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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 (2001-12-07 00:54:07, Hit : 893, Vote : 0)
어쩜 이렇게 동화같은 호이인지~
아~ 진짜 왜 이럽니까...
ㅠ.ㅠ
라디오 들으면서 실시간 글쓰기~
낼있는 오럴시험 포기한지 오래... -_-+
매번 들으면서 느끼는거지만
호이는 어쩌면 이렇게 동화같을까요..
방금도 라디오에서 질문답하는데..
질문이
"외국에 나갔다왔는데 다른 god가 존재하면 어떻할거냐"
는 질문에
손톱과 발톱을 안깎는답니다..왜 옛날예기중에 그런거 있었잖아요
생쥐가 손톱발톱 먹고 사람으로 변한거.....^^
흐흐~
태우군이 그 뒤에 상황을 말해보라고 하니..
고양이를 푼답니다..크하하~
그 god가 생쥐가 변해서 된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호이..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떼굴떼굴 굴렀어요..
접때도 라디오 나와서
굴뚝이 없어서 산타가 안오는거라고 그러다가
준이옵빠가 보일러관 얘기 꺼냈더니
그럼 연기로 변해서 들어온다고
그러는거 듣고 또 혼자 끅끅~ 웃었더랬죠..
왜 옛날에 어렸을때 울 호이는
필통속에 연필들이 얘기할것 같아서
필통을 몰래 확~ 열어보곤 했다잖아요..
정말 말하는것 하나하나가 어쩜 이렇게 이쁜지..
정말 이를 어쩜 좋대요...^^
호이는 옛날로 돌아가서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모짜르트를 만나보고 싶다고 그러네요..
연주하는거 직접 들어보고 싶다고...
히히~
라디오 다들 잘 듣고 계신지...
호이가 우주에서 숨쉬는 일에 성공하는 그날까지..
호이를 사랑할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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