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개인 메일함으로 들어오는 <감동의 편지>를 아실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온 <감동의 편지>는 이거더군요.
뭔가 지금의 우리상황과 들어맞아서 업어왔습니다.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이다. 라는 말 저는 사실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살아남은 자만이 누릴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다는 것도 압니다.
저는 호영이가 살아남은 자이길 바랍니다.
그리고 팬들도 역시 그러하길 바랍니다.
진실 유무를 떠나서 모두가 아픈 시절.
모두들 호이팅!! 하시어
부디 호영이가 보여 줄 아름다운 호이월드를 즐기실 수 있기를 기원하며
그런 팬들을 통해 호영이가 한발짝 더욱 성장을 다짐할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호영이도, 딸기들도 호이팅!! ^^
* 단어가 과격하여 등록되지 않는 말은 임으로 수정했습니다. 작가에게는 죄스럽습니다만;
* 과격한 단어 역시 몹시 싫어합니다만 뭐 저렇게 써있으니 어쩌겠습니까:)
<감동의 편지>
그래도 살아야 한다
4가지 없는 것들이 판을 쳐도
억울한 누명에 피를 토해도
우리는 이 땅을 부여잡고 살아야한다.
고귀한 꿈이 유치하기 짝이 없게 되어도
대책 없이 사고치는 년과 놈들이 활개를 쳐도
우리는 어금니를 깨물고 살아 내야한다.
자존심을 거세당해 가슴을 쥐어 뜯으면서도
졸지에 얻어터져 망가진 바보가 되어도
우리는 기를 쓰고 살아 이겨야한다.
만신창이로 흩어져 쏟아지는
나머지 행복을 주워 담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남은 인생을 승리를 해야 한다.
기필코 살아 내야한다.
그 이유는
살아 있는 자만이
그 자리를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 소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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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가 다소 과격한 언어죠?
그러나 우리가 일상을 지나다보면
기막힐 일들을 만납니다.
이 기막힌 일들...
험하디 험한 세상을 이기고
우리는 승리를 해야 거든요.
w
2007/03/05
저 감동의편지 너무 맘에 들어요.
제 생활지침으로서도 활용해서 매일 보면서 심기일전 해야겠네요
다들 호이팅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