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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white 2nd story 5기 운영진의 입장과 운영 방향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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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purewhite 2nd story 5기 공동대표 운영진의 입장입니다.
저희는 지난 4기때부터 purewhite 2nd story를 운영해 왔습니다.
벌써 2년이 지났고, 이미 저희의 임기는 만료된 상태입니다.
그동안 호영씨가 2년의 공백을 딛고 내었던 6집 활동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 이후 7집까지의 활동들을
저희가 임기로 있는 동안 서포트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호영씨와 팬들 모두에게 큰 시련이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된 계기이기도 한 지난 5월,
비록 큰 성과는 없었다 할지라도 진흙탕에 빠진 친구를 도와 같이 진흙탕에 뛰어들어 함께 싸우자는 마음으로,
비록 함께 진흙탕으로 범벅이 되었고, 큰 도움을 주지는 못했다 할지라도
호영씨에게 우린 함께 하고 있다는 걸, 그러니 힘들더라도 우리 함께 가자를 얘기했던 그 순간들을 지내온 것,
그리고 이제 진흙탕으로 범벅이 된 옷을 새옷으로 갈아입고
깨끗하게 샤워를 하고 보다 깨끗하고 맑고 환한 모습으로
호영씨의 1집을 매일 매일 들을 수 있는 지금까지
퓨어의 살림을 맡아 운영해 온 데 대해 기쁨과 자부심과 행복이 가득합니다.
그러는 동안 때론 많은 말들로
때론 부풀려지고 과장된 루머로
때론 온라인의 익명성을 이용한 딴지로
심지어 직접적인 공격과 비난으로 상처를 입기도 하였으나
이제는 너무나 지나치게 팽배해진 자료와
기존 게시판과 새로운 게시판 사이의 버전 충돌과 버그로
서버 관리에 심각한 위기를 느끼기도 하고,
매번 리뉴얼을 할 때 마다
사비를 들여보기도 하고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면서 어렵게 어렵게
리뉴얼을 하기도 했지만,
홈 관리에 투자되는 많은 시간과
개인 생활까지 모두 담보로 할 정도의 노력과 열정이 요구되기도 하나,
2년 동안 많은 행사와 일들로 그 준비에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이 필요했으나,
그럼에도 지난 2년은 호영씨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쁨과 보람의 시기였습니다.
지난 2년의 시간들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더 이상 퓨어를 운영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는 상처를 받아서도 아니고,
고생을 보상받고자 함도 아니고,
그런 과정에서 생겨난 감정들 때문은 더더욱 아닙니다.
2년 동안 운영해온 퓨어에 대한 애정은 그 어느 누구보다 작지 않을 것입니다.
저희가 2년 동안 열심히 했으니
이제 다른 분들이 호영씨를 위해 일해주십사 하는 마음입니다.
여기서 더 저희가 운영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물러날 때에 물러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추천 및 자천을
저희는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시간만 보내는 것도
이제 1집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호영씨를 위해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띠라서 어느 분이든지 호영씨를 위해, 호영씨의 비상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추천 및 자천을 기다립니다.
추천 및 자천이 미루어질 경우
퓨어는 현 운영진 및 관리진들이 버티기에는 힘이 부족해
부득이하게 임시체제로 운영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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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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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들께 조심스레 건의합니다.
요즘 운영자님들이 적는 글들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지금까지 4,5기운영진뿐이 아닌 다른 운영진들도 해오던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어려움들, 그리고 오해들도 다 있었구요.
안타깝지만 계속 되돌이표였죠.
그런데 현재 추천, 자천이 없는 이상황에서 운영자님들의 글들을 보면
혹시나 해볼까 하는 사람들도 무서워서 못나설것 같습니다.
운영진들의 어려움이나 고초 모두다 알고있습니다.
이렇게 매번 모든글에서 힘들었다 하지만 행복했다 이렇게 적어주지 않아도 알고있습니다.
그러니 이제 힘들었다는 말은 접어두시고, 추천이나 자천이 좀더 쉽게 이루어질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
(12: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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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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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들님 너무 하시네요. 오히려 그동안 해오신 마음 고생에 비하면 오히려 말을 많이 아끼신다는 느낌인데요. 마지막에 이 정도 말도 못꺼낸다면 대표라는 그 힘든자리 누가 맡겠습니까? 푸른나무들님이야말로 퓨어를 위하신다면 수고해온 대표분들 마음에 끝까지 생채기 내지마시고 다른 좋은 의견 내주시길 바래요. 솔직히 말해서 말 안해도 다알고 있으니까 그만해라식의 저런 반응 너무 무섭네요. 제 가슴이 이리 다 퍽퍽한데 당사자분들 심정은 오죽할까 싶기도 하고 이러니 맡을사람이 없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아무튼 이제 추천은 어려워진것 같고 자천을 기다려볼수밖에 없겠네요. 대표분들 관리진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죄송해서 더 맡아달라고 부탁도 못드리겠네요.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
(1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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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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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이 팬들이 어떻게 다시 만든 퓨어인지 알기 때문에 또 호영이가 이 퓨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기 때문에 퓨어가 이 상황이 된게 너무 가슴 아픕니다.
팬계에 아는 사람 한명도 없고 오직 팬피나 들어오는 일개 팬이지만 그동안 운영자님들이 어떤 마음 고생을 했는지 대충 짐작은 하고 있어서 다시 맡아달라는 말도 못드리겠네요..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단 말 꼭 하고싶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퓨어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우선 죄송스럽지만 호이앤어스 운영자님들이 당분간 퓨어를 맡아주시는건 안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호영이 활동시기에 가장 힘이 돼줘야할 팬피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은 제 이기심이라 생각해주세요... 우선 새로운 출발을 호이앤어스 운영자님들이 해주고 지기님들을 뽑으면 퓨어가 그래도 한숨 돌리지않을까 하는 단순한 생각이 들었는데 그럼 안될까요? |
(15: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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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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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앤어스는 호영이 팬페이지 연합이라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호이앤어스 운영진 또한 각 호영이홈들을 운영하고 계신 분들일테고...
임시라지만 퓨어를 맡는다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을까요?
참으로 난감한 상황인데, 뚜렷한 해결책이 없어 다들 의견을 내놓지 못하고 계신가 아닌가 싶고...갑갑합니다. |
(15: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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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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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마음이 무거워요.
호영이 이렇게 열심히 활동하고, 퓨어는 호영이와 호영이편들을 연결해주는 가장 큰 매개체인데, 더욱 활성화되야할 시기에 이렇게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걱정이 큽니다.
빨리 이 문제가 잘 매듭지어져서 우리 호영이나 호영이편들이나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걱정없이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관리자님
이제껏 무척 수고하셨어요.
관리자님들의 물심양면에 걸친 노력으로 이렇게 견실한 호영이 팬사이트가 되었는데,
자랑스런 호영이에 걸맞는 멋진 퓨어로 계속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호영이 힘들때나 즐거울 때나 저는 퓨어에서 위로받고, 용기 얻고, 희망을 보았었어요.
호영이도 아마 퓨어에 많이 의지할 것 같아요.
퓨어를 이 자리까지 만들어주신 관리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그동안 퓨어 지키시느라 미루어두었던 일들 잘 해내시길 바랍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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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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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들님 님같은 분들 덕분에 이렇게 퓨어의 자천과 추천이 어렵게 되어왔다는사실을 알고나 계십니까? 그동안 님같은 분들이 분탕질쳐주신 덕분에 좋은날들이어야 할 선거기간이 저같은 눈팅팬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가슴만 졸이며 하루하루 기도의 연속이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정말 모르시는지요. 시도때도 없이 퓨어와 운영진을 뒤흔들지 못해 안달내던 그분들 어디가셨나 했었는데... 퓨어가 이렇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을 보니 좋아서 춤이라도 추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원하는 대로 되어서 행복한 나날들 되고 계십니까? 님같은 분들덕에 혹시나 하시던 분들도 확실하게 마음접으시겠네요. 어디 겁나서 하겠습니까? 2년이 넘게 그 힘든일 다 겪어온 사람에게 할말이란게 고작 그런말이라니...운영진분들도 사람입니다. 상처주면 받고 아픔느낄줄 아는 사람이라구요. 해도해도 너무 하십니다.
관리자님과 운영진님들 저같은 일개눈팅팬이 느끼기에도 2년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래서 차마 밑에 레몬호이님의 더 수고해주십사 하는 의견에 댓글도 못달았습니다. 너무 죄송스럽고 안쓰러워서요. 그럼에도 무릎을 꿇고라도 조금만 더 맡아주십사 부탁드리고픈게 솔직한 심정이었습니다만 저 맨위에 푸른나무들님 글을 읽고나니...이젠 그 부탁마저 정말 염치없어서 못드리겠습니다. 2년동안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주제넘은 부탁하나만 드릴께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퓨어에서 뵐수있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이전에 운영진님들께서 글 한자 남기지 않게 되시는걸 보면서 마음이 정말 아팠어요. 왜 그러실수밖에 없었는지도 알고있고 그마음이 어떠실지 알고있으면서도 더이상 그분들의 이름과 이야기들을 퓨어에서 볼수없다는 사실을 느낄때마다 정말 아팠습니다. 이젠 더이상 그런일들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보는것만으로도 힘이 되던 이름들...앞으로도 오래오래 볼수있도록 해주셨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려요.
관리자님들 수고 너무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려요. (__) |
(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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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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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이상은 맡아주십사 부탁드리는 거 염치없어보여 못하겠네요.
이제 편하게 팬생활하세요..
퓨어가 이 난항을 제발 빨리 헤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ㅜㅜ |
(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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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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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늘 이용하면서도 글을 남기긴 처음인가봐요.
너무 안타깝고 걱정이 되서.......
어떤 일이던 남앞에 나서서 이끌어 간다는게 참 쉽지 않죠.
하물며 여기 퓨어같은 곳이라면야......더더욱 그러하리라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지난 2년동안이나 그 짐을 지고 오신 님들 정말 너무나 고맙구요.
하루라도 빨리 좋은 님들께서 운영을 맡아 또 한 발 나아가는 퓨어가 되길 조심스레 빕니다.
정말이지 맘같아선 저같은 문외한도 확 뛰어들고 싶지만 ㅠㅠ
지방에 일에 컴맹에....... 뭐 하나 도울길이 없네요.
그저 어느 분이시던 앞장서서 걸어가 주신다면 온 마음으로 기꺼이 함께 해 드리겠습니다. |
(06: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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