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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god지킴이 번호: 3141(6984) 날짜: 2003-07-23 11:46:48 조회: 401
[6집대박기원] GOD는 결국 god 편이다 /I believe/ 내친구는 소위 날라리
GOD는 결국 god 편이다
이 문구는 제 핸드폰에 있는 문구인데요..
해석하면 결국 이거예요..
god는 연예계에서 착하고 인간성 좋기로 소문나있고..
우리는 그러말들을 믿으면서..
"역시 god"
하는데,
그런 여러가지들을 볼때..
하느님은 착한 사람들에게 복을내린다고 하니까..
지금은 힘들어서 헥헥거려도..
결국은 하느님이 god 하는 모든 일을 도와줄거라고..
그래서 결국 6집도 대박터질거라고..^^
이런 뜻이예요..
여러군데에서 6집에 관한 기대와 대박예감으로 들떠있어서
더욱 확신을 심어 드리고 싶어서 이런 글을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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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승훈씨의 "I believe"라는 노래를 참 많이 좋아하는데
그 가사를 들으면 울지 않을 수가 없어요..
슬픈일이 있으면 항상 그 노래를 듣고..
기쁜일이 있어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싶어도 그 노래를 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슬픔을 좋아하거든요..
방방뛰고 웃는 즐거움도 좋지만...
가끔은 슬픔에 젖어서 눈물흘리는 시간도
나름대로 소중한 시간이거든요...
그래서 오늘같이 비오는 날 여러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I believe 그댄 곁에 없지만..
이대로 이별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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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사랑하는 친구가 있어요..
그런데 그 친구랑은 요즘 계속 엇갈리는데....
그친구가 소위 날라리.. 깡패예요...
매점에서 돈 뜯고..
슈퍼에서 물건을 공갈(?)하고....쿡...
그런데도 제게는 단 하나밖에 없는 친구거든요...
제가 정말 사랑하는 친구가..
없으면 못사는 친구예요..
그런 짓 하지말라고 했는데.....
계속하는 나쁜 년이지만...
저에겐 god만큼 소중한 존재인데...
걔가 학생부에 걸려버린거예요..
가족들이 알게되고..어쩌면 전학을 가야하는데...
개가 어제 학원을 끊어버렸어요...저와 같이 다녔는데...
그러구.. 울면서 가면서.. 전화에 대고 하는말이...
"네 앞에있으면 .. 울 것 같아서 그냥 빨리 나왔어......"
눈물나서.. 전화를 확 끊어버렸는데...
학원 수업시간에 갑자기 매점아줌마가 들어와서 하는말..
"아까 울고 간 학생이 이거 먹으라고 가져다 줬다...."
제가 그렇게 좋아하는 초코우유...
초코우유
초코우유
초코우유...
왜이렇게 눈물이 나던지..
수업시간에 울었어요.. 펑펑....
주변에 다른 친구들은 제가 이해가 안 된데요..
니가 뭐가 아쉬워서 그런 날라리하고 노냐?
그말은 넌 뭐때문에 god 좋아하냐?
라는 말이랑 똑같은데말이죠..
god가 나에게 주는 건 웃음밖엔 없지만
난 정말 god가 좋아..
내 친구는 사람들이 다 밉게만 보는 날라리지만..
제게는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친구라고..
그렇게 말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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