 화살이 모두 호영님에게 돌아갈까 두렵네요..
jennie님 말씀대로 정확하고 빠른대처를 바랍니다.. |
(23:51:29)
X |
|
2006/12/25 |
|
저도 왕관님과 jennie님에 말에 동감!!
오늘 저도 여기 있었던 한 사람으로써~~~!!
저희 호영님께 모두 돌아갈 꺼 같아 한편으로 두렵습니다 ㅠㅠ
잘 해결 됐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오늘 공연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
(00:00:39)
X |
|
2006/12/25 |
|
공연을 다녀오신 분들이...그곳에서 이런저런 공연기획자 관련 이야기를 들으신 듯한데..
아마 공연에 가신 다른 일반분들도 그런 소리 들으셨겠지요...
그럼 공연의 잘못이 손호영이 아니란것을 잘 아실겁니다...
그분들도 아시길 바라면서...
정말 빠른 루브측의 대처를 기다리겠습니다 |
(00:00:41)
X |
|
2006/12/25 |
|
일반인분들은 생각보다 자세히 알려고 하지 않아요. '손호영'이란 타이틀을 달고 했던 콘써트이기에 이유가 무엇이든 화살은 손호영한테 돌아가게되있어요. 그렇기에 루브다 공연기획사측에서 확실한 대처가 있어야겠지요. (문제가된건 공연기획사가 아니라 한 직원이라고 들었는데 확실하지 않기때문에 패쓰요.)
너무나도 고마운 공연에, 혹여나 화살이 오빠에게로 돌아갈까, 저도 제가 가입되어있는 몇몇 공연카페들을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사정설명해주고있어요. 오늘 콘써트 가셨던 일반인분들 집에와보니 격분한글(?) 쫌 있던데, 설명해주니깐 수긍하시더라구요. 다른 가수가 그랬으면 대부분 취소하는데, 역시 손호영은 다르긴 달라 하면서요..^^ (그나마 걱정 쫌 더시라구요..^^) |
(00:05:52)
X |
|
2006/12/25 |
|
7시 40분 입장이요? 그거보다 늦었던 거 같은데...
그리고 공연 시작은 8시 30분이였죠. 끝난건 9시 40분쯤?
정말 어찌 이런일이 생긴건지... 그것도 하필 호영오빠한테.....
오늘 정말 시작할 때 울고, 끝날 때 울고...
오빠는 얼마나 힘들까요. 오빠 힘내세요. 휴....... |
(00:06:47)
X |
|
2006/12/25 |
|
너무 놀라서 지금 너무 멍..하게 앉아있습니다..
부산공연에 가지 못했고, 자세한 상항도 알지 못하는 저로서는....
지금 이 순간, 그 무엇보다 우리 호영오빠의 몸과 마음이 제일 큰 걱정입니다..
그리도 자신의 공연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인데..
그리도 자신을 아끼는 사람들과의 약속을 중요히 여기는 사람인데..
지금 우리 오빠.....어떤 마음으로 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을까요....
크리스마스는 일년 중 가장 좋아하는 날이라 꼽는 사람이거늘....
이브날 이런 일을 당한 그 아픈 마음을 대체 어찌하면 좋을까요.....
이렇게 넋놓고 가슴아파 눈물흘리는 일 밖에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너무나 미안하네요...ㅠㅠ
오빠는 항상 최고예요!!!!!
눈물로 외칩니다........손호영짱!!!!!!!!!!!!!!! d-(ㅠ0ㅠ)-b |
(00:10:48)
X |
|
2006/12/25 |
|
이게 정말 무슨일인가요.., ...속상합니다.
일반인 관객들을 생각해서라도 무언가 해명이 필요하긴 하겠군요.
다만, 혹여나 완벽주의자라는 우리 호영님, 너무 힘들어하실까봐 걱정입니다.
토닥토닥- 너무 힘들어 마세요, 오빠. 최선을 다 하셨잖아요. |
(00:13:11)
X |
|
2006/12/25 |
|
정확히 무슨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끝까지 팬들을 위해 열심히 공연해 준
호영이는 너무 멋졌어요...그런데 조금 걱정은 되는군요..
함께 갔던 친구가 일반인이라 처음 호영이를 만나는 날이었는데
많이 실망하고 돌아가서..
공연은 정말 좋았지만 이 일에 대한 기획사측의 해명은 분명히 있어야 겠죠..
심장이 워낙 단단해져서 이 정도 일에 눈물도 안나온다던 그의 말이
귓가를 맴돕니다..
모든 책임의 화살이 호영이에게 돌아가지 않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공연장에 있던 의자들 모두 정리해주고 나가신
많은 딸기분들 모습 너무 예뻐보였어요^^ |
(00:21:53)
X |
|
2006/12/25 |
|
우선 오늘 손호영은 최고였습니다... 헌데....
억지로 꼬셔서 데려갔던 울 남친이 문젭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라 호영이랑 남친이랑 모두다 같이 보고싶던 저는 겨우 꼬셔서(호영이 공연 진짜 재밌다고 보고나면 절대 후회 안한다고.. 울 남친 왈 "싸이나 이승환 아니면 안간다고.." 제가 그랬죠.. "싸이, 이승환 보다 훨 재밌다고....) 같이 갔는데...
끝나고 나오는데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울 남친이 그러더군요.. 다시는 손호영 공연은 안보러 온다고...
눈물이 앞을 가려 미치겠어요... 울 남친 집에 왔는데 잘 들어갔냐는 전화 한 통 없네요...
오늘은 왠지 잠이 안 올것 같네요... |
(00:24:53)
X |
|
2006/12/25 |
|
상황설명 해보셨어요? 그런데도 그걸 이해못하시나요? 솔직히 그럼 님 남친분이 이상하신게 아닌가요? 그상항에서 자신의 잘못도 아닌데도 끝까지 노래해준 손호영이 대단한건데요 |
(00:28:30)
X |
|
2006/12/25 |
|
걱정스런 마음에 남기는 댓글이라는건 알지만...
일반인들의 부정적인 반응에 대한 얘기는 삼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반인들중에서 좋은 반응이었던 분들도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안그래도 다들 걱정스런 마음에 힘들어 하고 있는데 굳이 더 힘빠지게 하는 글을 남길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일반인 지인들과 함께 가셨던 분들은 오늘 상황을 얘기해주면 지인분들이 다들 이해할겁니다.. |
(00:30:54)
X |
|
2006/12/25 |
|
그러게요..상황 설명하면 오히려 손호영이 대단하다고 생각할걸요..
오히려 님을, 여자친구분을 배려하셨을텐데... |
(00:31:13)
X |
|
2006/12/25 |
|
그래도 제 뒤에 계신 어느 남자분은 그래도 손호영 매너잇다고 하더라구요.일반인들은 아직 자세히 모르니 지인분들이 말씀을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
(00:31:33)
X |
|
2006/12/25 |
|
위에님 그러지 마세요ㅜ 가기 싫다는거 억지로 끌고가신거라면 처음엔 그럴수도 있죠...
지금은 두분이서 오붓하게 보낼 수 있는 시간 망쳤단 생각밖에 안들어서 그러신걸거예요.
나중에 검은고양이님 남친분도 다 이해해주실거예요ㅜㅜ 작은 일이지만 우리끼리 이러면 안되죠ㅜ |
(00:32:01)
X |
|
2006/12/25 |
|
어서 루브측에서 상황설명이 있어야...
다른 분들께도 알릴텐데요...아직은 소문정도뿐이라...또 쉽게 전하지는 못하겠네요
부디 내일중으로 빨리 공지가 있기를...
호이도...제발 아무 걱정없이 오늘만큼은 푹 쉬기를...ㅠㅠ |
(00:34:35)
X |
|
2006/12/25 |
|
오늘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그냥 돌아가서 허탈해 할 사람들을 위해 작지만 멋진 공연 마련해준 호영이에게 우선 감사드립니다.
그래요... 팬들은 팬심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연장을 찾았던 많은 일반사람들은요? 그들이 유료관객이었던 초대권을 가지고 온 사람이든 상황설명은 있어야 합니다. 그것도 빠른시간내에 말이죠.
이번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사람은 다름 아닌 '손호영'이니까요.
이미 벌어진 일입니다. 기획사 분들의 빠른 대처 부탁드립니다... 제발이요... |
(00:35:58)
X |
|
2006/12/25 |
|
오늘 같이 공연봤던 친구한테 상황 설명을 해줬더니 호영이 멋지다고 진짜 멋지다고 하더라구요. 주변분들께 상황설명을 해드리면 다 이해하실꺼예요. |
(00:36:38)
X |
|
2006/12/25 |
|
네..적어도 우리끼리 상처주지 말아요. 검은 고양이님도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
정확한 사정이 나오면 남친분께 잘 설명드려서 화 풀어주세요.
우리 이런 힘든 상황일수록 서로 다독여줍시다.
안 좋은 얘기는 듣고 싶지 않지만, 모니터하는 가장 큰 곳이 이곳이니 상황파악도 필요하겠죠. 힘되는 이야기로 마음 아픈 이야기들의 상처를 다독여 나가도록 해요.
이런 와중에도 호영이를 생각하면 억장이....ㅠㅠ |
(00:37:25)
X |
|
2006/12/25 |
|
저는 일반인 친구 끌고 갔는데 제가 괜히 동동거려서 5시부터 밖에서 줄서서 기다렸다가 들어갔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재미있었다고 하더군요. 좋은 공연 보여줘서 고맙다고 했어요. |
(00:37:27)
X |
|
2006/12/25 |
|
호영이가 원래 쉬지 않고 달리는 공연을 하는 사람이인지라 부산 공연에서 대부분의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호영의 공연은 만족스러워할 만한 정도가 아닌 확 빠져버릴 공연이기 때문에 저는 아쉬워요.. 호영이 준비한 공연을 망친 공연기획사에게 응징이 반드시 필요할 듯합니다. 오늘 가장 마음이 힘들었을 호영이가 힘내주었으면 좋겠어요.. 많은 힘든 일 속에서 호영이와 함께해준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리고요.. ㅠㅜ.. |
(00:39:54)
X |
|
2006/12/25 |
|
완전 일반인인 제 남친은 야광봉 흔드는데 완전 맛을 들인건지, 무지하게 재미있어 하던데요.
0%부를 때는 그 덩치로 따라 뛴다고 정신없던데. 호호
타지방까지는 저랑 같이 따라다니긴 힘들어도 부산은 무조건 같이 간다고 약속까지 했는걸요. |
(00:43:11)
X |
|
2006/12/25 |
|
이런 상황에서도 책임 지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일반인 팬들도 이해해주실거에요!!!
대분분 공연이 취소 된다고 하는데 울 왕자님 성격 다 아시잖아여?
정말 당신은 최고입니다!!!
혼자서 울지 마요 |
(00:46:05)
X |
|
2006/12/25 |
|
저도 오늘 일반인 친구를 데리고 갔습니다. 표를 자기돈으로 사준것도 (제가 사줄려고 했는데)고마워서.. 점심을 쏘고~ 점심 먹은뒤 바로~ 콘서트장에 갔습니다. 줄서있을땐 저도 상황을 몰라 친구의 투정에 뭐라 할말이 없더라구요~ 공연 끝나고 친구도 그 사정을 알게되면서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손호영은 대단하다고.. 내가 손호영을 왜 좋아하고 아끼는지..알겠다고... 손호영이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줘서 고맙다구요...
서울공연... 못가는데.... 어떻게든 지르고 볼려구요~
우리 오빠! 맘이 안아팠으면 좋겠어요! 우리 오빠.... 오빠..... 최고.......
그리고 오빠....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
(00:47:48)
X |
|
2006/12/25 |
|
오늘도 역시 오빠는 '손호영'입니다.
최고의 크리스마스이브였습니다. |
(00:50:53)
X |
|
2006/12/25 |
|
부디 오빠가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뿐이에요.
(자게에서 만큼이라도 예쁜 고정 닉네임 사용하도록 해요.) |
(00:59:57)
X |
|
2006/12/25 |
|
확인되지않은 소문에 대한 언급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_ _) |
(01:32:45)
|
|
2006/12/25 |
|
여러분 이럴때일수록 워워~ |
(01:36:01)
X |
|
2006/12/25 |
|
빠른 상황 설명이 정말 있어야할듯하네요;
아파서 공연을 못한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손호영에게 화살이 돌아가지 않도록!
확실한 후처리가 있기를... |
(03:09:37)
X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