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영인 정말 최고입니다
행복해야해 | 2005·05·29 00:58 | HIT : 769 |
요 며칠 수십번 마음이 무너졌다 아려졌다를 반복했을 호영이와 팬들이었지요.
저의경우, 원래는 막날 공연만 보려했다가..
이 일이 터진후 생각이 바뀌어서 오늘 현매로 공연을 봤습니다.
오늘 그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컨디션도 좋은편이 아니라던데..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오프닝 인사때 호영이를 향해 환호하는 함성과 무수한 꽃비...(한 2~3분간 계속 되었을거예요.)
호영이에게 어떻게든 힘이 되고파 하는 팬심이 너무도 절절히 와닿았습니다.
우리 호영이... 오늘 그 힘으로 공연해낸거라고 전 믿습니다.ㅠㅠ!
오프닝/클로징 멘트를 듣는데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저도 여러분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오늘 여기서 다 풀고가자는 말..
여러분이 없이는 여기 있을 수 없다는말.....
다른때보다 더 와닿는 호영이의 한마디 한마디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많이 힘들텐데도 프로답게 임하는 모습을 보며 손호영 팬임이 다시한번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리고...호영이가 날아오를곳, 호영이의 땀이 고스란히 베어있는곳, 호영이에게 힘을 줄 수 있는곳..
그 중심에 그의 무대가 있음을 절절히 느꼈습니다.
공연이 끝난후.. 마음속으로나마 꼭 그의 무대를 지켜주리라 다짐했습니다.
꼬랑쥐>
오늘 호영이 여자친구 당첨되신분~!
우리 호영이가 어찌나 깍듯하고 살갑게 챙겨주던지요~
이마 맞대고 부비부비도 해주고~ 꼬옥 안아도 주고~ 어깨동무는 기본으로 해주고~
부러웠습니다. 매~우~*^^*
-----------------------------------------------------------
호영아.. 오늘 많이 힘들었지?
목이 터져라 노래하고 춤추던 니 모습 하나하나가 의미가 되어버린 오늘이었어.
이제 마지막 하루공연이 남았네.
호영아......................
아주 많은 말을 이 곳에 쓰고 싶은데...
일단은 밥잘먹고, 잠 푹 자고, 우리보면서 힘 많이많이 내라는말 해주고 싶어.
그리고 우릴 믿어달란말 하고 싶어.
알지? 정말 많이 아끼고 또 아끼는 가수라는거.
평생 니 편 할꺼야.
돌아서도 니 편 할꺼야.
너의 진심을 믿어.
그럼 늘 최고인 호영아.. 내일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