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천하고자 합니다.
전 [호이1004]라는 닉을 사용하고 있고
개인블로그에서 사용했던 별명 덕에 [앨]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손호영님을 알게되고 반한시기가 대다수의 분들보다는 늦은
휴먼콘서트 2차 즈음이기 때문에 안타까운게 많은 팬이고..
또 글쓰는 능력도 딸리는 관계로^^; 그에 대한 사랑표현도 제대로 못해본 팬입니다.
그래도 다행이 공부했던 분야와 직업이 디자인이라 그림으로나마
손호영님을 표현할수 있었고 그 덕에 많은 분들이 호의적으로 봐주셔서
나홀로라도 팬 생활만은 즐겁게 잘 해올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0^)
퓨어화이트2는
직장에 매여 바쁘고 시간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팬생활하는 제게..
편하게 정보도 얻어 갈수있고 따스한 글로 힘도 얻어가고
다양하게 쏟아지는 의견들에 재미있기도 한..활기찬 광장이었지만,
사실대로 말하자면 그저 취해가기만 했던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저에겐 아낌없이 주는 퓨어...였지요.
퓨어의 광장성 때문에 공공건물처럼 편하게 사용할줄만 알았지,
더 재미있지 못함에 더 활기차지 못함에 불만을 갖기도 했습니다.
내가 보탬이 되는것에 대해선 생각지 못하고
잘난척 말만 보태는 딸기마을에 똘똘이 스머프 였어요.
(앗, 지금 십대분들은 똘똘이 스머프를 아실까요? o_o <-요렇게 생겼는데요;;;;)
이젠 말만 보태는 똘똘이 스머프가 아니라 망치 스머프든지, 요리사 스머프든지
실질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좋은 놀이터, 활기찬 의견이 부드럽게 오가는
딸기마을 퓨어 만들기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물론 시간과 능력상의 문제는 좀 더 해결을 봐야 하겠습니다만... -_ㅜ)
+ 퓨어를 사랑하셔서 조금 더 활기차고 예쁜 광장으로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 싶으신 많은 분들!!
저만 외롭게;; 자천대기인 상태로 놔두지않고...;;;; 용기있게 추천 및 자천 하실거라 믿습니다.(같이가요!!)
여러가지로.... 잘 부탁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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