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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Le Petit P.D.(god-pyask-5-1@hanmail.net) 번호: 1257(1844) 날짜: 2003-01-17 18:24:16 조회: 61
[깨끗한퓨어] 퓨어를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깨끗한퓨어]로 말머리를 바꾸고 새록새록 다시 시작하는
퓨어 자게에 제가 남긴 글이 흐름을 끊어버리지 않을까
조마조마 걱정을 하면서 글을 올려요.
제가 처음 퓨어를 알게 된 게 딱 작년 이맘때쯤이에요.
god를 정말정말 좋아했지만 팬페이지라를 것의 존재를
모르고 지내던 제가 한 카페에서
'god 멤버들이 모니터하는 홈페이지' 라는 제목 아래 올려진
다섯개의 홈페이지 중에 퓨어가 있었지요.
다섯개의 홈페이지 모두 들어가봤는데,
따뜻하고 활기차고 밝고 도란도란한 퓨어 자게의 분위기에
흠뻑 빠져서 그 날 이후로 지금까지
컴퓨터를 하는 날이면 하루도 빠짐없이 들러왔답니다.
퓨어인들이 올리시는 글을 읽고 퓨어인들의 생각을 알고
함께 느끼면서 퓨어인들처럼 밝고 성숙한 팬이 되기 위해
노력했고요^^
지금 퓨어, 옛날부터 봐왔던 분들이 많이많이 오셔서
글을 남겨 주셔서 너무너무 기쁘답니다~!!!
소위 말하면 눈팅족이라는 신분이지만;;
1년 동안 퓨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껴왔어요.
퓨어 자게가 아픔을 겪는 동안 저도 속상했고요.
앞으로도 영~원~히
정말정말 아름답고 깨끗한 퓨어가 되었으면 해요^^
호영군과 god 멤버들 그리고 팬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고
정을 나누는 보금자리 퓨어가 되기를 바랍니다.
퓨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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