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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2001-11-02 19:59:11, Hit : 257, Vote : 0)
흠...아직도 진정이 안되요...-_-;;;
연 이틀동안 것두 다섯명이 연타루 바바박...
도대체 몇대를 맞았(?)는지 모르겠네요...
우째 같은 모습을 이틀동안 연이어 봐도 볼 때마다 충격이 오는지-_-;;;
수요일 섹션에서 짧게나마 보여주는거 보고도,
허거걱...태...우 - > (멋있어졌어~)
뜨악...데...데니야~ - > (3집때 보다 얼굴이 훨 나은것이...살이 좀만 더 붙음...)
............................ - > (호영이 보구는 기절했슴다...잠시 -_-;;;)
계...계상............... - > (아직 충격이 남아서리...)
어머나... 준오라버니~ -> (정녕 집안이 조각 집안인 겁니다... ㅜ.ㅠ)
하면서 감동의 물결에 빠져서 허우적 대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그 담날 한밤은 더욱더 강력한 몇 방을 날리더군요...
기차안에서 데니 분위기...멋짐다...말이 필요없는...
상자속 계상이 편안한 분위기...빛을 뿌리더만요...
달리는 태우...귀엽습니다...근데 얼굴살이 빠졌는지 갈 수록 멋져보이는...
창고에서 준오라버니...확실히 카리스마가 더 어울린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배달부 호영이 ^^
귀엽기도 하고, 어른스럽기도 하고... 딱히 찝어서 설명하기가...
비 맞는 부분 글로즈업이 있었음 하고 바라는...^^;;;(기왕에 고생해서 찍었으니...-_-)
보육원에서 찍은 부분에서는 넘 분위기가 좋더군요
그 화면이 쓰이면 이제까지의 뮤비 중에서 가장 지오디에 맞는 이미지가 나오겠더라구요...좋아 좋아
복고풍 의상...
솔직히 옛날 옷이 요즘 옷보다 더 옷발이 받쳐주지 않으믄 소화가 힘들다지요...
개인적으로 6,70년대 복고가 아니라 그 이전 스타일이라는게 맘에 들더군요
촌스러움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가장 충격은...
호영이의 검은 머리, 흰색 셔츠...
- > 무대 의상도 그런 스타일로 해주면 활동기간동안 제가 온전한 정신으로 있을지는...
(장담 못합니다...-_-;;;)
서늘한 표정까지...
아직도 눈앞에 그 모습이 맴돌고 있어요 -_-;;;
남은 며칠을 어떻게 기다리죠?
빨랑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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