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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이편님들 잘 계시죠?
저는 이제서야 국경일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ㅠ
정말 영상 보는데 왜 저는 눈물이 나는걸까요?
오빠 무릎 부상도 전 이번에 알았거든요ㅠ
지금 재활치료중이시라는말에 정말 맘이 놓이긴 하지만..수술까지.
국경일날 너무 가고 싶었지만..참았는데ㅠ
영상 보니까 엄청 후회되네요ㅠ
지금 저는 큰집을 가출한 상태고...저는 민증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왜 실명인증이 안되는걸까요?
정말 답답한 노릇입니다ㅠ
그래서 아직도 연합홈을 가입을 못하고 있어요ㅠ
그래서 그냥 아예 미루고...수능 끝나고 가입을 하려고 합니다.ㅠ
그동안 그럼 소식을 접할수는 없겠지만요ㅠ 큰집에 의지하는ㅋㅋ
오빠 여름?가을? 나오신다고 하시는데...이것도 답답하죠ㅠ
저는 집에 없으니..거의 오빠의 활동 모습을 보기란 힘들것이고...
공부를 잘 하는게 아니니...역시 공부만 해야하는...
오늘 글 남기는 이유가 한탄이랄까요?ㅋㅋ
저 고3병 아주 제대로 걸렸습니다ㅠ 12시 이전에는 잠을 못자는ㅠ
공부를 하는것도 아닌데..그냥 무의미하게 시간이 가네요ㅜ 안타까워요ㅠ
오늘도 일찍 자려다가 어찌 이렇게 잠이 안 오는지ㅠ
이렇게 큰집을 오게 된거죠ㅋㅋㅋㅋㅋ
유혹쟁이 오빠 딱!! 안보겠다고 약속 했는데....쉽지가 않네요.
이제 본격적인 시작인데....저도 시작이고 오빠도 시작이고...
이러면 너무 슬픈 현실 아닌가요?ㅠ
지금 그럼 우리의 2막이 오르는 중인건가요?
생각보다 오빠의 2막을 빨리 맞이 할 수 있어서 좋긴한데...
제 상황은 너무 빨리 시작한 오빠가 얄미워요ㅠ
시험 잘 봐서 즐길 수 있을 때 2막이 오르기를 기대했는데....
다른 호이편분들은 좋으시겠어요ㅠ 현실을 기쁘나 상황은 슬픈..이런 모순적인ㅠ
확~! 수시를 써 버릴까보다ㅋㅋㅋ 그것도 말이 쉽지..........
저랑 같은 상황이신 분들 많을꺼 같은데........
그래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해야겠죠? 오빠의 가르침을 실천할 줄 아는ㅋㅋㅋㅋ
무슨 글인지 내용도 엉망이고....그냥 맘 가는대로,,손 가는대로 글을 썼어요.
오랜만에 큰집 오니까 맘이 편해졌나봐요ㅠ
내년에는 함께 하기를...오빠의 2막을 모두 함께 할 수는 없지만...
곧 우리의 이 모순적인 상황이 끝나기를 기도 합니다.
이제 거짓말데이가 지나가네요.
오늘 하루 거짓말 많이 하셨나요? 저희는 학교에서 친구가 쓰러지는 연기로 인해 강심장인 선생님 한 분을 놀래켜 드렸는데..........얼마 안 남은 하루 즐기세요^^
오늘이야 말로 정말 거짓말하는날 아닙니까ㅋㅋㅋㅋ
나쁘기만한 거짓말을 하는 날이 있다는게..........재미있는거 같아요ㅋㅋㅋ
또 삼천포로 빠졌군요ㅠ
여하튼 4월이 시작되었어요. 저는 4월에 중요한 시험들이 많아서 슬프지만..
호이편분들은 오빠 소식 들으면서....편안한 하루 하루 보내세요^^
이제야 영상본 소감을 말하네요.
정말 호이편여러분들 최고입니다! 저는 제가 호이편이라는게 너무 자랑스러워요!
슈퍼 딸기!! 슈퍼 호이편이 될때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손.호.영이름 안에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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