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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 (2001-12-06 21:12:33, Hit : 335, Vote : 0)
그럼 어쩌면 좋은가요..? ㅠ.ㅠ
이 일이 분명 덮어 둔다고 해결될일도 아니지만 ..
장본인은....해결할 마음이 없는것 같은데..
결국 또 우리들만 맘 상해하고 넘어가야 하는건가요..?
전 현장 1년뛰면서 호영이 욕 많이 들었습니다
그때 마다 속상해서 죽을것 같았어요..
결국 그 일이 이런 방식으로 터지네요..
심지어는 자기 친구가 호영이 팬인데도
호영이 욕을 보란듯이 하던데요..
호영이 팬인 그 친구분은..'그런게 아니라.....'
라고 얼버무리며 울먹이려는 걸 보면서 제가 눈물이 다 났습니다.
해결책은 없는건가요..?
그저 서로 자중하는것 밖에...?
근데 정작 이 일을 이렇게까지 오게 한 사람들..
비단 모홈의 그 분뿐만아니라......현장에 멤버팬들 을 비롯해 멤버 욕하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속편하겠죠..
자신들은 그렇게 내뱉고 꿀리는데로 말하면 그만이니까요..
그런 일 겪을때마다
god는 팬들때문에 망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어쩜 좋은가요..?
인터넷상에서도 호영이 팬들 많이 당합니다..
현장에서는 호영이 팬들 뿐만 아니라 호영이 걸고 넘어지는 사람들...많습니다..
저는 누군가를 좋아하면서 이렇게 많이 울어본 적 처음입니다..
현실적인 사랑을 할때도 이렇게 울어보진 않았습니다..
일이 터질때 마다..
왜 항상 우리여야 하는지..
정작 당사자인 호영이가 이런 일들을 알까봐 무섭습니다..
덮어두는것만도 능사가 아니지만..
이렇게 터지고 나서도 해결방법도 없네요..
그냥..
서로 위로하고 속으로 삭히는 수 밖에요..
근데 왜 그렇게 호영이를 미워하시는 분들 많은건지..
그 욕이 사생활 문제도 아니고..
그저 우리가 알 수 있는 손호영이라는 사람은 ..한계가 있는데..
마치 자신이 호이 속이라도 들어갔다 나온냥......
며칠전에
god보러 갔다오면서
아무런 느낌이 없었습니다..
지칠대로 지쳐버린 마음 때문인거 같네요..
뭐..서세원쇼 를 보면서
'꿀벌'과 '다시' 춤추는걸 보고 다시 넘어가 버리긴 했지만....^^
넘 귀엽지 않아요...?
처음이 그리워요..
옛날에는요 파란 하늘만봐도 호영이 생각이 나고
하루하루가 그립고 그랬어요..
개인팬....괜히 생겨나는게 아니죠..
모든 일에도 이유가 있듯..
뭐.. 이번 일도.......
그 분들이 호영이에 태클을 거셨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지요..
호영이와 그 팬들이 싫어질만한..
그런걸 우리가 다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건 아니지만
굳이 호영이를 닮은 넓은 마음으로 그렇게 이해해 보자면 말이죠..
그래도요..
사람이 기본적인 예의는 있어야 되는거 같은데..
뒷담은 하지 말란 말이죠~ -_-+
아~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네~?
!!
웁스~
일이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지만 그럴것 같지도 않고....ㅠ.ㅠ
아 뭔말을 중얼거린건지..
암튼 이일로 서로 상처주고 그러지 맙시다...
오늘이 지나고 ..
서로 마음을 잘 수습하고 호영이 사랑 이쁘게 해요 ..모두들~
그랬으면 좋겠어요..
에궁..
글고 파덕님..대박을 축하드립니다..~
흐흐~
진정 용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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