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quablu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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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향기손호영] 새로운대문, '우리'

오빠가 그러셨었죠.
남에게 힘이 되는 곡을, 희망적인 곡을, 써보고 싶으셨다고.
그래서 만든 곡이 '우리'라고.

역시 오빠의 작곡동기 만큼,
이 곡이 저에게, 그리고 호이편에게 얼마나 힘이 되고 있는지.

대문을 통해 이 노래를 듣는 내내, 미소가 절절..*^^*

호영오빠와나

2006/05/23

우리라는 노래를 처음들었을때부터가 딱 호영

답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약간 동요틱하긴 했지만 정말 힘을 줄 수 있는 노래구나 하구요
하지만 이젠 이 노래가 최고로 좋아요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 잊어선 안되는 그 날에 호영

의 곡이 얼마나 명곡인지 새삼 실감하게 되었지요 그때 대문하고 지금 대문을 보니 만감히 교차하는 생각이 듭니다

호영

가 아니면, 절대 이렇게 빨리 재기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호영

는 아무 잘못이 없고 개념없는 사람들이 난리를 쳐댄거니..역시 진실은 통합니다 그 시일이 언제까지 걸리는게 관건이지만요 암튼 이제 당당히 솔로로 돌아올 호영

를 기대하면서 앞으로 그의 앞에 무한한 영광과 행복의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호영

(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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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경

2006/05/23

맞아요~

처음에 친구들하고 같이 들었는데
친구들이 "야 이거 딱 손호영 노래같다" 이러더라구요

약간 동요틱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들을때마다 힘이나는 노래에요

크크크크

(16: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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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2006/05/23

전 아직도 우리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날 것 같아요.
그 힘들었던 시절 호영오빠를 지키는 건 우리라고 생각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런 우리를 지켜줬던 건 호영오빠더군요.
그때 오빠가 그토록 의연하게 무대를 지켜주지 않았다면
힘들다 하지 않고 그렇게 괜찮다 웃어주지 않았더라면
아마 우리 딸기들 그렇게 잘 견뎌내지 못했을 거에요.

(16: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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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원

2006/05/23

처음에 들었을때..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호영왕자님이 부르신 곡이라서 보다는.. 정말 노래.. 가사 모두가 예뻤거든요!!
그 곡이 지금까지 험난한 길을 헤쳐가면서.. 많은 도움이 됬다지요~~

정말 막막하고 힘들때.. 우리 듣고 있으면.. 눈물이 날려고 해요~~

마치 호영왕자님이 곁에서 힘내라고 용기를 주는 것만 같아서...

(17: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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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팅

2006/05/23

담넘어;; 들어오는데, 님글보고 대문보고 왔어요.
작년 5월이 생각나서 울컥-
그때 퓨어대문에 흘러나오는 '우리' 들으며
눈에서는 눈물이 났지만 주먹 불끈! 입술 꾹!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어요.
이즈백 앵콜콘서트때, 몸은 많이 야위었지만 모든면에서 의연했던 호영이를 보고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었구요. (호영이 팬인것이 얼마나 자랑스럽던지요)
갑자기 이말이 너무 하고 싶네요.
호영아, 그리고 여러분~ 고맙구요 정말

요

(17: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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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2006/05/23

1년전 이맘때쯤...전 그 때일을 절대 잊지 않을겁니다..
모두가 편해지고 행복해져서 여유롭고 기쁨이 넘칠때에도
마음 한 구석에 그때의 기억을 꼭 간직하고 있을겁니다...
그것이...남들은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상처를 겪었던 호이를 아끼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울 호이가 그때일을 모두 잊고 앞으로 전진하고 또 나아갈때에도
전 기억하고 있을겁니다...
그때 우리의 주위는 어떠했는지...한몸같다던 그의 주위는 어떠했는지...
또...그는 어찌 대처했는지...
기억하고 가슴에 담고...그렇게 울 호이를 또 한번 더 사랑할랍니다

(18: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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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

2006/05/23

요 며칠새에 이전게시판을 둘러 봤어요 왠지 그러고 싶더라구요 지금 읽으면서도 그냥 저절로 눈물이 나더군요 진흙탕에서 헤쳐나갈 때는 몰랐는데 빠져나온 지금 찬찬히 읽어보니 새로운 것을 느끼게 되더군요 그렇게까지 힘들게 진행 될 일이 결코 아니였음에도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던 무리들 일기를 쓸 수 밖에 없도록 일 처리를 방치 했던 그들 결코 잊지 않을겁니다 가족, 형제... ~~ 같다는 말은 그 때 이후로 색안경을 끼고 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모두가 내 마음 같지 않다는 것을 호영이도 알았겠지요 누구보다도 호영이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마음이 평화로웠으면 합니다 호영이나 우리... ... 모두

(18: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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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time

2006/05/23

그래요,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죠. 잊지 않고 지켜볼라구요.
하지만 호영이 말대로 '그 시간이 오래가지 않게' 털어버리고 행복해지기도 할랍니다.
사실, 요새 호이 1집 볼 생각에 느무 행복해요.^^

(19: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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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

2006/05/23

덕분에 대문 보고왔네요~ 오랫만에 듣는 우리도 좋고 호영이 사진도 좋지만
힘들었던 작년을 함께 보내왔던 우리들을 생각하니 왠지 찡한것이

우리 호영이 앞으로는 행복만 했으면 좋겠어요

(19: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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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2006/05/23

작년 그 미친 5월이 있어서 지금 이렇게 호영이랑 우리사이가 더 단단해졌다고,
어쩌면 그래서 그토록 염원하던 솔로1집이 이렇게 빠르게 눈앞에 다가왔다고,
애써 위안을 하지만 그래도 역시 생각하면 억울하고 기막히고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에요.
하지만 호영이가 그렇게 의연하게 견뎌냈듯이 그 아픈 기억에서 희망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시련이 없는 성공은 없다고 했으니 이제 우리는 성공할 일만 남았어요.

우리 호영이와 우리편 같이 기뻐하고 웃을 수 있는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19: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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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김치

2006/05/23

사..사실은, 오늘아침에 '대문보고 화들짝'이라는 제목으로 글을썼다가, 괜히 저혼자 속으로 삭혀도 될일, 여러 딸기들 가슴아픈일 생각나게 하는게 아닌가.. 해서 조용히 취소버튼을 눌렀더랬지요^^;; 저는 소심쟁이..

오늘 아침에 정말 놀랐거든요. 작년 이맘때 듣던 '우리'가 생각나서, 아니, 또 무슨일 터진건가, 그래서 한바탕 또 전투태세로 대문 바꾸셨나, 해서 심장이 덜컹덜컹 했었답니다.
그러면서 마음은 어느덧 전투모드! 불끈!
휴우.. 자라솥뚜껑이요

요즘 다들 말씀들은 안하셔도, 작년일들 다들 상기하시고 계셨나봐요.. 딸기끼리 눈물의 찌찌뽕!

우리 호영이 세상 안에서 정말 역사가 써지고 있는듯 해요. 기쁜일만 있는게 아닌, 가슴아픈 전쟁기념일 같은 역사도 함께해 나가는 깊은 사이가 되어서 다행입니다.
인생의 축소판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시간을 함께해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욱.. 왜이리 주절 댓글을.. 죄송..

(20: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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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2006/05/23

1년..이네요... 그때는, 당장 죽을만큼 너무 아프고, 하루하루가 한달, 일년같고 그랬는데...(사실, 지금도 마음이 찌릿찌릿 하지만요.....^^;;)
지금 우리가 이렇게 웃으며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매일매일 하늘에, 그리고 오빠께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백년만년 늘 이렇게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_<

(21: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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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3

감동~~~예요~!!
우리 같이 해봐요~~~ ^O^

(22: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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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호이

2006/05/24

..... 손호영짱!! 호이편짱!!!

(00: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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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호영

2006/05/24

손호영짱

(07: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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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바라기

2006/05/24

그때 완전한 딸기모드로 전환한 1년숙성된 딸기입니다...
첨갔었던 0326부천콘때 어쩜저런사람이 있을까~했었지요~
원래는 다른 편애였거든요~
하지만 그의 무대에 70%매료되구~
너무너무 멋진 그를 향한 팬들의 뭔지모를 이끌림~에의해 나머지 30%를 다 빼앗겨
버렸다는 으흐흐
그리구서 맞은 5월이었네요...
나름정말 잠도못자구 먹지도 못하구 글들을 보며 눈물흘리구...
컴앞에서 살아서 덕분에 독수리타법이 끝내준다는.. ㅋ
그때의 우리랑 지금의 우리는 많이 다르게 와닿는거 같아요~
지금은 왠지
더 강해진 우리를 떠오르게 되여~
저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었고 완전한 딸기로 만들어준 그들에게 나름 쌩유~

(14: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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