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없네요. 정말로.
항상 불리할때면 회의중이라서 잘 모른다. 결정된 사항이 없어서 말씀드릴게 없다.
언제나 들을 수 있는 대답은 그거였죠. 아니면 발뺌하기...
콘서트 미숙하게 진행했을때부터 알아봤었죠.
지난 얘기 꺼내긴 뭣하지만, 부산콘이 제대로 진행이 안되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 환불이나 다른 기타보상에 대한 얘기는 되고 있느냐 물었을때
우리가 왜 환불을 해줘야하냐며 자기네도 피해자라고 저보고 시너슨가 하는 회사에 전화해서
루브도 피해자니까 피해보상해달라고 말해달라더군요? 어찌나 기가차던지...
그래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길래, 지금 장난치냐고 좀 따져물었더니
이 일에 대해 잘 모르시면서 왜 자꾸 따지냐고 하더군요.
제가 그럼 그 매니지먼트 일을 알아야 정상인가요?
이번에도 두리뭉실하게 말 빙빙 돌려가며 회의중이라고 시간 끌면서
시간이 지나면 다 잠잠해지겠지. 지네가 별 수 있겠어? 하고 생각할까봐 걱정되네요.
사람의 욕심은 얼마나 큰걸까요...
욕심이란게 지나치면 얼마나 무서운건지 뼈저리게 느껴지네요.
본인의 입으로 팬계의 거목이라고 하신다는데...
그 큰나무에 그늘이 없어서 정말 지칠때 쉴 수도 없다면 그게 정말 나무가 맞을까요...
의미마저 상실해버린 그 거목이라는 말...제가 다 부끄럽네요.
큰 그늘이 없다면, 우리가 만들면 되죠.
작은힘 합쳐서 노력한다면 못할것도 없겠죠.
모두의 힘을 보여줘야할때가 온 것 같네요.
우리 딸기님들 힘내세요. 호이팅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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