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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향기손호영] 기획사에서 생긴 일!!

철푸덕~
우째 이런 일이!!!!
모두들 알고 계시겠지만 저역시 오늘 쇼케이스 때문에 헛걸음 했던 사람이랍니다.

오빠야 본다는 마음에 한껏! 부풀어있던 마음을 어찌 주체하지를 못하고!!
급기야 이 기회에 기획사 생김새나 보자! 하고 발걸음을 돌렸더랩니다.

많은 분들이 와계셨구요 밴도 보고 이럼서 기다리고 또 기다렸답니다

기획사 분들을 포함해서 사람들이 여럿 왔다갔다 하셨었어요.

여자분이 나오셔서 쇼케이스 참석하기로도 안되어있었는데
벅스 쪽에서 지레 올 것이라고 짐작하고 이름을 내었다고 하시면서
저희한테 죄송하다고 막 그러셨어요. 미리 체크를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하시면서요.
우리가 때앙볕에 앉아있으니 손수 쟁반에 물을 담아 모두에게 나눠주시기도 했구요
나와서 팬들 선물을 받아가시기도 했어요.
안에 오빠계시냐, 정말 쇼케이스 안가시냐는 질문에 매니저분들도 매우 친절하게 대답해 주셨구요

정말 모두모두 친절하셨어요.
앞으로도 우리 서로에게 친절한 팬과 기획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서로 조금씩 배려도 하면서 최선을 다해야 겠지만요..
마케팅 담당이라고 하시는 남자분이 나오셔선 공식홈은 6월 말쯤 완성될 것 같다고도 하셨구요~
호영이 노래 연습 정말 열심히 한다고..호영이 예전 보다 훨씬 더 멋있어졌다고도 말씀해 주셨어요~
원래도 무지무지 멋진 오빠야인데 거기서 더 멋진거면 도대체 어떤 것인지...알고나계신건지 모르겠어용~~

또 어떤 여자분이 저희들을 보고 나가시면서는
손호영 인기 짱이다~~
이럼서 나가시기두 했구요,
또 어떤 여자분이 들어가시면서
손호영팬들 정말 대단하다, 수호쪽 난리났다
라고 하셨어요.

그렇게 계속 기다리고 있다가 들어가는 매니저한테
보컬 트레이닝 끝났냐고 물었더니 거의 끝나간다길래
모두들 일어서서 주시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러더니 불쑥 오빠야가 등장하셨어용~
주황색 예쁜 반팔에 청바지를 입은 오빠야는 저엉말~발랄해 보이고
새로운 머리스타일도 너무너무 이뻤어요~

허리를 막 숙이시면서 웃으시공...
우리 팬들 성년이 된 분? 물으시길래 열심히 손드시기도 하구요~
축하해줘야 하는데...하는 오빠 말에
노래해주세요! 요러코럼 살짜금 부탁하는 말도 있었는데요~
오빠는 쑥스러운신 듯 웃으시면서 나중에 마~니 불러주신다구 하셨어요

오빠가 얼릉 들어가라구 여러번 말씀 하시길래요
저는요, 정~말 오빠야 말 잘 듣는 착한 유기농 딸기가 되구 싶어서요..
바로 그 자리를 떴답니다~

물론 오빠야는 다시 기획사로 들어가셨지만
오빠야가 들어가시라고 여러번 말씀하시는데 어찌 안들을 수가 있겠어요>_<
네~요러고선 집에 왔습니다요~

정말 긴 시간 기다려서 지치기도 했는데요
과학홍보대사 스케줄도 놓쳐서 아까운데
요렇게 잘 보구 오빠야의 모습 보구 와서요
기분 너무너무 좋았어요^^

오랜 시간 연습하시고 노력하시고 계신 것 같은데
그래도 몸 추수리시면서 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나중에 정말 오빠야 노래 많~~~이 많이 들려주셔야 해요!
기대할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