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영원

[5월의향기손호영] 오늘의 친절함 잊지 않을게요~~ *^^*

>> 별거 쓸만한 내용이 아닌 것 같아 남기지 않으려다..
      친절한 소속사를 알리고자.. 이렇게 씁니당~~
      오늘 안타깝게 삽질하셨던분들도.. 모두 기운내세요~~!! ^^

오늘 수호 쇼케이스는 표가 없어서 포기하고 있었고
퇴근길이라도 볼라는 마음으로 회사에서 조금 일찍 길을 나섰답니당~ ^^ ;;;;;
혹시나 해서 퓨어를 잠깐 보고 간 것이 행운이었죠!!  * * ;;;;
아는 지인분의 통화에 마음을 접고 직장에서 10분거리에 위치한
호영왕자님 소속사를 냉큼 달려갔답니당~ ^^ ;;;
도착하니.. 이미 꽤 많은 호이편분께서 점령하셨더군요~
저도 그 대열에 같이 서서 호영왕자님을 기다렸답니다.

오늘 날씨는 왜 그리 더운지 정말 힘들었어요~~  ㅜ ㅜ ;;;;;;
(점심도 못먹고 허겁지겁 서둘렀던 터라.. ;;)
그래도 호이편분들과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다 보니.. 견딜만 하더라구요~
소속사 앞에선.. 자랑스런 호이벤이 떡하니 주차되어 있어서 구경도 하구요~
더위에 지쳐 거의 기진맥진해 갈 무렵.. 소속사 여직원분께서 나왔더랍니당~
저희보고 죄송하다고.. 수호 쇼케이스 일에 대해 정중히 사과하시고..
덥다며 걱정하시면서 찬물이라도 대접하시겠답니당~
쟁반에 찬물을 가득 담은 많은 컵들을 저희에게 대접해주셨답니당~~
정말 행복했어요!!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는~~  ^^ ;;;
그 분께 고맙기도 하구요~ 너무 친절하셔서..
호영왕자님의 감동이 함께 일하시는 주위분들에게도 전파되었나봐요~
어찌나 다들 친절하시고 감동이신지.. ㅎㅎ
그렇게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있는데..
다른 것들은 생략하고..
호영왕자님께서 나오셨습니다. 드디어~~
저가 개인적으로 조아라 하는 까만 뿔테안경을 쓰시고..
깔끔하게 정돈된 수염과.. 변함없는 투명피부..
주황색 티와 그냥 베이지색 바지였던가요?
암튼  편안한 차림이셨습니다.
목소리도 더 굵고, 남자다워 지셨구요~
싱싱한 딸기들 혹여 쨈이라도 될까봐 걱정해주셨어요~~
성년의 날인데 여기 계시냐구..  물어보시고..
성년인 사람 손들으라고 하셔서..
일일히 쳐다봐 주시고.. (아쉽습니당~~ 성년의 날 제작년에 지나갔는뎅~~ ;;;)
노래 불러달라는 요청에.. 쑥스러워 하시며..
다음번에 노래 부르는거 들으라고 하십니다~~ ^^
그리고 왕자님께서도 기뻐하시면서.. 조금 쑥쓰러워 하셨어요~~

자세히는 기억 안나지만.. 정말 감동이었답니다.

정말 오늘은 마음이 따스한 그런 하루였어요~~ *^0^*

호영왕자님께 행복을 전해드렸던 호이편분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고생많으셨습니당~~

ruda

2006/05/15

글을 읽는 내내 제 맘이 간질간질하고 미소도 지어지다가 괜히 눈물도 슬쩍 날려고 하고 그렇네요

다정한 호영씨도 너무 너무 좋고 이런 다정한 후기 남겨주는 님도 너무 좋고 물 주신 직원분도 좋고 우리편들 다 너무너무 좋아요. 오늘 기사에 실린 예쁜 사진 봐서 안그래도 기분 좋았는 데 오늘 하루 행복하게 마무리하게 되네요. 더운 데 고생하셨지요. 오늘 행복한 기억 안고 좋은 꿈 꾸세요. 앞으로도 이런 행복한 후기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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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

2006/05/15

저도 거기 있었는데..

어찌나 태양이 내리 쬐는지.. 너무 더웠죠? 수고하셨어요~
그래도 울 왕자님이 너무 멋지고 친절하셔서.. 짧았지만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22: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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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팅

2006/05/15

차가운물 대접하신 그 직원분 그전 여느기획사 직원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시네요^^
거기가셨던 팬분들도 예전과는 다른 모습이었을꺼 같아요 글쵸

(가는말이 고와요 오는말이 고운법이죠^^)
저도 호영이 까만뿔테안경 쓴 모습에 초버닝하는데.. 저도 보고싶어요

그나저나

분들이 쨈이 안되서 다행에요

(22: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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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

2006/05/15

자세한 후기 적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읽는 동안 오빠의 모습이 머리속에서 상상이 되더라고요...!!
이 글 읽고 동영상방 가니까 어떤 고마우신 분이 따끈따끈한 오늘 오빠 모습을 담아서
성년의날 선물로 보내주셨더군요.^^

(22: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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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방글

2006/05/15

아, 기획사가 관련되었는데도 이런 사랑 넘치고 가슴 따뜻한 후기라니...

행복이 마구마구 샘솟는 것 같아요

착한 일 많이 하셨었나봐요. 오늘 날씨도 무지 뜨겁던데 마음고생, 몸고생하셔서 평소 착하게 살아온 데 대한 선물로 호영이와 저런 가슴 따뜻한 만남의 기회를 가지셨던데 아닌지... 너무 부럽고, 또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22: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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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

2006/05/15

너무 좋으셨겠다아

(22: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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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2006/05/15

후기읽으면서 어찌나 마음이 따뜻해져오는지..

이번 기획사는 정말 다른가봐요

직원분(들)이 이리도 친절하고 따뜻하니..

이에요

후기는 다 고맙고 감사해요

(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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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요..

2006/05/15

어머 정말 친절한 기획사네요~! 맘에 들어요^^ 딸기쨈 될 뻔한 이 딸기는 오늘 고생만 했는데 아흑 오빠....ㅠㅠ

(23: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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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마루

2006/05/15

이 글 보고 영상방에 뛰어가서 보고 왔는데... 초! 초! 초!

드디어 기획사도 우리편인가요? 뭔가 따스한게...

오늘 왕자님~

(23: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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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김치

2006/05/16

엉엉 ㅠㅠ 이게 왠일이래요 ㅠㅠ

인제 팬들도 사람대접, 손님대접 받는 광명천지가 밝아오는건가요??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기본이 되신 훌륭한 분들이신가 봅니다!! 앞으로 정말 우리, 호영이, 기획사, 이렇게 한편이 되는 행복한 날이 오길 정말 바래봅니다.기대도 해 봅니다.^^ 오늘 하루 힘들게 일하면서 정말 소식도 궁금하고 그랬는데, 이렇게 후기 주셔서 너무 행복한 밤이어요^^ 우리 요즘 너무 행복해서 진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